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정교성회로부터 온 편지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52권 PDF전문보기

입정교성회로부터 온 편지

그리고 영운씨한테서 온 편지는 그만두고 입정교성회(立正校成會)에서 온 편지를 읽어 줄께요. 일본 말을 대개 알지요? 모르는 사람들은 귀를 좀 빌리라구요. (일본에서 일본어로 온 편지를 읽으심)

번역해 줘요? 「예」

"천부의 성은에 감사합니다. 조국의 그후의 활동은 어떠하십니까? 여기 일본에는 점점 구체화되고 있습니다. 40일의 수련을 받은 수련생은 각각 지정한 장소로 출발하였습니다. 그리고 교성회 편에서도 구체적인 운동을 성안(成案) 중에 있습니다. 성안 중에 있지만 지금 교성회 를 중심으로 세계청년회라고 하는 조직을 만들었으며, 그 회장으로는 교성회의 회장인 니와노 회장을 두기로 했고, 세계적인 청년 교육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우리 원리를 중심으로 할 것을 결정하였습니다. 그리고 실제 지도 운영은 제가 고문의 입장에 있으면서 하게끔 되었고, 입정교성회 뿐만이 아니라 일본에 있어서의 종교혁명, 종교통일을 이와 같이 실시 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제1회 세계청년회 수련회 40일간을 3월 1일부터 개시하게 되어 있습니다. 최우수자를 선발하게끔 되어 최고의 교육을 원리 밑에서 하게끔 되어 있습니다.

지금 일본에서는 국책으로서 인간 개조를 하게끔 되어 있습니다. 다음 단계에는 정부와 일체가 되어 전일본 청년을 수련하는 것도 멀지 않은 일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이게 뭐냐 하면, 입정교성회라는 이 단체가 아까 박씨도 얘기했지만 일본에 있어서 유력한 단체이기 때문에, 정부에서도 종교적인 기반 배경을 가진 이런 사상적인 단체라는 걸 알게 될 때는…. 일본에서는 대개 불교 사상이 농후하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이 단체를 대신하여 앞으로 그런 방향에 있어서의 정부의 시책에 관여할 단계에 놓여 있는 거예요. 그렇게 되면 이편, 저편에 다 연락되는 거예요. 그런 내용이 있어요.

"이 세계청년회 사무소와 수련 장소는 우리들의 동경교회입니다. 기쁨으로 꽉차 있습니다. 기도 많이 하여 주시옵소서.

이제 신년이 되었기 때문에 결의도 새롭게 하여, 부모님 탄신일을 맞이하여 마음으로 추구하면서 그리고 여러 가지 계획을 세워 용진 중에 있습니다. 이와 같이 저도 지금부터 하늘의 반격의 때인 것을 각 지방 하늘의 용사들에게 보내 격려하였습니다"

그리고 오늘 여기 편지 내용은 뭐냐? 본부에 있는 여러분들이 일본 식구들한테 지지 않게끔 분투해 달라고 매번 부탁의 말이 오곤 했어요. 틀림없이 눈들이 멍해 가지고, 졌지 별수 있어요? 꼴 좋겠다구요. 그래서 지금 선생님이 체면 안 서면 보따리 싸 가지고 일본에 가서 일본 사람이 될 거예요.

그다음엔 요건 그다음에 온 것인데, 요건 누가 오면서 가져온 거예요. 그 편지를 내가 한번 읽어 주지요. 요건 뭐냐 하면, 그러니까 입정교성회의 회장께서 사태가 이미 이렇게 되어 있기 때문에 앞으로 통일교회의 이념 아니면 종교를 수습할 수 없다는 걸 알아요. 그렇기 때문에 이것을 자기 동경본부에 있는 국장급들, 직속 부하들을, 전국에서 자기 교단을 지도하는 최고 간부 다섯 명을 먼저 수련시킨 거예요. 수련시켜 놓고 그다음에 이제 청년들을 떡 빼돌려 가지고 수련시키려고 하는 거예요. 그렇게 하면 교회에 신앙적인 면에서 어떤 반응이 없겠나 해서 이 회장이 순회하는 거예요. 순회하면서 이야기하는 거예요. 앞으로 우리 입정교성회에서는 통일교회에 유학생을 보내 가지고 공부시킨다고 하면서 쭈욱 유세하면서 다닌다는 내용입니다.

요 첫부분은 "부모님 안녕하십니까?"로 시작되었어요. (일본에서 일본어로 온 편지를 읽으심) "어쨌든 일본복귀와 세계복귀는 우리들한테 위임해 주십시오. 문제없습니다" 그렇게 되어 있다구요. 번역해 줘요? 「예」

"요즈음은 기쁨뿐이옵니다. 전도는 순조로이 진행되어 내 3월 1일부터는 교성회의 청년 훈련을 준비하기에 대단히 바쁜 상태에 있습니다. 금번 교성회 회장이 지방 순회하였을 때에 신자들한테 이제부터 교성회의 사람들은 통일교회에 유학시킨다고 말씀함으로써 기관 신문에까지 발표되어 있습니다. 이 교성회만 움직이게 되면 문제는 없습니다"

이렇게 되면 문제가 큰 거예요. 그다음엔 요거예요. 요것은 아까 말한 박목사한테 온 거예요. 그러니 최후에는 세계복귀도 문제없다구요. 벌써 열 시 반이구만요.

그러니까 들은 사람들은 기도를 많이 해주라요. 「예」 그리고 내 요전에도 수련생에게 이야기했지만, 이제 선생님이 제일 걱정하는 게 뭐냐 하면 본부가 바쁘겠다는 거예요. 선생님이 여러분을 끌고 세계무대로 나가야 되겠느냐, 일본 사람들을 끌고 나가야 되겠느냐? 요즈음 제일 궁금한 게 이것에 관한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