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현재에는 책임 못 했더라도 미래에는 책임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51권 PDF전문보기

과거 현재에는 책임 못 했더라도 미래에는 책임해야

그런 거 저런 거 생각하면 오늘날 `나'라는 것은 공연히 뛰쳐 나온 것이 아니예요. 역사적인 나라구요. 선생님도 괜히 지금까지 고생을 했나요? 6천 년 동안 복귀적인 그 인연을 통해 나왔다 말이예요. 그 역사적인 면에 선 나, 오늘날 시대적인 면에 선 나예요. 그래서 오늘날 역사적인 면에서 자기를 세우려니 탕감역사를 해 나오는 거예요, 지금까지. 그다음에 시대적인 면에서 자기의 책임 하려니 이 민족 앞에 있어서 책임하자 이거예요. 그리고 앞으로 미래적인 사명을 하려니 자녀를 남겨야 될 것 아니예요? 아들딸이 필요해요, 아들딸이. 그것을 갖추어 놓지 않으면 내가 막혀 버려요. 맨 처음에 암만 포장도로를, 아스팔트 대로를 만들었더라도 가다가 산골짜기에서 끊어진다구요. 출발할 때는 전부 다 이 길만 가면 하늘 왕궁까지 직통으로 들어간다고 생각했지만 가다 보니 끊어지게 된다는 거예요.

하늘은 어디로 찾아올 것이냐? 개인에서부터 출발하여 세계 끝까지 갈 수 있는 대로를 찾아온다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가야 할 길은 그런 책임을 해야 되는 길이예요. 선생님은 개인적인 5퍼센트 시대가 있었어요. 알겠어요? 선생님의 개인적인 5퍼센트 시대, 가정적인 5퍼센트 시대, 민족적인 5퍼센트 시대, 국가적인 5퍼센트 시대, 세계적인 5퍼센트 시대를, 각 단계를 넘어갈 때는 5퍼센트 책임을 다 거쳐가야 된단 말이예요.

그러나 여러분들에게는 그런 고생 안 시키겠다는 거예요. 지금까지 처박아 가지고 전도도 안 시키고 가만 내버려둔 게 왠 줄 알아요? 그 개인적인 조건의 5퍼센트를 탕감하게 하면 그거 힘들어 가겠느냐 말이예요. 우리가 한 민족이면 민족에 속해 있고, 한 민족은 하나의 종족 기준을 중심삼아 가지고 되어진 기준이니 못해도 여러분들은 종족으로부터 민족적인 시대에 세워 가지고 탕감조건을 세우게 하는 거예요. 그리하여 종족과 민족이 없어지지 않는 한, 여러분들은 저나라에 가 가지고 종족과 민족권 내의 혜택을 받게 하자는 거예요.

그러니 이제 해야 할 것은 세계적인 탕감이예요. 세계적인 5퍼센트가 남아 있어요, 선생님이 생각하기에는. 여러분의 3년 기간은 선생님이 맨 처음에 말한 그 기준에 있어서 탕감적인 조건, 조건적인 삶이라는 거예요. 선생님이 마음이라면 여러분들은 몸뚱이가 돼 가지고 진정히 몸 마음이 하나되어야 될 것 아니예요? 선생님이 이렇게 원하면 여러분들은 이렇게 행동해야 된다는 거예요. 지금까지 그렇게 했어요? 그러니 조건적인 싸움이예요, 조건적인 싸움.

선생님은 이번 3년 되는 자녀의 날 전에 우리 애기가 태어날까봐 많이 걱정했다구요. 자녀의 날 지나서 태어났으니 잘했지요. 왜 걱정했느냐 이거예요. 하늘의 전체적인 운을 갖고 오는 사명적인 무엇이 있다면 그런 기반을 외적으로 닦아 놓아야 된다 말이예요. 그래서 다 축복해 준 거예요, 다 시집 장가를 선생님이 마음대로 보낼 수 있게 된다면 이 민족에게도 좋고, 후대에 오는 사람에게도 좋은데, 현실이 그렇게 못 돼 있거든요.

그러니 역사라는 것이 다…. 여러분들도 따라 나와서 뭘할 거예요? `교회에서 뭐 또 그런 놀음 하는 군' 할 거예요. 보면 여러분들 우습지요? 아브라함이 제물 하나, 비둘기 하나 쪼개지 않은 것이 죄가 되는 게 우습잖아요? 그거 우습지 않느냐 말이예요. 제물 드리라고 할 때, 뭐 양 잡고 소 잡고 비둘기 잡는 거 볼 때 거 우습잖아요? `저 녀석들 뭐…' 할 거예요. 그걸 동네 사람이 다 할 수 있는 일이예요. 제사 지내는 거 이웃 집 아무개도 하고 아브라함도 하고 아무개도 하는 거예요.

하는 건 다 마찬가지인데 보는 점에서는 다르다는 거예요. 제물이라는 그 제물 가운데는 자기의 종족을 중심삼고 볼 수 있는 제물이 있고, 또 민족을 중심삼고 볼 수 있는 제물이 있고, 하늘땅을 종합하여 바라다 보는 제물이 있다는 것입니다. 제물은 마찬가지인데 보는 관점이 다르다는 거예요. 이걸 모르는 사람은 알게 뭐냐 말이예요. 아브라함도 잘 몰랐어요. 그렇지만 하나님은 알았다는 거예요. 사탄도 알았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거기에서 잘못했기 때문에 사탄 대해서도 그잘못한 것을, 그 탕감조건을 제시한 것을 취소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값을 치르라는 거예요. `내 입회하에서 하늘이 명령하던 것을 받아 가지고 하려다 못 했으니 그 못 한 값을 치르라' 이거예요. 언제나 손 내밀고 탕감해 달라는데 안 해 줄 수없다는 거예요. 그래서 민족이 걸려들고, 세계가 걸려들고, 지금까지 전세계 기독교인이 전부 다 걸려들었다는 거예요.

여러분들도 마찬가지예요. 우리 교회에서 뭐 하면 마찬가지예요. 알게 뭐야? 좀 다르긴 다르고 이상하지요? 그렇지만 그 이상한 게 엄청난 일이라는 거예요. 여러분이 그런 자리에 참석해서 하는 것이 얼마나 귀한줄 알아요?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은 과거를 위해서, 현재를 위해서, 미래를 위해서 남기려고 하는 것입니다. 미래를 위해서 남기는 데는 무엇을 통해서 남길 것이냐? 이 나라를 통해서 남기는 것이 아니예요. 남기는 데는 자기의 사랑의 혈족을 통해서 남겨야 되는 거예요. 그래서 여러분들이 과거, 현재에는 책임 못 했지만 미래에 남길 수 있는 책임자라도 되라는 거예요. 과거, 현재는 선생님이 전부 다 해주니 미래의 것이라도 연결시켜 자기 책임을 해 가지고 복받으라는 거예요. 그런데 그것도 싫다고 그걸 원수와 같이 알고, 이야기만 하면 속으로 `선생님 또 저런 얘기 하는구나'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은 저나라에 가 가지고 모가지가 툭 걸려요. 속으로도 그런 생각 한 사람은 두고 보라는 거예요.

그러면 어디 가서 그걸 풀 거예요? 땅 위에서 선생님을 통해 맺었는데 누가 풀어요? 선생님이 풀어 줬나요? 하나님은 그렇게 안 보고 있는데 자기들은 그렇게 보니 그 조건이 저나라에 가서 목을 붙든다구요. 다 자기들을 위해서 했는데도 불구하고 자기의 개인적인 모든 관념, 자기 사정적인 환경에 붙들려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그자리를 벗어날 수 없다는 거예요. 그러니 어떻게 돼요? 이다음에 영계 가서도 선생님이 풀어 주지 않으면 절대 못 푼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