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와 여자의 상대적 조화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65권 PDF전문보기

남자와 여자의 상대적 조화

그러면, 세상 가운데서 모든 것이…. 생각해 보라구요. 하나님이 지극히 크신 분이고, 제일 귀하신 분이고 말이예요, 그렇다면 하나님 자신이 자신의 귀한 것을 알겠어요? 제일 귀한 것을 하나님 자신이 알았겠어요, 몰랐겠어요? 또, 알고 있겠어요, 모르고 있겠어요? 「알고 있습니다」 자기가 알기도 했지만, 지금도 알고 있는 거예요. 영원히 알고 있는 것입니다. 영원히 알아요.

그러면, 선을 추구하는 모든 인간에게 양심이 있다면, 그 양심을 가진 사람들을 하나님이 와서 붙들고 싶겠나요, 안 붙들고 싶겠나요? 「붙들고 싶겠습니다」 붙들고 싶은 거예요. 그럼 여러분들의 양심은 어디까지 가서 붙어요? 뭘하려고 이 야단이예요? 이게 어디 가야 스톱하는 거예요? 플러스 마이너스가 있는 지남철을 남극과 북극으로 갖다 대 놓으면, 그래도 자꾸 도망가겠다고 그래요? 「아닙니다」 이것을 대 놓으면 말이예요, '남쪽 지남철은 저쪽, 북쪽 지남철은 저쪽' 해 가지고 몽땅 주고받는다는 거예요. 하나돼 버린다구요. 하나되고는 어떻게 되겠어요? 하나되었으니까 그다음엔 어떻게 돼나요? 어때요? 이 지남철 배치작용을 잘 활용한 것이 모터장치예요, 모터, 모터 알지요? 힘이 나는 거예요. 그 방향성을 잘 맞춰 놓으면 우주가 돌아간다는 것입니다.

그래, 여러분들의 양심도, 양심이 방향성을 갖겠다고 그러는데, 하나님이 제일 좋은 것이라면, 제일 좋은 것 딱 붙이면 얼마나 좋겠어요? 좋다면 딱 서서 좋아하겠어요, 좋아서 빙글빙글 돌아가면서 좋아하겠어요? 「돌아가면서요」 돌아가야 된다구요. 여러분들, 신랑이 어디 갔다 와서 만났을때, 신랑 붙들고 좋아서 돌아가지요? 여러분, 남편이 붙들어 가지고 한번씩 들어주면서 좋아하는 것 봤지요? 봤어, 못 봤어? 이것들아! 물어보면 대답을 해야지. (웃음)

이 입은 남자 입 잘 맞추는 입들 아니예요? (웃음) 왜 웃노! 그런 걸 내가 모르는 줄 알아? 다 아는데 뭐. (웃음) 왜 그래요, 왜?

생각해 보면 남자는 말이예요, 뻣뻣해요. 살도, 입술도 뿌득뿌득하고 말이예요. 여자는 말랑말랑한데. 그렇게 강유(剛柔)가 겸해야 조화가 된다는 거예요.

여러분 모터 같은 것, 샤프트 같은 것, 차바퀴가 도는 여기에 모든 것을 전부 다 받침해 주는 메다루(めたる)가 있잖아요? 이것이 받침이 되어 있는데 돌아가는 쇠보다 굳을 것 같아요, 만만할 것 같아요? 납철 같은 것 위에다가 돌린다 이거예요. 그래, 다이아몬드를 가는 것은 무엇이냐 하면, 다이아몬드보다 더 강한 것으로 가는 것이 아니라구요. 구리, 구리가루 같은 약한 것으로 가는 거예요. 그것 참 이상하지요? 응? 구리가 만만하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강유가 조화가 되면 말이예요, 모든 것이 딱 뜬다는 거예요. 밸런스가 맞는다는 거지요. 그렇게 된다구요.

그래서 여자들은 전부 다 살결도 참 연하고 그렇지만 남자들은 투박해요. 여자들한테 '너 이다음에 신랑을 얻어 갈 때, 여자 같은 주먹을 가진 남자를 얻어 갈래?' 하고 물으면 다 '치' 하면서 기분 나빠할 거라구요. 황소 발톱에, 사자 발톱 같고 말이예요, 울뚝불뚝하고 말이예요, 쓱 만지면 아주 꺼슬꺼슬하고…. 그게 올라갔다내려갔다하는 맛이 나야 된다구요. 그런 남자를 여자들이 좋아하는 거예요.

그래, 울뚝불뚝한 남자를 사나이답다고 하지요? 거친 사나이. 우리 저 뭔가, 용사의 노래라는게 있잖아요? 사나이라는 노래…. 거친 사나이! 그런 것을 여자들이 좋아한다구요. 나는 여자가 되지 않아서 잘 모르지만, 자연이치로 봐서 그런 것을 안 좋아하는 여자는 자연이치에 낙제한 여자라고 볼 수 있다 이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자라는 동물은 자기 성품의 반대 성품을 좋아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 좋아하는 성품이, 여자들 성품 앞에 제일 좋아할 수 있는 반대 성품을 가지고 있는 것이 남자라는 동물이다 이거예요. 알싸, 모를싸? 「알았습니다」

그래서 남자는 여자들보다 크고, 뚱뚱하고, 뭐 요렇게 살랑살랑하는 것이 아니라 울뚝불뚝하고, 때로는 (옆에 있는 여자를 때리면서) 때리기도 하고…. (웃음) 왜 여기에 와 앉아 있어? (웃음) 기도를 잘못했지. 여기에 뭐하러 와 앉았나? (웃음) 교재로 쓰는데, 교재로 쓰려면 한대 더 때려도 괜찮다구. (한 대 더 때리심. 웃음) 거 실감이 나거든. 아프냐고 물어 볼 게 있어요? 벌써 손이 올라가면 딱 실감이 나거든. 아프나? 「좀……」 (또 때리심. 웃음) 그만 좀 가라구. (폭소) 여자들이 이러니까 미욱하다구요. 남편이 한 때 때리려고 하면 바르륵 도망가지, 왜 있어? 왜? (폭소) 네 남편 손보다 더 세? 「예」 (웃음) 네 남편은 사랑의 손길로 때리지만 난 사랑의 손길이 아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