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를 팔아먹은 피값을 갚아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51권 PDF전문보기

아버지를 팔아먹은 피값을 갚아야

이제 선생님이 그렇게 된단 말이예요. 지금도 가끔 그런다구요. 뭐 어디 구경 가자고 해도 나 안 가요. 일하는 사람에게 고기 사다 주고…. 그러면 아주 싫어하지요. 그걸 참 고맙게 생각해야 된다구요.

앞으로 우리가 그래야 됩니다. 여러분들이 가다가 점심 사 먹자고 할때는 말이지요, `아, 진정 사 주고 싶으냐?' '그러면 그 돈을 날 줘' 할 때 기쁜 마음으로 줘야 된다는 거예요. 점심 값을 지불해야 된다는 거예요. 그런 운동 해야 돼요. 그런 운동 해서 뭘할 것이냐? 공적인 데에 써야 됩니다. 안 먹고 이런 운동 해야 된다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이제부터 몇 해를 지내 보자구요. 우리의 피값을 긁어 모아 가지고 하늘에 바벨탑을 쌓자는 것입니다. 한국에서부터 쌓아 가지고 이것이 불어나 만민까지…. 우리가 못해도 4년 후쯤 되면 말이지요, 이 나라 이 민족에 기부도 할 수 있고, 못해도 세계 몇개 나라에 기부할 수 있는 이 기준을 만들어 놓아야 된다는 말이예요.

여러분이 일심단결하면 하늘이 축복해 줄 거예요. 가만히 보면 그런 서광이 비쳐 오거든요, 지금. 지금까지 선생님이 돈 때문에…. 사람을 찾아야 할 때에 있어서 돈을 세울 수 없다는 거예요. 재물 철폐하는 것이 선생님의 책임이예요. '저 재물을 철폐한다' 이러한 것을 선생님이 책임졌기 때문에 그런 돈을 앞에 놓고 일하는 걸 원치 않아요. 사람을 세워 놓고 사람이 다 되면 이 사람들은 우주를 주고 산 게 되는 거예요. 하늘땅을 주고 산 거예요. 산 것이니 그 사람들이 나오게 되면 천지는 그 사람들 틈에 들어와야 되는 것입니다. 그것이 천리의 원칙입니다. 그래 가지고 자연적으로 복귀되는 거예요.

이제 이 나라 이 민족은 궁지에 들어 가고, 통일교회는 점점 커 가면 좋을 것같이 생각하는데, 따라와 보니까 통일교인들 안 그렇지요? 선생님이 뭐 한국의 어떤 부자보고 눈썹 하나 까딱 안 한다구요. 알겠어요? [예]

눈썹도 못 그리게 해야 겠다구요. 요전엔 눈썹 그린 것 보면 곱게 보려고 선생님이 애썼어요. `하─ 훌륭하다' 하고 말이예요. 어느 교회 다니는 그 아주머니는 아주 뭐 입체 화장을 했대나, 뭐 어떻대나? 그것을 볼 때에 `어, 우리 식구들 이러고 다니면 더 훌륭할 텐데' 이렇게 생각했겠지만 이제부터는 그렇지 않다는 거예요. 그런 거 보기만 하게 되면 아주 그 눈깔 빼 버리라고 할 거예요.선생님 체면 없단 말이예요. 목적밖에 없어요. 목적 있는 데서는 뭐 공산당들은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고 하지만, 선생님은 체면이나 무슨 사정,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는 거예요. 대 놓고 이야기 하는 거예요, 대 놓고.

통일교회가 언제나 이 집에 있겠나 말이예요. 이제부터는 교회 짓자는 거예요, 돈을 벌어 가지고.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이 요전에 얘기하길 통일교인들은 피값을 다 갚으라고 했지요, 피값? 무슨 피값? 아버지 팔아먹은 피값. 그 피값을 갚으라는 거예요. 그래서 자기네 시집갈 적, 장가갈 적 이상 정성들이라는 것입니다. 자기네 무슨 보물이 있거나 무엇이 있거든 그거 전부 다 이번 기간에 하늘 앞에 드려서 피값을 갚아야 돼요.

원래는 여러분 몸뚱이의 3분의 1은 잘라야 되는 거예요, 사실은. 타락이 뭐예요? 완성기준에서 3분의 2라 이 말이예요. 그것 위에 부모도 나가자빠졌고, 전부 다 그렇다는 거예요. 그거 선생님이 세밀히 이야기 못 했어요. 이야기라면 오죽 잘해요? 전부 이렇게 되니 이렇다는 얘기를 지금은 할수없다구요. 그러니 그걸 알아 가지고 여러분들이 지금부터 준비해요.

여러분이 친히 나서서 장사 못 할 사람은 다른 사람 내세워서 장사시킨단 말이예요. 여러분들, 3년 기간 못 간 사람들에게 이 기간에 있어서 먼저 피값이라도 모으라고 장사시키는 것은 영광이라구요. 그러면서 자기 갈 길 준비하는 거예요.

교회를 누가 지으라고 그랬어요? 응? 거 다 생각들이…. 내가 그거 보고…. 세상의 거꾸로 하라는 거예요. 뜻이 어떻게 되는 줄 알고, 하늘의 역사가 어떻게 되는 줄 알고 해야 됩니다. 나한테 그런 이야기만 했더라면 `교회 지을 돈을 나한테 달라!' 이랬을 거예요. 그러면 또 안 줬을 거라.

그렇게 알고, 여러분들이 태어난 인연, 이 귀한 인연, 내 육신 쓴 요 한때의 인연을 잃지 말고 과거ㆍ현재ㆍ미래에, 슬픈 세상에 기뻐할 수 있는 그 무엇을 이 시대 앞에 직접 남겨 주든가 줄 수 있는 조건으로도 남겨 놓고 가야 돼요. 그러지 않으면 여러분 저나라에 가 가지고 한이 돼요. 알겠어요? 「예」 앞으로는, 요거 다 지나가면 선생님이 명령을 안 하려고 그래요. 웬만하면 자기네들끼리 다 해야 돼요. 선생님이 언제 붙들어 가지고 그 놀음만 하겠어요? 그럴 거 아니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