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를 하나 만들려면 선과 악을 확실히 알아 악을 제거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61권 PDF전문보기

세계를 하나 만들려면 선과 악을 확실히 알아 악을 제거해야

자, 백만한 힘을 가진 패가 있다면 말이예요, 그것을 이기기 위해서는 백 열, 백 스물, 2백의 힘을 합하여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쟁이라는 과정을 통해 가지고 인류는 자기들도 모르게 큰 블록적 발전, 통합발전권내로 이동해 온다는 거예요. 싸움을 하면 반드시 선한 편과 악한 편으로 나뉘어 싸웁니다. 선한 편은 하나님이 콘트롤하고 악한 편은 사탄이 콘트롤하지만 언제나 선한 편이 이겨 나옵니다. 선한 편이 이겨 나오는 거예요. 결국 이 싸움의 역사는 타락한 이후 인간의 전쟁역사이지만 그 배후에서 악신과 선신의 전쟁역사로 엮어져 왔다는 것을 인류는 몰랐다는 거예요.

사람을 놓고 싸우는 이 싸움에는 죽어간 영들까지도 합동공세를 해 나온다는 거예요. 선한 사람은 선한 영이 협조하고, 악한 사람은 악한 영이 협조한다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악한 사람은 사탄편으로, 선한 사람은 하나님편으로…. 이와 같이 영육이 연결해 가지고 싸움의 역사를 연결해 나왔다는 것을 일반 사람들은 모르고 있다는 거예요.

하나님은 이와 같은 것을 수습해 나오시는 것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한번 여기에 왔다가는 돌아서 간다는 거예요. 한번 왔다가 싸우게 되면, 또 변해 가지고 간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변하지 않을 수 있는 길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 신앙이예요. 종교를 세워서 수습해 가지고 변하지 않는 틀거리를 동서남북, 사방으로 준비해 가지고 그 권내에 들어오게 해서 싸우더라도 그 큰 틀거리를 남기게끔, 떠나지 않게끔 규합하는 운동을 했다는 거예요. 그것이 역사상에 나타난 종교입니다. 종교가 그런 원리에서 나왔던 거예요.

종교가 나옴으로 말미암아 하나님편의 확대운동을 시작했다는 거예요. 아무리 사탄세계의 박해가 있다 하더라도 그 박해를 극복하고 갈 수 있는 것이 종교의 힘이라는 거예요. 영적인 힘의 작용이 같이함으로 말미암아 그것을 극복해 가지고 세계로 나왔다는 거예요.

세계적 종교권을 보게 되면, 극동의 유교라든가, 불교라든가, 회회교라든가, 힌두교라든가 하는 전세계의 대종교권이 전부 다 인류를 규합해 나왔습니다.

하나님의 뜻으로 볼 때, 하나님은 우리에게 허락할수 있는 조국, 통일된 조국을 표준하고 인류역사를 섭리해 오시기 때문에 종교도 통일을 가져올 수 있는 하나의 과정적 현상의 실체에 불과한 거예요. 통일만 되면 종교도 없어지고 다 없어지는 것입니다.

그러면 끝날에 세계가 하나로 되는 데 있어서 문제 되는 것이 무엇이냐? 무엇이 악이고 무엇이 선이고, 무엇이 사탄, 악마고 무엇이 하나님인가를 확실히 알아야 된다는 거예요. 알지 못하면 안 된다는 거예요.

선한 편은 하나님편이기 때문에 언제나 남아질 수 있어요. 그러나 악한 것은 반드시 변하여야 됩니다. 제거되어야 된다는 거예요. 우리의 본성은 하나님을 뿌리로 하였기 때문에 하나님의 본성에 가깝고, 하나님을 접할 수 있는 진리라든가 하나님을 접할 수 있는 사랑만 나타나면 우리 자체 몸은 자석과 같이 따라가기 마련인 것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어디에 있느냐 하면, 개인이면 개인을 중심삼고 몸과 마음이 본래는 한 방향을 거쳐 가지고 하나되어야 될 텐데, 장성해 가지고 하나되게 되어 있는데 여기에 악이 들어갔기 때문에, 절연체가 들어가 있는 거와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갈려져 있다는 거예요. 연결될 수 없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악마의 무대가 어디냐 하면 인간의 몸뚱이입니다. 이 몸뚱이는 사탄이가 점령하고 있고 마음은 하나님이 점령하여 싸우고 있다는 거예요. 그래서 종교는 마음이 원하는 것을 중심삼고 몸을 치는 놀음을 하는 거예요. 그것이 종교생활이예요. 몸을 친다는 거예요. 종교생활을 하는 사람은 하나님이 직접 관여하고 있으니까 사탄은 하나님과 직접 관계하는 그 사람을 반대 한다는 거예요.

그러면 사탄이 좋아할 수 있는, 사탄의 상대요소가 될 수 있는 본질이 무엇이냐는 거예요. 그것은 자기 중심삼은 것입니다, 자기 중심삼은 것. 마음이라는 것은 마음 자체를 위해서 있는 것이 아니라 몸을 위해서 있겠다고 합니다, 몸을. 이것이 다르다구요. 몸을 위해서 있겠다고 하는 거예요. 자기를 위해서 있겠다고 하는 게 아니라 몸을 위해서 있겠다는 거예요.

그러면, 악한 사람은 어떤 사람이냐? 자기 중심삼고 절대화시키는 사람이 악한 사람이예요. 독재자는 그런 사람이예요. 선한 사람은 어떤 사람이냐? 자기를 희생시키면서 남을 위하려고 하는 사람이 선한 사람입니다. 역사 이래의 모든 성인 현철들은 이 세계에 와 가지고 희생하고 간 사람들이예요. 전체를 위해서 공적인 생애를 살았고, 자기 생명을 희생시켜 간 사람들이 역사적으로 정신적 지주가 되어 가지고 지금까지 세계를 수습해 나온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