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와 환경을 사랑하며 지성과 충성을 다하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56권 PDF전문보기

때와 환경을 사랑하며 지성과 충성을 다하라

그러면 어떻게 해야 될 것이냐? 여러분들이 어떻게 해야 이 환경을 뚫고 여기서부터 저쪽으로 건너갈 수 있느냐? 한국을 기반으로 해서 세계까지 뚫고 나갈 수 있느냐? 이 문제를 두고 보게 될 때, 이것이 크나큰 문제가 아닐 수 없다는 거예요. 그래서 여기에 단 한 가지 해결할 수 있는 비결적인 요점이 뭐냐 이거예요. 응? 그건 뭐냐 하면…. 환경을 마련한 것도 하나님이 동기가 되었고, 때를 맞게 한 것도 하나님이 동기가 되었다는 거예요.

그렇게 만든 것은 무엇 때문에 그렇게 만들었느냐? 하나님의 크나큰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입니다.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하나님이 책임지고 나왔기 때문에 하나님은 물론 외적으로 지식 많은 사람도 필요해요. 능력 있는 사람도 다 필요하겠지만 그런 환경을 사랑하고 때를 사랑할 줄 아는 참다운 사람이 더 필요하다는 거예요. 때를 사랑하고 이 환경을 사랑하는 사람이 더 필요하다는 거예요. 오늘날의 이와 같은 환경을 만들어 놓기 위해서 하나님이 얼마나 수고했고, 이때를 맞게 하기 위해서 수많은 우리 역대 조상들이 얼마나 희생의 길을 갔느냐고…. 이 때와 환경을 사랑한다는 거예요. 그러면 환경은 어디냐? 이제 여러분들이 나가서 일할 수 있는 그 터전이 될 것입니다. 때는 언제냐? 여러분이 하루하루를 맞아서 거기에 충성하는 그 사실과 하나님과 관계를 맺게 하는 하루하루입니다. 이런 하루하루의 문제가 여기에 문제 되어 들어간다는 거예요.

그러면 여러분이 부족하다는 이런 입장에 서 있지만서도, 인적 자원이 부족하다는 것을 우리가 알고 있지만서도 여기에서 우리는 낙망할 것이냐? 아니라는 거예요. 여기에서 필요한 단 한 가지는 뭣이냐 하면 하나님을 위하여 이 환경을 사랑하고 때를 사랑하면서 하나님 앞에 충성하는 것하고 정성들이는 그것밖에 없다는 거예요. 정성! 즉, 지성을 다하고 충성을 다하는 것! 이거면 된다는 거예요. 만일에 지성을 다하고 충성을 다하는 그런 사람이 있으면 그런 사람에게 있어서는 하나님이 절대…. 아무리 때와 환경이 마련되어 있더라도 충성하는 사람에게 있어서는 그 때와 환경이 절대 밟고 넘어갈 수 없다는 거예요.

어떤 사람이 주인이 되느냐 하면, 제일 주인 되는 사람은 지성을 다하고 충성하는 사람일 것이며 그 사람만이 주인될 자격이 있다는 거예요. 학박사가 주인이 되는 것이 아니예요. 만일에 학박사가 와서 일을 한다면, 협조한다면 그들은 일꾼에 지나지 않는다는 거예요. 주인은 못 된다는 거예요. 아시겠어요? 응?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최후의 귀결점은 뭐, 지식이 문제가 아니고 학식이 문제가 아니고 그 사람의 역량 있는 것이 문제가 아닙니다. 뭣이 문제라구요? 지성과 충성을 다하는 것.

옛날을 보라구요. 유관순 같은 소녀가 말이지, 일본이 3천만 민족을 장악해 가지고 마음대로 주무르던 때에 있어서 말이예요, 그녀가 일본 사람들을 반대했는데 그때로 보게 되면 그거 정상적인 사람이 아니예요, 그때로 보면. 그렇지만 그녀는 민족이 충성하지 못할 때에 민족을 대표해서 충성을 했고 민족이 민족 중심삼고 정성을 들이지 못할 때 정성을 들였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그녀는 언제나 우리 한민족에 있어서 잊을 수 없는 사상적인 지도적 권한을 차지하게 되었다는 거예요. 그렇지요? 「예」 그렇다는 거예요.

그것은 때가 아닌 때에, 환경이 되어 있지 않은 때에, 그 환경과 때가 되어 있지 않았기 때문에 그 목적이 달성되지 못하고 실패했지만, 때와 환경이 되어 있을 때 정성을 다하고 충성을 다하는 사람이 있다면 어떻게 될 것이냐? 누가 잡아죽일 거예요? 어떻게 될 거예요? 환경이 안 되어 있을 때 죽음을 각오하고 충성하는 그런 충성을 가지고 때가 되고 환경이 되어 있는 그때에 나서는 하늘의 자녀가 있다면 그 자녀들이 어떻게 되겠느냐 이거예요. 그런 생각 안 해봤어요? 그 자녀는 어떻게 될까요? 그는 움직이면 움직일수록 들리게 된다는 거예요. 움직이면 움직일수록…. 그 대신 가다가 중단하지 말라는 거예요. 내가 태어난 것은 이것을 위해서 태어났고, 내가 일을 한다면 이것밖에 없다는 이런 관념을 가지고 지성과 정성을 들이는 이 자리에 있어서 한 해를 지내고 이태 삼년, 그 지내는 연한에 비례해서 그 사람이 점점점 올라간다 이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