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 사람한테 갚지 못하면 삼천만 민중 앞에 주어야 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51권 PDF전문보기

준 사람한테 갚지 못하면 삼천만 민중 앞에 주어야 돼

노래는 무슨 노래냐 하면 `하늘의 용사'입니다, 하늘의 용사. 여러분이 먼저 부를래요, 선생님이 먼저 불러 볼까요? 「선생님이 먼저…」 그래, 한번 해보자요. 선생님이 한번 불러 볼께요. 그대신, 원리를 통해서 여러분이 주고받는 이치를 배웠어요. 주었으면, 받았으면? 「줘야 됩니다」준 사람한테 주지 못하면 어떻게 해야 돼요? 돌려야 됩니다. 그러니만큼 여기서 선생님이 씩씩하게 한번 부르면 그 노래를 여러분이 `선생님 대해서 우리가 씩씩하게 불러 드립니다' 해야 돼요. 그렇지 않게 되면 돌려야 돼요. 어디로? 삼천만 민중 앞에, 여러분 같은 백만 동지를 앞에 돌려야 됩니다.

그러면 선생님이 1절을 한번 해보겠어요. 듣겠다는 사람 손들어 보자요. 내려요. 하늘의 용사, 1절 가사를 읽을 테니 들어 봐요. 심정의 인연으로 세계는 살고 둘로 묶어 주신 본성의 인연…. 「아닙니다」 (웃음) 뭐예요? 「하나로 묶어 주신…」 정말이예요? 「예」 세계는 둘로 묶어져 있는데요? 「아닙니다」 그러니까 심정의 인연이 필요한 것입니다. 세계는 심정에 의해…. 심정의 인연으로 세계는 살고 하나로 묶어 주신 본성의 인연, 그다음엔 영원히 주고받는 남의 본향…. 「우리의 본향」 우리의 본향. 불행의 터전에서 영원히 살리라? 행복의 터전에서 영원히 살리라예요. 알겠어요? 「예」 그럴 때는 `선생님이 가사를 외었는데…' 하고 생각해야 돼요. 다시 한번 하겠어요.

왜 그러냐? 여러분이 생각이 많다는 거예요. 늦어 가지고 밥도 못 먹은 사람이 있을 거예요. `협회장이 와서 얘기하더니 또 선생님이…. 아이고 그만뒀으면 좋겠다' 이렇게 생각하는 놈들이 있다 그 말이예요. (웃음) 복종하라는 거예요, 복종. 그러니까 선생님 얘기에 관심 갖게 하려면, 할수없이 여러분 입장에서 선생님이 이 놀음 해야 돼요. 사실 선생님이 이런 놀음 할 필요도 없어요. 이런 데에 와서 뭐 할말만 몇 마디 해주면 되는 것이지만, 그러면 의의가 없습니다. 그렇지 않아요? 안 그래요?

쭉 보게 되면 선생님에게 그것을 해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 무엇을 먹여 주려면 입을 딱 벌리게 해서…. 뭘 먹여 주는 데, 입술에 뭘 묻혀 가지고 `지지이이' 하는 것 원치 않습니다. ` 입을 벌려라. 힘껏 이빨까지 목젖이 앞에까지 나오게 벌려라' 해 가지고 입술에도 안 묻게 살짝 집어 넣어주면 얼마나 좋겠어요? 말하는 사람은 그것이 소원이기 때문에 그러는 거예요. 그러니 참고 나와야 된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처음인 사람들은, 대중을 지도 못 해본 사람은 그렇게 못 할 것입니다. 선생님이 여러분 같은 사람을 데리고 지내봤을 때 이렇게 해야 효과가 있었기 때문에 하는 겁니다. 또 여러분들도 좋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