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부모를 중심삼고 하나된 입장에 서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51권 PDF전문보기

참부모를 중심삼고 하나된 입장에 서야

이러한 심정적인 위업을 상속받았다 할 수 있는 입장을 세워야 하는 것이 오늘날 우리 통일교회 신도들의 책임이요, 또 이러한 책임을 전체 앞에 감당시켜야 하는 것이 여러분을 지도하고 있는 선생님의 책임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선생님은 지금까지 어떠한 길을 걸어왔느냐? 아담가정에 있어서 아담이 하늘 앞에 슬프게 했던 내용을 탕감해야 되겠고, 슬프고 애달픈 마음을 갖고 심정적인 위업을 상속하기 위한 하나님의 심정을 상속해야 됩니다. 그래서 아담가정만이 아니라 노아가정을 거치고 아브라함가정을 거치고 모세가정을 거치고 예수 이후 지금까지 역사적인 모든 심정의 인연을 거쳐 가지고 비로소 승리했다는 , 역사적인 슬픔을 탕감하여 하늘이 심정적인 위업으로 상속해 주시고자 했던 그 모든 것을 상속받았다 할 수 있는 승리적인 기준을 갖지 않으면 안 된다는 거예요. 이것이 여러분들이 배우고 있는 원리적인 내용이요, 이 원리적인 말씀을 중심삼고 지금까지 땅 위에서 싸워 나오는 내용이 돼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러한 역사적인 모든 슬픔을 제거하고, 하나님이 각 시대 시대에 우리의 선조를 찾아와서 상속해 주고 싶었던 심정의 위업을 지금까지, 아담가정으로부터 역사적인 종말까지 연결시켜 하나의 승리적인 심정의 실체로서 하늘땅 앞에 내세우고자 하는 그 자체가 무엇이냐? 그것은 하늘땅 혹은 모든 인류가 바라고 있는 재림의 이상, 즉 참부모의 이념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참부모를 중심삼아 가지고 참부모를 완전히 여러분들이 상속받을 수 있고, 참부모를 여러분의 부모로서 모실 수 있으며, 참부모의 해원을 여러분의 해원으로서 느낄 수 있는 자리에 서지 않으면 하늘의 축복, 혹은 상속이라는 명사를 받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볼 때 오늘 여기에 모인 여러분들은 누구냐? 하늘 앞에 말할 수 없는 배반자인 나였고, 하늘 앞에 용납받을 수 없는 나였고, 지금까지 역사적인 면에 있어서 세움받을 수 없는 나였으나 오늘 이러한 탄식의 조건을 탕감하여 역사적이고 심정적인 위업의 실체가 된 것입니다. 이것을 여러분 앞에 대신 줄 수 있는 시대적인 환경을 마련해 놓고, 이 환경 위에 하늘과 땅과 온 인류를 대신하여 실체의 부모의 자격을 가질 수 있는 그 실체의 부모야말로 여러분의 심정의 위업의 실체요, 탄식과 한의 모든 것을 청산할 수 있는 중심의 존재라는 것을 여러분들이 알아야 되겠습니다. 이러한 부모를 여러분들이 완전히 상속받아야 돼요.

단 한마디로 말하면 하나님이 소원하시던 참부모요, 인류가 바라던 참부모요, 하늘땅이 고대하던 참부모는 역사적인 해원을 하고 하나님의 심정적인 위업을 상속받기 위하여 이 땅 위에 오신 분이라는 것을 여러분들이 알아야 되겠습니다. 이러한 참부모를 다시 상속받기 위하여 찾아온 사람이 우리라는 것, 나라는 것을 여러분들이 잊어서는 안되겠습니다.

그러면 이런 부모를 상속받기 위해서는 여러분들이 하나님의 슬픔은 다 모를지라도 부모의 슬픔의 일면을 체험해야 되는 것입니다. 땅을 새로 찾기 위하여 하늘이 해온 수고도 물론 알아야 되겠지만, 그건 다 모르더라도 땅 위에서 수고하신 참부모의 심정적인 인연이 어떻다는 것과 슬픈 내용이 어떻다는 것을 어느 일면이라도 알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제부터 여러분 자신들은 그분과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그분과 일치가 되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가 줄기라면 여러분들은 가지가 되어 있다는 것을 느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의 슬픔은 여러분의 슬픔이요, 그의 소원은 여러분의 소원이요, 그의 싸움은 여러분의 싸움이니 그에게 상속된 위업은 여러분의 위업이라고 자신할 수 있는 여러분이 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은 이번 21일 기간에 있어서 수련을 받고 어떠한 입장에서 문답을 하더라도 모든 그 중심 문제에 있어서는 참부모를 중심삼아 가지고 내 자신이 하나된 입장에서 답을 하고, 하나된 입장에서 생활을 하고, 하나의 대신된 입장에서 이러한 기간을 가져야 되겠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기간을 갖지 않는다 할진대는 여러분 자신들이 여기에 참석한 것은 아무런 효과를 가져오지 않는다는 것을 여러분이 잘 알아야 되겠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제는 여러분 자신들이 이런 입장에 서야 할 자신이니 하늘땅 앞에…. 이제 우리들은 되돌아 찾아 올라가 아담가정에 있어서도 참부모를 대신한 나요, 아벨 앞에 있어서도 참부모를 대신한 나요, 노아가정에 있어서도 참부모를 대신한 나요, 아브라함가정에 있어서도 참부모를 대신한 나요, 모세가정에 있어서도 역시 참부모를 대신한 나요, 예수님 앞에 있어서도 역시 참부모를 대신한 나요, 더 나아가서는 하늘과 땅 앞에 있어서 참부모를 대신한 나라는 것을 확실히 느껴야 되겠습니다. 그러지 않는 한 여러분들은 여기에 축복의 명사를 대할 수 없다는 것을 잘 느껴야 되겠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제 남자는 아버지의 분신으로서 여자는 어머니의 분신으로서 세움받아야 할 자신이니 아버지 어머니의 분신된 자신 위에는 하나님의 눈물이 젖어 있고, 아버지 어머니의 눈물이 젖어 있고, 지금까지의 선조들의 눈물이 젖어 있는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여기에 눈물이 젖어있는 이 한 자신이 하늘 앞에 불리움을 받고 택함을 받는 입장에 서게 될 때 그 눈물의 가치를 탕감해야 되겠고 슬픔의 가치를 탕감해야 될 것입니다. (녹음이 잠시 끊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