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사랑과 일체된 메시아에 접붙임받아야 세계통일이 가능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61권 PDF전문보기

하나님의 사랑과 일체된 메시아에 접붙임받아야 세계통일이 가능해

자, 그러면 이것을 어떻게 하나 만들어야 되느냐? 통일, 어떻게 하나 만드느냐 이거예요? 하나 만드는 길은 두 가지 방법밖에 없습니다. 몸뚱이를 절대 꼼짝못하게 구속해서 끌고 가는 것하고, 몸뚱이에 힘이 암만 있다 하더라도 그 힘보다 더 강한 힘을 마음에다가 집어넣어 가지고 끌고가는 것입니다. 이 두 길밖에 없습니다. 종교는 이 두 길을 추구하기 때문에 몸을 억제하고, 몸을 구속하고, 그다음에는 기도를 통해 가지고 힘을 받아서 그 강력한 힘으로 몸뚱이를 끌고 가려고 하는 것입니다. 종교생활을 하는 사람은 그것을 일상생활에서 체험하는 거예요. 아무리 힘이 없더라도 신령한 역사만 있으면, 하늘의 영이 임하면 힘이 나오는 거예요, 힘이.

수많은 종교를 통해서 인류를 수습해 나오는데, 이 종교들이 하는 일은 이 두 가지를 하는 거예요. 두 가지를 하는데, 그 종교를 통해서 세계를 어떻게 통일하겠느냐는 겁니다. 전세계를 어떻게 통일하겠느냐? 개인도 힘드는데 전세계를 어떻게 통일하느냐는 거예요. 개인에서부터 가정, 사회, 국가, 세계, 우주까지의 공통분모, 이것을 통일시킬 수 있는 하나의 힘의 공통분모가 무엇이냐 이거예요.

그러면, 사탄이 어떻게 해서 인간의 몸에 침범해 들어왔느냐? 무엇 때문에 들어왔느냐 이거예요. 무슨 약을 썼기 때문에 들어왔느냐? 무슨 병이 났느냐는 거예요. 이걸 알아야 돼요. 원리에서 배웠지만, 타락한 후 사탄의 핏줄이 들어왔다는 거예요. 사탄의 핏줄이 통하고 있다는 거예요. 사탄의 사랑을 통하여 엮어진 모든 원인과 결과가 엉클어져 있기 때문에 그렇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이 몸뚱이에다 사탄의 사랑보다 더 강한 주사만 주면 사탄은 휙 도망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창조원칙에 있어서, 원래 몸과 마음은 무엇을 중심삼고 절대적으로 하나될 수 있느냐? 하나님의 참된 사랑을 중심삼고 하나되게 되어 있지, 딴 사랑 가지고 하나되게 안 되어 있습니다.

인간이 타락하였기 때문에 무슨 나무가 되었느냐? 돌감람나무가 되었습니다. 돌감람나무가 되었다는 거예요. 그러니 참감람나무 되시는 메시아가, 반드시 타락한 세상에 참감람나무가 나와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다음에 어떻게 해야 되느냐? 돌감람나무의 목을 잘라 버려야 됩니다. 목을 잘라 버리고 접붙여야 된다는 것입니다. 눈은 다 같아요. 돌감람나무나 참감람나무나 눈을 보게 되면 다 마찬가지예요. 참감람나무의 눈 하나 가지고 돌감람나무의 모든 것을 잘라 버리려고 하면, 세상의 모르는 사람들은 '세상에 이런 미친 녀석이 어디 있느냐, 그것과 바꿀 수 있느냐'고 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이 '내 피와 살을 먹고 마시지 않는 자는 나하고 상관없다'고 한 말도 그것을 말하는 거예요.

돌감람나무가 참감람나무에 접붙인 나무가 된 다음에는 사탄은 상관이 없게 되는 거예요. 사탄하고는 상관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접붙인 나무는 가만히 둬도 가을이 되면 전부 다 이 참감람나무로 거두게 되니 하늘나라에, 천국에 그냥 들어갈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것을 잘라 가지고 접붙이지 않고는 다시 살아날 길이 없다는 거예요.

모든 종교에는, 유교 교리라든가, 불교 교리라든가, 이슬람교 교리라든가 전부 다 재림사상이 있습니다. 전부 다 '메시아가 와야 된다'고 하면서 바라고 있다구요. 따라서 하나님의 사랑과 일체된 몸을 지닌 메시아가 와 가지고 그것을 전부 다 접붙이게끔 할 수 있는 세계 운동권이 벌어지지 않고는 하나의 통일된 세계, 통일이라는 명사는 나올 수 없습니다. 뭐, 종교 교리가 어떻든간에 그 교리를 가지고 구원 받는 것이 아니라구요. 문제는 어떻게 사탄을 제거해 버리느냐는 겁니다. 사탄을 제거해 버려야 천국에 가지 사탄을 제거하지 못하고는 천국 못 가요. 사탄이 따라올 수 있고, 사탄의 조건에 걸려 가지고는 천국에 못 가는 것입니다. 핏줄이 달라져야 되는 거예요. 핏줄이 달라져야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