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두철미한 사상을 가져 민족을 위해 희생하는 사람이 돼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56권 PDF전문보기

철두철미한 사상을 가져 민족을 위해 희생하는 사람이 돼야

통일교회에 들어왔다가 나간 사람들이 요즘에 들어올 때가 되었어요, 이제. 벌렁벌렁 나갈 때는 '너희들, 봐라! 이다음에 틀림없이 나를 따라 나올 거라' 그랬다구요. 우리를 바라보고 '이 못난 사람들, 좀 생각이 부족하고 좀 비판력이 부족한 것들, 그저 지긋지긋하게 뭘하려고 땀을 흘리노? 뭘하려고 땀을 흘릴꼬? 남을 위해서? 뭐 나 먹기도 바쁜데 뭐 굶고 남을 위해? 그런 사상은 나는 싫다' 하고 도망가던 놈들이…. 또, 한국이 별거 없거든요. 점점 그러지 않으면 점점점 안 되게 되어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찾아 들어와요. 나갈 때는 버티고 나갔지만 들어올 때는 기어 들어온다 이거예요. (웃음) 나갈 때는 사람 같았지만 들어올 때는 동물같이 들어오게 되어 있어요. 여기서 천대하면 천대받게 되어 있는 거예요.

이제 들어오게 된다면 이런 사람들을 위해서 환영잔치 해야 되겠어요? 탕자의 비유로 얘기하게 되면 환영잔치를 해서 높은 자리에 앉혀 가지고 옷을 입히고 잘 단장해서 풍악을 갖춰 가지고 수많은 통일교회 교인들이 아주 쌍수를 들어서 영광스러운 찬양을 해야 되겠지요? 지금은 때가 달라요. 옛날과 다르다는 거예요, 옛날과. 그런 사람들은 전부 보류시켜 놓으라고 했어요, 보류. 그렇다고 오지 말라는 거 아니예요. 오기는 와라 이거예요. 오는 데는 절차가 하나 더 있다는 거예요. 통일교회에 들어오기는 마음대로 들어왔지만 나가기는 마음대로 절대 못 나가! 나가 보라는 거예요, 어떤가.

지금 서울에도 우리 교회에 들어왔다가 나간 사람들이 많은데, 할 수 없이 세상에 가야 어디 재미가 있나! 재미가 없거든요. 궁금증만 점점점 더해서 궁금병이 들어요, 궁금증. (웃음) 그래 가지고 나간 녀석들은 갈 데가 없으니 나간 녀석을 찾아다니는 거예요, 전부가. 전부가 자기들끼리, 나간 패끼리 모여 가지고 비―잉 돌아다니는 거예요. 돌아다녀 보니 암만 그래도 쉴 데가 있나! '아이구! 너 가 봐라. 너 가 봐라' 한다 이거예요. (웃음) 그래 선생님이 만나 주겠다면 만날 사람이 많을 거다 이거예요. 그렇지만 나는 보류하자는 거예요. 갈 데가 없는 거예요. 앞으로 이 남한 전체의 젊은 사람은 전부 다 통일교회에 솔솔 이패로 들어올 텐데…. 조금만 더 나가면 선생님이 조직력을 강화시키려고 그래요, 조직력을. 알겠어요? 「예」 조직과 단결과 실천, 행동! 조직이 되어 있지 않으면 안 된다는 거예요. 지금까지는…. 그러기 위해서는 배후의 무엇이 필요하기 때문에 그렇지, 반드시 이거 해야 된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명령에 순응할 수 있는 사람들을 만들어 가지고 철두철미한 사상을 갖게 해서 민족을 위해 희생할 수 있는 소 같은 사람을 만들자 이거예요. 소 같은 사람 될래요? 「예」 소? 「예」 소? 「예」 소에다가 올, 올 자만 붙이면 되지요. 나는 그래서 옳소! 아, 소 시대인데 소가 오는 때라고 생각하는 거예요. 전체를 아주 몽땅 삼켜 버리는 옳소! (웃으심) 옳소! '미래에 올 소'라는 말이예요, 미래에. 참, 볼 때, 한국 말이 재미있다는 거예요. 옳소, 옳소 하면 앞으로 올 소새끼요! (웃음) 옳소 하면 통일교회예요. 알겠어요? 그렇게 생각하라구요. 어디 가서 '옳소' 하면, '아, 저거 통일교회로구나!'라고 생각하라구요. (웃음) 정말 그렇다는 거예요. 우스운 말이 아니예요. 여러분들, 그렇게 소화하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