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중심한 조화의 놀음을 할 수 있도록 창조된 남녀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65권 PDF전문보기

사랑을 중심한 조화의 놀음을 할 수 있도록 창조된 남녀

이런 얘기를 왜 하느냐 하면 말이예요, 여자들과 남자들은 전부가 화합해야 되기 때문입니다. 화합해야 돼요. 둘이 하나되어야 돼요.

그러면, 앞으로 하나님은…. 여자도 남자도 하나님을 딱 잡았다 할 때, 어떻게 하겠어요? 서로 싸움하겠어요? 싸움하지요? 나중에 에덴동산에 아담하고 해와를 딱 떼어놓지 않았어요? 이 사람들이 하나님을 최후로 잡았다 하면, 필시 어떻게 되겠나요? 생각해 보라구요. '내 하나님이야' 하며 서로 싸움할 것 아니예요? 안 그래요? 서로 싸움할 거예요. '야야 해와, 저쪽으로 가', '아담, 저쪽으로 가', '요거 왜 이래?' 하고 툭 쳐버리면 해와야 날아가지.

그러한 사고가 날 수 있다는 것을 하나님은 알았다는 거예요. 알았기 때문에 전부 다 싸움할 수 없게끔 조치를 한 것입니다. 그것이 여자는 남자를 위해서 움직여야 되고 남자는 여자를 위해서 움직여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여자가 보물을 갖겠다는 것은 여자가 갖자는 것이 아니예요. 남자에게 주기 위해서예요. 또, 남자가 하나님을 갖겠다는 것은 여자에게 주기 위해서…. 그러한 놀음이 있지 않고는 서로가 싸우게 됩니다. 그보다 우선 하나님이 죽는다구요, 죽어, 죽어. 못 산다는 거예요. 안 그래요? 그렇기 때문에 이런 조화의 놀음을 할 수 있는 것이 뭐냐 하면 사랑입니다, 사랑.

자 이렇게 볼 때…. 보라구요. 하나님이 떡 이렇게 서 있으면 말이예요, 그 맞은 편에 여자를 이렇게 마주 세우면 말이예요, 이쪽을 중심삼고 보면 저쪽의 바른쪽이 왼쪽이 되고, 저쪽을 중심삼고 보면 이쪽의 바른쪽이 왼쪽이 된다는 거예요. 반대로 된다구요, 이것이. 안 그래요? 반대, X로 되어 있다구요, X. 바른쪽을 잡으려면 이래야 된다구요. 왼쪽을 잡으려면 이래야 된다 이겁니다. 그것이 X가 된다 이거예요, X가. 이것을 타파할 수 있는 힘이, 교차되는 이것을 뚫고 나갈 수 있는 힘이 사랑의 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거기에는 경계선이 없다 이거예요. 막아 놓았는데….

그렇기 때문에 요것을 중심삼고 모든 힘은…. 이 힘, 이 자리라는 것은 모든 운동하는 사람의 맨 중심의 자리예요. 중심의 자리라구요. 이 중심의 자리에 자리잡고 있는 것이 사랑이예요, 사랑.

그래서, 그걸 알기 때문에 하나님은 남자가 필요로 하는 사랑의 기관을 여자에게다 장치해 놓고, 여자가 필요로 하는 것은 사랑의 기관을 어디에? 「남자에게」 남자에게 장치해 놨습니다. 남자가 필요로 하는 것은 여자의 기관이지 남자의 기관이 아니예요. 안 그래요? 여자에게 필요한 것은 여자의 기관이 아니예요? 무엇인가요? 「남자」

그러니 그렇게 생겨난 것이 자기 때문이 아니예요. 태어나기를 자기 때문에 태어난 것이 아닙니다. 태어난 동기가 내가 아니라는 거예요. 내가 존재하기 시작한 것이, 여자로 태어난 것이 자기 때문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우리의 정서적인 것은 전부 다 사랑을 중심삼고 움직이고, 우리가 생활하는 것도 전부 다 사랑을 중심삼고, 사랑의 줄에 걸고 살고 싶어하는 거예요. 그렇지 않아요? 우리가 태어날 때 사랑을 중심삼고 태어났습니다. 복중에서 태어날 때 부모의 사랑 가운데 태어나 가지고, 사랑에서 커 가지고, 다 장성한 후에 남자와 여자가 묶어져 사랑하고, 그다음엔 세계인을 사랑하고, 만물을 전부 다 사랑하고 싶은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쌍쌍이 되게 되면, 이상이 뭐냐? 세계를 유람하면서 '아이고! 좋다' 하며 감미하면서 찬양하고, 이 우주와 화동하면서 말이예요, 전체와 화동하고 살겠다 하는 거거든요. 그래서 그러한 자기들의 사랑의 내용을 예술로 나타내고, 혹은 시로 나타내고 혹은 음악으로 나타내는 거라구요.

그래 가지고 모든 환경을 자기의 사랑의 움직임을 중심삼고 프러스, 마이너스와 같이 돼 가지고 영향을 받게 하는 거예요. 이쪽에서 들면 저쪽에서 내려가고, 저쪽에서 들면 이쪽에서 내려가고, 춤을 추는 것도 그렇지요? 둘이 이렇게 추는 것은 체조지요. 운동이지요. 춤이 아니예요. 다 결국은 사랑을 중심삼고 하려고 한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