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을 놓고 총결산지을 수 있는 탕감의 실체가 돼야 할 나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52권 PDF전문보기

뜻을 놓고 총결산지을 수 있는 탕감의 실체가 돼야 할 나

오늘날 우리 통일의 이념이라는 것은…. 이 시대적인 평면도상에 있어서, 현실적인 무대 위에 있어서 종적인 과거로부터 지금까지 역사노정에 의해 탕감적인 역사를 총결산하여야 할 사명이 있는 한 그 개체는 개인적인 것이 아니예요. 역사적인 개체를 대신하여 사명적인 인연이 연관되어 있는 연고로, 그런 입장에 선 자신으로서는 기필코 한 개체의 사정에 지배받아서는 안 된다는 거예요. 그런 천적인 전체 사정을 기반으로 하여 자체의 존재를 세워 놓아야 할 책임이 있는 거예요. 오늘날 우리는 전체 섭리의 뜻을 한 뜻 앞에 모아 놓고, 한 무대 앞에 끌어들여 가지고 총결산지을 수 있는 탕감의 실체가 돼야 되는 거예요.

그런 입장에 선 우리 통일교회 교인들은 하늘이 지금까지 성취하지 못한 모든 권한까지도 전부 다 이루라는 거예요. 만일 여러분들이 싫다고 한다면 어느누구를 잡아다가라도 그런 일을 시켜야 된다는 거예요. (녹음이 잠시 끊김)

여러분을 대하는 선생님이 3년 기간을 지나서…. 섭리시대에 개인의 가정을 치는 데 하늘의 허락을 받았고, 그것을 연결시켜 가정의 복귀시대에 들어와 가정을 치는 데 하늘의 허락을 받았고, 종족과 민족과 세계를 쳐 나오는 데 있어서 하늘의 허락을 받았지만 핍박합니다. 왜 그러느냐? 인간이 인간 노릇을 못 했기 때문에 치는 것은 당연한 이치입니다. 허락했지만 오늘날 이것을 전체 축소시켜야 할, 오늘날 총탕감하여야 할 책임을 짊어진 우리 교회에 있어서는 선생님 자신이 그런 각오 밑에서 지금까지 나온 거예요. 그런 각오 밑에서 투쟁하여 어느 기반만큼 닦아 놨으니, 여러분들을 하나의 인격자로서 완전히 시련무대에 세워 놓고 잘라 놔야 된다는 거예요. 잘라 놔야 된다는 거예요.

그러므로 과거 우리가 개인으로서의 뜻을 대해 나올 때는 거기에 동지자가 없었어요. 아무리 통곡하더라도 자기 마음을, 자기의 심정을 알아 가지고 동지의 입장에 서서 위로한 사람이 없었어요.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고 난 후에 위로의 상대자인 성신을, 천상천하를 대신하여 슬플 때 슬퍼해 줄 수 있는 대상의 실체를 고통의 고개를 넘고 나서 취한 거와 마찬가지로 오늘날 여러분들에게도 그러한 과정이 남아 있다는 거예요. 그냥 그대로는 안 된다는 말이예요.

이제 여러분이 여기서 시련무대를, 골고다의 고비를 넘게끔 길을 개척한 후에는 반드시 여러분 자신들이 그런 길을 책임지고 예수와 성신 역사를 실체로 대신하여 땅 위에 전개시켜야 할 사명이 있는 거예요. 그러므로 예수와 성신이 명령하던 거와 마찬가지로 전체적인 섭리를 대신한, 혹은 책임진 선생님이 있다 할진대 여러분을 제일 어려운 곳으로 내몰아야 된다는 거예요.

그러니 이제 이런 부모의 날에는 아무나 참석하지 못할 거예요. 하늘 앞에 거룩한 예물을 가진 사람이 참석할 수 있는 거예요. 다시 한 번 하늘의 경륜이 있어서 명령하게 될 때 전체 뜻을 대신하여 생사를 개의치 않고 출동할 수 있는 사람만 오라고 이번에 지시했다구요.

무엇을 할 것이냐? 앞으로 여러분들이 가는 길에 있어서 한 번씩 들이쳐 볼 것입니다. 선생님은 지금까지 40평생 시련도상에서 참아 왔고, 억울함과 분함을 제재해 왔고, 한 많은 심정을 억눌러 하늘의 길을 따라 나오던 그 원한을 누구에게 풀 것이냐? 먼저 통일 신도들 앞에 풀어 놓고…. 이것을 여러분 앞에 풀어 놓게 될 때 고이고이 받아들일 줄 알아야만 여러분을 중심삼고 세계적인 복의 인연이 연결되지, 그렇지 않으면 안 된다는 거예요. 여러분도 심판도상에 있어서 가정에서부터…. 알겠어요? 「예」

그러므로 심판도상에 나가는 데 있어서 지금 때는 복된 새벽 때와 같다는 거예요. 과거에는 심판도상에 나갈 때 혼자밖에 못 나갔다는 거예요. 섭리시대가 개인적인 시대면 개인적인 섭리권 내에서 거기에 충성하면 개인적인 축복을 받았고, 가정적인 섭리시대에 있어서는 가정을 중심삼고 승리하면 가정적으로 축복을 받았다는 거예요. 그러면서 6천년의 오랜 역사를 거쳐 세계적인 축복권을 닦아 나온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아무리 충성을 해도, 아무리 죽음의 고비를 간다 하더라도 과거 사람들은 한 단계 축복밖에 받을 수 없었습니다. 개인적인 시대라든가 가정적인 시대라든가 종족적인 시대의 제한된, 국한된 역사적인 인연을 따라 나왔어요. 시대적인 사명 앞에 충성을 했다 하더라도 그 시대적인 사명권을 중심삼고 축복을 받을 수 밖에 없었다는 거예요.

그렇지만 우리들은 개인으로부터 가정을 거쳐 가지고 세계적인 무대까지 전체의 섭리를 오늘날 우리 생전에 대해 가지고, 내 눈에 흙이 들어가기 전에 전체적인 섭리의 원한을 중심삼고 심판 무대에 서 가지고 내 일대에 총탕감할 수 있는 시대적인 권한이 오늘날 우리에게 다가왔다는 것입니다. 이 한 사실만 해도 얼마나 복되는 것이냐 이거예요.

이런 엄청난 하나님의 뜻 앞에 자기가 전체를 대신하여 맞고 전체를 대신하여 제물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전체를 대신하여 피어린 눈물과 땀을 중심삼고 전체를 끌어내려야 됩니다. 전체를 끌어내리지 않더라도 그 뿌리만은 땅 위에 박혀질 수 있는 기반을 닦아 놓아야 할 것이 우리의 사명이므로, 이것을 감당하는 데는 정상적인 지도 방법 가지고는 안 된다는 거예요. 신중해지는 거예요. 그래서 들이 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이번에 축복받은 사람들도 재정비해야 될 것입니다. 1차 정비, 2차 정비, 3차 정비를 할 것입니다. 선생님이 앞으로 여러분을 지도하는 데 있어서 구체적인 이야기는 하면 안 된다구요.

만약에 여러분들이 이것을 실천하지 못할 때에는 외국 사람들을 불러들일 거예요. 여러분이 실천하지 못한 자리에 외국 사람을 세워서 하자는 거예요. 알겠어요? 「예」 그래야 되는 거예요. 최후의 고비에 가 가지고는.

그렇잖아요? 만약에 이 땅 위에 어떤 부호가 있어 가지고, 부자가 있어 가지고 자기가 사랑하는 아들딸 앞에 자기의 모든 위업을 상속시키려 할 때에, 반드시 거기에 있어서 뜻을 품은 부모라 할진대는 배경 무대가 큰가 하는 것을 볼 것입니다. 나라를 위한 내가 되겠다, 앞으로 지금 역사를 위한 내가 되겠다고 하고, 시대를 염려하고 미래를 염려하는 부모라 할진대는 반드시 그런 조건을 걸어 가지고 테스트할 거예요. 네가 나라를 얼마나 생각했으며, 역사를 얼마나 위했으며, 시대를 얼마나 염려하고, 미래를 얼마나 염려했느냐 하는 내용을 중심삼아 가지고 은연히 어느 기간을 두고 시험하는 겁니다.

그래 가지고 그런 시험 조건에 패스해야만 그 축복의 인연도 달려 넘어가려고 하고, 시대적인 인연도 그 사랑 앞에 축복의 위업과 더불어 달려 넘어가려고 하는 거예요. 만약에 그런 인연이 없는 사람들을 세워 가지고 축복을 해주면 그 인연이 참소한다는 거예요. 과거의 역사적 인연이 참소한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이런 모든 것을 깨끗이 청산해야하는 거예요.

이런 한의 조건을 완전히 탕감하기 위해서는 그런 자리에 내세워 가지고 들이치는 거예요. 내가 상속받을 것이 많고, 축복받을 수 있는 위업이 크면 큰 보따리만큼 들이치는 거예요. 들이쳐서 그 보따리를 냉큼 받아 가지고 굴릴 수 있고 움직일 수 있는 사람이라야 그 위업을 받아 감당할 수 있는 사람이지, 그렇지 않으면 위업을 받아서 망칠 사람인 것입니다. 그런 거와 마찬가지로 하늘은 최후에 남아질 한 시련 고비를 남겨 놓고 여러분을 대하려고 하는 때가 남아 있다는 걸 알아야 되겠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예!」 어떤 사람들이 '아이구! 아이구!' 하는데….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가 가는 길이 어렵다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