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아는 하나님의 소원을 알고 실천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49권 PDF전문보기

메시아는 하나님의 소원을 알고 실천해야

자, 그런 것을 알았습니다. 그런 것을 알았기 때문에, 나는 복을 달라고 기도해 본 적이 없어요. 복을 받겠다면 이 세계 사람과 더불어 복을 받겠다고 하지, '내게 복을 주고 우리 아들딸에게 복을 주소서' 하지 않습니다. 우리 아들딸도 세계 사람과 같은 거예요. 세계 사람과 더불어 복을 받겠다고 하는 것입니다. 세계 가운데에 우리 아들딸이 있는 거예요. 그래서 우리 어머니도 섭섭할는지 모르지만, 어머니도 세계의 여인 가운데 한 사람으로서, 세계를 사랑하는 대표적 입장에서 사랑하는 겁니다. 이런 생각 하는 걸 싫다고 할는지 모르지만, 그건 틀린 거예요. 그렇게 살았다간 저나라에 가서 문제가 큽니다.

그래 선생님의 생활이 편안한 생활이겠어요? 응? 말 못할 곡절의 생활이었습니다. 내가 나쁜 일을 하지 않고도 감옥의 쇠고랑 차기를 수없이 한 사람입니다. 누구 때문에? 하나님 때문이요, 인류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나를 찾으면 되지마는, 나는 세계를 찾아야 됩니다. 하나님의 일은 나보다는 쉽다는 것입니다. 메시아를 이 땅에 보낸 것은 그 메시아를 통해서 인류를 구하기 위한 것입니다. 인류를 구하는 것이 하나님의 소원입니다.

세계의 모든 사람은 큰 아담 해와요, 레버런 문과 어머니는 작은 아담 해와입니다. 이 작은 아담을 중심삼아 세계 사람이 동화되어 가지고 큰 아담이 되기 위한 것이고, 이 작은 해와를 중심삼아 가지고 큰 해와가 되기 위한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그 사랑권 내에 인류가 포괄되어야 인류의 참부모가 될 수 있는 겁니다. 그렇지 않고는 참부모는 아담해와가 사랑의 인연을 파괴시킴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목에 걸려 있는 가시를 뺄 도리가 없는 거예요. 그 길을 가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세계적으로 볼 때, 나는 개인적 대표의 아담, 가정을 대표한 주인의 아담, 그다음에 종족을 대표한 종주의 아담, 민족을 대표한, 뭐라고 할까, 모세와 같은 민족 대표의 아담, 나라라면 대한민국을 대표한 아담, 그다음에는 세계를 대표한 아담으로 나아가는 것입니다. 더나아가 하늘땅을 대표한 아담 자리를 거쳐서 모든 아담 아들딸이 찬양할 수 있는, 하나님과 같이 찬양할 수 있는 자리에 가야만 아담이 선한부모가 되어 천상세계의 본래에 가 있어야 하는 그 자리가 회복된다고보는 겁니다.

그러면 지상천국은 어떠한 곳이냐? 천상에 가기 전에 그 부모를 모셔가지고, 하늘나라의 왕 되시는 아담 해와를 모시는 전통을 이어받아 지상에서 받들어 드리고, 지상에서 받듦과 동시에 하늘나라에서 받들 수 있는 인연의 자리에서 사는 사람들이 지상천국의 백성이요, 그런 나라가 지상천국입니다.

그러면 오늘날 통일교회가 지상천국 이념을 들고 나가는데 어떻게 하자는 것이냐? 세계가 이제 조그만 아담과 같이 크는 겁니다. 개인복귀, 가정복귀….

그렇기 때문에 내가 개인복귀 할 때 개인 중심삼고 핍박받을 아무런일이 없지마는, 세계적 입장에서 세계를 찾아 나서려니 개인복귀의 기준에서 세계적인 핍박을 받은 거예요. 들이치는 거라구요. 그렇지만 천번 만번 쳐 봐라, 안 물러난다 이거예요. 사탄을 자신이 후퇴시킨 거예요.

또, 가정을 중심삼고 세계적인 핍박을 받는 거예요. 그러니 우리 성진이 어머니가 핍박을 얼마나 많이 했어요? 뭐 신짝으로 들이패지를 않나, 발로 밟지를 않나, 그런 수모를 당하면서 이 놀음을 해 나온 것입니다. 성진 어머니보고 그러지 말고 따라오라고 했지만, 자기가 가겠다고 해서 보내 준 거예요. 내가 이혼을 했어요?

대한민국이면 대한민국이 전부 반대했습니다. 그렇지만 나는 대한민국을 찾기 위해서, 대한민국이 미래에 잘살 수 있는 터전을 닦기 위해서 세계로 나아가 유리고객하면서 불철주야 쉴 사이가 없이 뛰었습니다. 대한민국을 찾아 가지고 세계로 나가야 되겠다는 것입니다. 그렇잖아요? 개인을 크게 하고, 가정을 크게 하고, 자꾸만 크게 해 가지고 세계적인 구형을 이루어 하나님의 사랑에 포괄된 지상천국을 만들어야 합니다. 천상천국, 지상천국에 동화될 수 있는 세계형을 만들지 않고는 선생님이 저나라에 갈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얼마나 바빠요?

4천 년 역사 동안 그 기반을 닦아 준비해 놓았던 것을 잃어버렸기 때문에, 선생님은 40년 동안에 이걸 탕감지어야 하는 것입니다. 이것을 알았으니 이제…. 알기만 해서는 안 돼요, 실천해서 이루어야지. 이걸 실천하는 데는 환영받는 자리에서 실천하는 게 아닙니다. 핍박을 무릅쓰고, 감옥에 정면으로 충돌하면서 뚫고 나왔던 것입니다. 그래서 이제는 다….

이제는 통일교회 반대하는 환경이 거의 없어졌지요? 대한민국에도 점점 없어지지요? 1988년만 지나게 되면 완전히…. 1988년만 지나면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지요? 미국도 그런 환경을 만들어 놓았고, 일본이나 구라파까지도…. 아침 동녘에 태양이 떠올라 환한 밝음의 날을 맞을 수 있는 하나님의 복귀의 세계가 가까워 온다 이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