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사랑의 하나님주의로 돌아가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49권 PDF전문보기

참사랑의 하나님주의로 돌아가야

자, 하나님이 어디서 안식을 하고 싶겠어요? 하나님과 그 아들딸이 어디서 안식을 하고 싶겠느냐구요? 안식처를 어디에 두고 싶을까요? 싸움이 다 끝나거든, 세계를 돌려놓고 레버런 문이 가서 정착할 수 있는 그곳에 하나님도 정착하고 싶을 것이 아니냐? 안 그래요? 「그렇습니다」 그 정착할 곳이 어디예요? 응? 「…… 」 나이 많아지면 타국에 나갔다가도, 외지에 갔다가도 어디를 찾아온다구요? 「고향입니다」 고향을 찾아오지요? 레버런 문의 고향이 어디예요? 「정주요」 고향은 정주고, 레버런 문의 나라는 어디입니까? 「한국」 한국입니다, 한국.

그런데 이 한국이 남북으로 갈라졌습니다. 한국에 와 보니 여당 야당이 싸운다 이겁니다. '레버런 문이 없어지면 좋겠다. 저 사람이 있으면 우리 힘보다도 더 크기 때문에, 그가 정당을 만들면 한꺼번에 삼켜 버린다. 오오, 싫어 싫어 싫어….' 그럽니다. 쩨쩨하게 한국의 대통령이나 해먹겠다는 레버런 문이 아닙니다. 한국을 주머니에 넣어 그걸 달고 중공이나 소련을 전부 요리해 가지고 만주천지에 궁전을 만들고 살면 살았지…. 난 이렇게 생각합니다.

하나님이 백두산에 서 가지고 남한천지를 바라볼 때에 바른쪽은 어디예요? 응? 백두산에 서서 볼 때 바른쪽이 어디냐구요? 「중공」 중공. 왼쪽은? 「소련」 소련이지요. 그 중공과 소련을 하나만 만들면 그다음에는 마음대로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 만들려면 중공을 소련측에 갖다 놓고, 소련을 중공측에 갖다 놓으면 돼요. 그러면 거꾸로 됩니다. 안 그래요? 돌려놓자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중공의 체제가 지금 변해 들어가고 있는 거예요. 이오른쪽, 우익이라는 것이 중공이라고 볼 때, 좌익은 소련이 됩니다. 그래 한국 백두산에 서서 보면, 세계적 공산 우익과 세계적 공산 좌익이 갈라지는 겁니다. 이 세계적으로 우익을 대표할 수 있는 중공이 때가 되거든 우익으로 돌아가는 거예요. 중공이 우익으로 돌아가는 때가 되면 소련도 우익으로 돌아가게 된다 이거예요. 그래 요즘이 어떤 때냐? 고르바초프가 지금 체제 변경을 부르짖고 나오는 것입니다, 서구식 민주주의를…. 안 그럴 수가 없는 거예요.

그러나 통일교회 문선생은 무슨 주의로 돌아가려고 그래요? 서구식민주주의예요? 응? 「하나님주의」 무슨 주의라구요? 「하나님주의」 본래의 주의입니다. 하나님주의예요, 하나님주의. 그 하나님주의의 본래의 전통이 뭐예요? 「참사랑」 그건 만민이 떨어질래야 떨어질 수 없는 겁니다.

그래서 선생님이 그걸 알기 때문에 우리 집에서는 내가 집 지키는 사람이예요, 수위도 집을 지키지만. 선생님은 뭐라고 할까? 선생님이 나와 앉아 있는 방을 뭐라고 해야 되겠어요? 「거실」 거실은 너무 큽니다.「사랑방입니다」 사랑방도 너무 크고, 안방도 너무 커요. 아늑한 데가 없습니다. 쓱 들어가 있으면 서늘하고 기분이 안 맞는다구요. 거기에 떡 앉아 가지고 언제나 오는 사람 가는 사람 기다리고 있는 겁니다. 아침 새벽부터 나와 앉아서 그 자리를 지키는 사람이 나예요. 밤 늦도록 지키는 사람이 나예요. 나 없으면 그 한남동 집은 참으로 한가로운 곳이 될 것입니다. 거기서 기다리고 있는 겁니다, 기다리고, 어떤 사람이 올지 모르는 거예요. 나라를 위해서, 세계를 위해서 하나님을 맞아 줄수 있는, 다리를 놓을 수 있는 사람을 지금까지 기다려 온 것입니다.

이제 기다리다 못 해 찾아가는 겁니다. 산을 넘고 바다를 건너 땅끝까지 찾아가서도 못 만나거들랑, 그럴 수 있는 사람이라도 찾아 사랑해가지고 이걸 넓혀 보자는 놀음을 지금까지 해오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하나님이 지상을 바라볼 때에, 나 같은 사람은 없다고 보는 거예요. 여러분들도 그렇게 알아요?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