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교회의 때와 환경은 되어 있으나 움직일 사람이 없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56권 PDF전문보기

통일교회의 때와 환경은 되어 있으나 움직일 사람이 없다

그러면 오늘날의 통일교회를 두고 볼 때 통일교회의 목적은 얼마나 크냐 이거예요. 통일교회가 어떤 목적을 갖고 그 목적을 달성하려고 하느냐? 아마 내가 알기에는 세계에서 제일 큰 목적을 갖고 있다고 보고 있어요. 또 지금까지 보게 되면, 제일 멋진 이념을 갖고 있다고 볼 수 있어요. 여기에는 사람만이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영계도 침투해 들어와 있어요. 그런 거 알아요? 영계도 침투해 있다는 거예요. 사람끼리 움직이는 이 모임이 아니고 여기에는 영계도 개재해 들어가고 하나님도 개재해 들어갔다는 거예요. 이렇게 되어 있다는 거예요.

그러면 이러한 대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되어야 되느냐? 기반이 되어 있어야 된다는 거예요. 그러면 통일교회의 기반이 지금 얼마나 커요? 기반은 이거 뭐, 전남 하게 되면 얼마나 큰가요, 이게? 얼마 없어요. 그렇지만 마련된 역사적인, 하나님이 수고하셔서 역사적으로 준비된 이 터전은 우리 앞에 계승하기 위한 절차를 지금 밟아 넘어오고 있다는 거예요. 수많은 종교, 수많은 주의가 그러한 거예요.

만일에 그 종교가 지금보다 고식된 과거의 전통에 얽매여서 새로운 역사시대에 있어서의 하나님이 준비한 터전, 즉 환경에 흡수되지 않게 될 때는 반드시 이것은 둘로 갈라놓고 셋으로 갈라놓는다 이거예요. 나중에는 그 대가리들이 부딪쳐서 싸우고…. 문제가 벌어진다는 거예요. 그러면 우리는 그 싸움하는 사람들은 제쳐놓고 싸움하지 않는 사람만 빼 오면 된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물론 종교 단체도 그렇고 세계적인 수많은 주의 사상도 마찬가지라는 거예요. 선생님이 지금 쭉 세계를 돌아보니 이 세계적인 환경은, 통일 이념을 중심삼아 가지고 발전할 수 있는 외적 환경은 무르익었다 이거예요. 무르익었다 이거예요. 또 그리고 천적인 때라는 때를 중심삼고 볼 때, 다 되어 있어요. 지나쳤어요. 때가 다 되었단 말입니다.

그럼 문제는 뭐냐? 오늘날 우리 통일교회가 국가적으로도 점점 문제가 되어 온단 말이예요. 통일교회가 국가적으로 문제가 되어 와요. 한국을 중심삼고 볼 때에도 한국에 있어서 우리가 지금까지…. 선생님이 지금까지 수고한 것은 뭐냐 하면 이 민족적인 전통, 민족적인 정기, 민족적인 사상을…. 사상적인 전통이 되어 있지 않은 이 민족을 우리 통일 이념으로 어떻게 뒷받침하느냐 하는 것이 지금까지 선생님이 생각했던 바인데, 여러분들이 수고한 그 수고의 공로로 말미암아 그것이 점점점 상하층에 침투해 들어가기 시작하고 있다는 거예요. 그렇지요?

그리고 한국 자체를 보더라도 때가 되었어요. 때가 되었는데 이제 문제가 뭐냐 하면 환경이 무르익고 때가 되었으면 반드시 거기에는 그 환경과 때를 움직일 수 있는 사람이 있어야 한다는 겁니다. 가만히 보면 전부 다 젊은 사람들이예요, 젊은 사람들. 눈이 아주 반짝반짝하고 얼굴이 아주 뭐 홍도색이 도는 아주 젊은, 전부 다 젊은 사람들이…. 여러분들이 이 나라를 전부 다 안고 출 수 있어요? 응? 사람이 없다는 거예요, 사람이. 사람이 없다 이거예요. 통일교회 교인들이 지금 뭐 있지만서도 통일교회 교인들이 부족하다 이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