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적인 결실체가 됐다는 것을 인정해 주는 날이 자녀의 날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51권 PDF전문보기

역사적인 결실체가 됐다는 것을 인정해 주는 날이 자녀의 날

완전히 접붙이라구요. 완전히 울어 보라구요. 아버지가 보고 싶어서 그저 몸부림쳐 보라구요. 또 우리 통일교회 교인들은 그저 아, 교회에 가고파서 몸부림쳐 보라구요. 그러다 보면 어미가 새끼를 닮는다구요. 새끼가 어미 닮는다고 그러나? 어미가 새끼 닮는다고 그러나, 새끼가 어미 닮는다고 그러나? 「새끼가 어미를 닮습니다」 그렇군 그래. 어미가 새끼 안 닮고? 「예」

통일교회 교인들에게 내가 바라는 것은 어미가 새끼를 닮으면 좋겠는데…. 선생님은 그렇게 생각한다 말이예요. 더 잘나라는 거예요. 자식이 잘나 가지고 부모가 따라가야 된다는 거예요. 그것이, 심정의 세계에서는 그게 통하는 거예요. 사정이…. 오늘날 사탄세계에서는 자기보다 잘나면 모가지 자르지요? 원수의 세계에서는 그러는 거예요. 도적놈들, 강도들이거든요. 심정의 세계에서는 새끼가 어미를 닮는 것이 아니고 어미가 새끼를 닮겠다고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선생님보다 더 뜻을 대해서 통곡을 하고 뜻을 대해서 그저 감사해야 됩니다. 내가 그걸 보고 `아, 네가 용하구나. 같이 울어 주고 싶고, 아주 같이 있고 싶고, 같이 따라가고 싶다' 이러고 싶으면 좋을 텐데 꺼꿀잡이 되어 있다 이거예요. 까꾸로 돼 있지요? 까꾸로 되어 있어요. 그 집안은 잘 안 된다 이거예요.

어미만 닮겠다면 그 집안 안 됩니다. 그런 못난 어미만 되어 가지고는 안 돼요. 하나님은 자기보다도 더 훌륭해지기를 바란다구요. 하나님이 제일 욕심장이예요. 제일 능력과 권능과 수완이 있으신 그분이 자기보다 훌륭한 아들딸이 나오면 좋겠다는 거예요.

예를 들어 말하면, 어떤 큰 예술가가 조각품을 떡 만들었는데 쓱 만들어 놓은 손가락이 뭘 쓱 갖다 주고 말이예요, `안녕히 주무셨습니까' 하고 말도 한다 이거예요. 그거 얼마나 좋아요. 아들 낳아 기르는 것보다 더 재미있을 것입니다. `이야, 이건 내 손이 저렇게 만들었구나…' 그러는 것입니다. 인간의 욕망도 그렇거든. 하나님도 그렇다는 거예요, 선생님도 그렇고. 뭐, 미안합니다만 선생님도 그렇다는 거예요.

늙은이든 뭐 할애비든 누구든 할것없이, 아가씨든 뭣이든 총각이든 할것없이. 전부 다 어미가 새끼를 닮겠다는 것입니다. 통일교회 선생이 통일교회 패들 닮겠다 이거예요. `야, 잘 싸운다. 어서 가 봐야지' 하며 사과라도 사 가고 뭐라도 사 가야지…. 여러분들이 본부에 와서 `사과 주소' 그럴 때 `야, 내가 너희들에게 사다 주고 싶고 그렇게 됐음 좋겠는데…' 그렇게 생각하는 거예요. 그런데 안 됐지요, 이게? 미안합니다.

죽으라는 거예요. 그러한 자리에 서면 여러분은 절대 망하지 않아요. 선생님이 지금까지 이 길을 나오는 데는 파란 곡절이 많았어요. 신기록, 역사적인 최고의 신기록을 내는 아들딸을 한번 내봤으면…. 선생님이 도둑놈 같은 그런 욕심을 갖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것이 불가능한 것이 아니예요. 필시 그런 때가 올 것입니다. 그럼으로 말미암아 여러분들이 움직이는 터전은 무너지지 않을 것입니다. 심정을 닦아야 합니다, 거기서.

그리하여 하나의 결실을 거두어 가지고 거둔 그것을 갖다 줄 수 있어야 됩니다. 에덴에서 아담 해와를 세워 놓고 씨를 심어 가지고 거기에서 거둔 씨를 또 갖다 천하에 뿌려 가지고 번식시키려 하던 그 이념적인 기준이 성취 안 됐어요. 그러니 그 씨들을 거두어 가지고, 이 아들딸들을 거느려 가지고 세계를 전부 다 하나님의 아들딸로 정복할 수 있는 일을 선생님이 하겠다 이거예요. 우리는 그런 결의 밑에서 일해야 합니다. 그러니 역사적인 결실체가 되어야 합니다. 이것을 오늘 얘기했습니다.

그런 결실체가 됐다는 인정을 해주기 위한 날이 자녀의 날이예요. 그런 결실적인 가치를 갖고 여기 와서 축하해야 이날을 축하할 수 있는 자격자입니다. 알겠어요?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