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창건을 위해 오시는 구세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55권 PDF전문보기

조국창건을 위해 오시는 구세주

그러면, 오늘날 우리 통일교회는 현세에 있어서 어떤 사명을 해야 되느냐? 그런 분이 이 땅 위에 올 것이 틀림없는데 그분과 해야 할 일이 무엇이냐? 악한 세상과 싸워서 심판해야 된다는 거예요. 심판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악을 굴복시킬 수 있는 터전을 닦아 놓고, 그 터전을 닦은 후에 그분을 모셔야 되는 거예요.

그래서, 오늘날 우리들이 나가서 싸우는 것이 무엇이냐? 악과 싸워가지고 내가 선한 입장에서 악 앞에 삼켜 버림을 당하지 않고 도리어 악을 삼키자는 것입니다. 이런 투쟁을 하는 거예요.

오늘날 여러분이 여기 찾아온 것도 선생님을 만나 가지고…. 여기에 찾아온 목적이 어디 있느냐? 내가 악한 자리에 있으니 여기에 이기기 위해서, 혹은 지금까지 싸워 나온 싸움에 있어서 힘이 부족하니 와서 말씀을 듣고 하늘로부터 힘을 보급받기 위해서, 내가 머무른 그 환경에서 악과 대결해 싸우는 데 있어서 선한 입장에서 악을 삼켜 버릴 수 있는 힘을 보급받기 위해서 온 것입니다.

우리가 기도를 하느니 혹은 정성을 들이느니 하는 모든 것은 무엇이냐? 내가 선한 입장에서 악한테 삼킴을 당하지 않고 악을 삼켜 버리자는 거예요. 악을 이겨 낼 수 있는 중심 위치를 결정짓기 위해서 도의 길을 가고 정성을 들이고 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날 결실되는 끝날에 있어서 하나님께서 인류가 소망하던 조국과 인류가 소망하던 본향땅을, 우리 인간들이 유구한 역사를 통하여 소망하던 것을 기필코 이루어 주시는 때가 바로 그때라는 거예요. 그때에는 반드시 이 모든 소원을 해원해 줄 수 있는 전체적인 중심존재로 나타나는 구세주가 온다는 거예요. 이 구세주와 상봉하기 위해서는 선을 중심삼아 가지고 오늘날 이 세상의 무슨 악이든지 악을 해결하여 정리할 수 있는 중심적인 위치를 결정지은 자리에 있어야 됩니다. 그렇지 않으면 그분과 관계를 맺을 수 없다는 거예요.

그래서 오늘날 통일교회는 이 복잡한 사연이 번식되어 있는 이 천지간에 혼자 나타나 가지고 이 악과 대결해 싸우는 거예요. 가정으로 돌아가면 가정 전부가, 지금까지 사랑하던 부모 처자들이 통일교회에 나간다고 반대했습니다. 친척들이 극심하게 반대했습니다. 환경적으로 혹은 자기의 친구들도 전부 다 배반해 가지고 반대했습니다. 전부가 일시에 공격하는 그런 고립된 입장에 서더라도 자기 위치를 양보하지 않고 밀고 나가는 거예요. 개인아 와라, 가정아 와라, 종족아 와라, 민족도 와라, 국가도 와라 이거예요. 이 기준까지 넘어가야 돼요. 조국이라는 명사를 지상에서 갖고 있는 한 국가기준까지 반드시 개인이 선한 입장에서 악과 부딪쳐 가지고 악을 심판하고 남아질 수 있는 권한을 갖춘자가 되어야만 되는 거예요. 개인에서 가정·종족·민족·국가 기준까지 넘어가야만 앞으로 오시는 ….

이 땅 위에 구세주는 무엇하러 오느냐? 조국창건을 위해 오는 것이요, 본향땅을 다시 세우기 위해 오는 것입니다. 그분은 한 나라를 위주로 하고 오기 때문에 그 나라가 나타나서 기반을 갖기 위해서는 세상나라의 권세를 밟고 올라설 수 있는 선한 입장에 서야만 된다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그렇기 때문에 오늘날 우리 통일교인들이 바라는 것은, 너나할것없이 그 마음에 간절히 바라는 것은 뭐냐? 잃어버린 본향땅, 잃어버린 조국의 광복입니다. 이것을 위하여 우리는 궐기하는 거예요. 이러한 결의를 갖고 나타났기 때문에 내 가는 길에 있어서는 개인적인 십자가가 문제가 아니예요. 개인적인 악이 문제가 아니요, 가정적인 악이 문제가 아닙니다. 종족·민족·국가적인 이런 전부가 여기에 있어서 반대하더라도 이것을 넘어갈 수 있는 신념과 선에 입각한 결심을 갖춘 자가 되어야만 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이제 앞으로 소망의 백성으로서 갖출 바의 위신과 소망의 나라의 국민으로서 갖춰야 할 새로운 나라의 국민성을 갖추고 새로운 나라에 있어서 지녀야 할 인격을 갖추어 가지고, 이 세상 나라의 인격과 세상 나라의 백성과 다른 입장에 서 가지고 지녀야 할 권위를 갖추지 않으면 안 될 것이 끝날 성도들의 책임이라는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6천 년 역사를 두고 볼 때…. 하나님은 이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 6천 년이 걸렸다는 거예요. 개인 탕감복귀역사, 가정 탕감복귀역사, 종족·민족ㆍ국가·세계적인 탕감복귀역사를 이루어 가지고 가인과 아벨 같은 공산과 민주가 부딪쳐 가지고 싸울 수 있는 시대까지 이마를 맞대어 가지고 부딪칠 수 있는 시대까지 오는 데에 6천 년이 걸렸다는 거예요. 6천 년에 걸쳐 사탄과 대결해서 싸워 나오는 이 과정에서 이 지상의 많은 사람들이 희생당했습니다. 이러한 희생을 치러 온 것을 오늘날 우리들은 알아 가지고 6천 년 동안 사탄이 참소하던 모든 여건들을….

우리 선조들은 개인적인 골고다 길에서 쓰러졌고 거기에서 실수했지만, 오늘날 우리들은 개인적인 골고다 노정에서 승리해야 된다 이거예요. 가정적인 골고다 길에서 승리해야 됩니다. 종족·민족·국가·세계적인 골고다 길이 우리 앞에 있기 때문에 국가적인 골고다 길에서, 오늘 우리가 맞부딪치는 그런 싸움 도상에서 여러분이 패자가 되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승리하고 나야만 세계적인 새로운 본향땅, 새로운 조국광복의 그날을 향하여 여러분들이 참소를 받지 않고 누가 방해할 수 없는 자리에서, 자유로운 입장에서 행진할 수 있다는 거예요. 그렇지 않고 미비한 조건만 남아 있으면 못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