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와 더불어 악한 세상을 청산해야 할 메시아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55권 PDF전문보기

우리와 더불어 악한 세상을 청산해야 할 메시아

참된 사람 하게 되면 역사적인 인간들이 소망하던 그 사람이요, 오늘날 30억 인류가 소망하는 그 사람이요, 앞으로 올 후손들이 믿고 바랄 수 있는 그 사람이요, 또 인간 전체가 바랄 수 있는 참사람인 동시에 하나님이 바랄 수 있는 참사람이라는 겁니다. 그런 사람을 이 타락한 악한 세상의 종말에 반드시 하늘이 동기가 되어서 보낸다는 거예요. 하늘이 보낸다는 이분이 누구냐 하면 메시아라는 것입니다, 메시아, 이분은 구세주, 세상을 구할 수 있는 주인, 그야말로 역사상에 처음 나타난 참사람입니다. 이런 사상은 고차적인 종교라면 어떠한 종교든지 다 있다는 겁니다.

만일에 그분이 이 땅 위에 오게 되면, 그분은 과거 현재 미래 할것없이 인류의 소망을 대표한 분이기 때문에 그분과 하나되게 될 때는 우리의 마음의 욕망이 다 이루어지는 것이요, 그분과 하나되게 될 때는 전세계가 하나로 화할 수 있는 것이요, 그분과 하나될 수 있다면 하늘도 그분과 하나될 수 있는 거예요. 그런 분이 앞으로 온다는 거예요. 이것이 기독교로 말하면 재림사상입니다. 예수가 재림한다는 거예요. 불교로 말하면 미륵불, 혹은 유교로 말하면 진인이 온다는 것입니다. 교파가 다르기 때문에 명사를 달리하고 있지만 결국은 한 분이예요, 한 분.

그분이 오는 목적이 무엇이냐? 인류의 본향땅을 찾기 위해서 오는 것이요, 인류의 본향땅을 찾아 가지고 인류의 조국을 창건하기 위해 온다는 거예요. 오늘날, 지금까지 살고 있는 우리들은 본향땅이 없는 사람이요, 나라가 없는 사람입니다.

오늘날 우리들을 지배하고 있는 이 나라는 하나님이 지배하는 나라가 아니예요. 선한 하나님이 지배하는 것이 아니라구요. 악한 마귀 사탄이 지배한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선한 사람보다도 악한 사람이 잘산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이 세상에서 우리 마음이 요구하듯이 참을 요구하고 소망의 때를 바라보고 나오던 양심적인 사람은 숱한 싸움으로 말미암아, 이 악과 대항하여 싸우다가 희생되어 나왔다는 거예요.

이렇게 싸워 가지고 개인의 선, 가정의 선, 종족의 선, 민족의 선, 이러한 선의 터전을 합해서 세계적인 사조에 합류시켜 세계적인 기반을 닦은 것이 오늘날 서구문명의 정신적인 됫받침이 된 기독교 사상이라는 거예요.

오늘날 종말의 시대가 찾아왔기 때문에 우리가 요구하는 것은…. 우리 스스로 본향땅을 찾을 수 없고, 우리 스스로 그 조국을 찾을 수 없기 때문에 하나님이 우리 인간 종말시대에 보내겠다고 하신 한 분이 있나니 그분이 메시아입니다. 구세주예요. 그 구세주는 물론 본향땅을 세울 수 있는 분이예요. 본래 타락하지 않은 본향땅, 본향의 나라의 전권을 하나님으로부터 인정을 받아 가지고 오시는 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분과 하나되면…. 그분 가운데는 하나님을 중심삼은 사랑이 있는 것이요, 인간이 소망하는 평화가 있는 것이요, 행복이 있는 것이요, 자유가 있습니다. 그런 모든 여건을 갖고 오시는 분이 주님입니다.

그러면 그분이 이 땅에 와서 무엇을 할 것이냐? 본향땅을 찾는 방법을 가르쳐 줄 것이요, 본향의 조국을 건설하는 것을 가르쳐 줄 것입니다. 그런데 본향을 찾고 조국을 찾기 전에 그분이 먼저 우리와 더불어 무엇을 할 것이냐? 악한 세상을 심판해야 된다는 거예요, 심판. 악한 세상을 청산해야 된다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