사랑의 힘은 그 무엇으로도 막을 수 없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49권 PDF전문보기

사랑의 힘은 그 무엇으로도 막을 수 없어

자, 그럴 수 있는 인간이 타락되었다 이겁니다. 그러니 내 마음이 얼마나 기가 막히겠어요? 생각해 보라구요. 내 마음이 얼마나 기가 막히겠느냐 이거예요. 그러한 사랑과 하나될 수 있는 대상이 되는 내 몸뚱이는 어디 갔어요? 몸과 마음이 갈라지고 마음의 근본 되시는 하나님까지 다 갈라져 세 조각이 되어 버렸습니다.

이건 무엇 때문에? 거짓된 사랑 때문입니다. 그걸 알아야 돼요, 거짓된 사랑. 그래서 거짓된 사랑을 뿌린 이 땅 위의 인간역사, 거짓된 핏줄을 통하여 흘러 나온 그 유전성을 지닌 인간의 역사는 끝날에 혼합적 불륜의 사랑으로 멸망할 것입니다. 멸망할 거예요. 그때가 바로 지금 때입니다.

미국 같은 데 가 보면 말이예요, 뭐 성 해방이니 뭐니 해 가지고 잘났다는 녀석들, 대학교수, 변호사 그런 녀석들이 자기 여편네들을 전부 다 바꿔쳐 자는 놀음을 하고 있다구요. 나중에는 그것으로 망하는 거예요. 그래, 소돔과 고모라도 사랑의 질서를 종횡으로 구획지어 가지고 자기 위치를 지키지 못할 때 멸망했습니다.

거기에는 전부 다 무저갱으로 들어갈 수 있는 멸망의 요인이 깃드는 것입니다. 거기에는 원수의 이상적 조작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원수라는 악마는 하나님의 이상을 파괴시키는 거예요. 무엇을 가지고? 하나님의 이상을 무엇을 가지고 파괴시키느냐? 그 무기가 사랑입니다, 사랑. 그렇기 때문에 성경에 보면 하나님은 이러한 모든 불륜한 것을 제일 싫어하신 거라구요.

그래서 인간 역사에 있어서…. 여러분, 그렇지 않아요? 성경에 나타난 지성소가 귀하겠어요, 타락하지 않은 본연의 인간 가운데 사랑이 깃들 수 있는 지성소가 귀하겠어요? 어떤 것이 더 귀하겠어요? 응? 어떤 것이 귀하겠어요? 「인간의 지성소입니다」 타락한 세상에서 인간들은 그래도 하나님께로 가기 위해서 성막을 지어서 거기에 법궤를 갖다 놓고 지성소를 만들어 놓았습니다. 만일 잘못하고 지성소에 들어갔다가는 전부 다 벼락을 맞았어요. 사람이 만들어 가지고 귀하다고 할 수 있는, 하나님이 계신 곳이라고 할 수 있는 그곳을 지성소라고 한다면, 오늘날 하나님이 자신이 만들어 가지고 지성소라고 할 수 있는 곳은 뭐냐? 그게 무엇인지 알아요? 그것은 남자 여자가 가지고 있는 사랑의 기관이예요. 세상에 이런 말 하는 사람 있어요? 내가 알아봤기 때문에 이런 말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도 그 사랑에…. 그래 사랑에 빠진다고 하지요? 남자도 빠지고 여자도 빠지고, 아무리 잘난 남자 아무리 못난 여자라도, 아무리 잘난 여자 아무리 못난 남자라도 사랑에 한번 빠져 놓으면 세상 모른다 이겁니다. 그것으로 그만이다 이거예요. 자, 그러면 하나님도 그러고 싶겠어요, 안 그러고 싶겠어요? 누구 닮았어요, 우리 인간이? 「하나님 닮았습니다」 누구 닮았어요? 「하나님이요」 하나님 닮았지, 하나님이 만들었으니 하나님 닮았지요. 그러니까 못난 녀석도 그렇고 잘난 녀석도 그렇고 온 인류가 전부 다 그런데, 하나님은 안 그래요? 「하나님도 그래요」 하나님은 그래, 안 그래? 그럴싸, 아닐싸? 「그럴싸」 그래, 하나님도 별수없다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문선생의 사랑의 논리를 두고 지금도 하나님이 '그래 그래 그래' 하는 거예요. (웃음) 이른 아침에 이런 말 하니 재미가 나지요? 사랑의 힘은 막을 길이 없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