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을 청산하는 주인공이 되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56권 PDF전문보기

악을 청산하는 주인공이 되라

맨 처음에 들어와서는 교회 안 오고는 못 견디겠지요? 하루에 두 번 세 번까지 오는 거예요. 선생님의 기록 가운데는 하루에 일곱 번까지 온 사람이 있어요, 일곱 번까지. 알겠어요? 곧잘 왔지요? 안 오고는 못 견디는 것입니다. 집에 가 보면 떡이 생겼다 이거예요, 아이구, 어서 갖다 줘야지. 가 보니까 또 과자가 생겼다, 아이구, 갖다 줘야지. 또 누가 뭘 가져왔다, 또 갖다 주고…. 좋은 것은 내게 두고 싶지 않아요. 좋은 것은 아버지 갖다 주고 싶지. 그렇지요? 세상에서도 그래요. 좋은 것은 그 나라의 주인 앞에 드리고 싶은 것입니다. 그게 마음이예요. 마음이 그렇게 돼 있다는 거예요.

지금까지 세상의 악한 사람들은 전부 다 '좋은 것은 나' 이렇게 됐지요? 이건 악이예요! 악의 근거지는 거기예요. 나를 위주하는 자는 악이요, 전체를 위주하는 자는 선입니다. 방향이 다르다는 것을 알지요? 「예」 확실히 알아야 돼요. 그러면 악질분자가 누구냐? 자기를 위주하고, 자기 배를 위하고, 자기 감정과 자기 편리를 위해서 움직이는 사람이예요. 그런 사람은 악당이예요, 악당. 선당은 무엇이냐 하면 전체 동료를 위해서, 전체 이익을 위해서 움직이는 것입니다. 선과 악은 대번에 차별되는 거예요. 그런 것을 알아 가지고 여러분이 빠른 시일 내에 하늘 앞에 설 수 있는 탕감조건을 세워 놓아야 되겠습니다. 이래 가지고 자기 스스로의 탕감조건을 세운 뒤에는 교회를 위해서 봉사해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이 나가서 전도하고 그러는 것이 다 누구를 위해서이냐? 하나님을 위해서입니다. 누구를 위해요? 선생님을 위해서 하지요? 「하나님」 누구를 위해서? 선생님을 위해서 하지요? 「하나님」 대한민국을 위해서 하지요? 「아닙니다」 뭐가 아니예요? 내가 지금까지 한 것은 나를 위해서 한 것입니다. 나를 위해 가지고 완전히 나를 위한 그 기준이 되거든 그냥 그대로 백 퍼센트 상속이 되는 거예요. 완전한 것을 만들어 가지고….

그렇게 알고 남아진 복귀노정에서 여러분들이 악을 청산할 수 있는 주인공이 되어 가지고, 아버지 앞에 힘차게 달려가 가지고 자기의 탕감조건으로부터 민족 국가 세계의 탕감조건을 넘어 세계 앞에 봉헌하는 여러분이 되어야겠습니다. 그러한 여러분이 되면 틀림없이 하나님의 아들딸이 되는 거예요. 알겠어요? 「예」 잠시 쉬자구요.

잠자고 싶지요? 잠 안자고 버텨 가면서 이런 놀음을 해야 됩니다. 밤이 그리워 죽겠지요? 마음이 얼마나 간절해요? 그러나 버티고 앉아서 참는 거예요. 그런 놀음을 해야 된다는 말이예요. 매를 맞으면서 뼈다귀가 부러지는 자리에 들어가서도 참는 겁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박힐 때 '아야, 아야!' 그랬어요? 성경에 그런 말 있어요? '아야! 아이구' 그랬어요? (웃음) '이놈의 몸뚱이야, 너는 들이 맞아라! 만민의 몸을 대신해 내가 못박혀 주마' 이래 가지고 말 없이 못박혔다구요. 자기를 어린양으로 비유했지요. 그렇지만 그 고통을 마음이 제압한 것입니다. 거기에서 하늘 앞에 효자로 나타난 것입니다. 피흘리는 그 몸뚱이로 '나는 효자가 되겠나이다' 하고 엄숙히 기도하였다는 것입니다. 여러분들도 그런 기도 해야 된다구요.

선생님은 원수가 많지요? 선생님에게는 원수가 많아요. 가만히 생각해 볼 때 나는 그것을 고맙게 생각한다구요. 그 원수들이 들이 몰았기 때문에 선생님 몸뚱이가…. 몸뚱이를 들이 갈겼기 때문에, 원수를 시켜서…. (이후 말씀은 녹음이 되어 있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