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합을 중심삼고 일체가 되어 나가야 할 격전지는 통·반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66권 PDF전문보기

국민연합을 중심삼고 일체가 되어 나가야 할 격전지는 통·반

지금 다들 60이 넘고 그러지 않았어요? 나와 동년배라구요, 70이 가까왔으니. 이제 바랄 게 뭐 있어요? 전부 다 퇴역장군들 아니예요? 이젠 칼 뽑을 힘도 없다고 보는 이때에 퇴역장군을 통해서 김일성을 퇴치시키겠다고 북한을 향해서 힘찬 행군 나팔을 불고 나선다는 게 놀라운 사실이요, 잠들었던 역사가 눈을 뜨고 여기에 동조하는 입장에 설 것이 아니냐 이거예요. 하늘이 우리를 협조할 것입니다. 청춘시대에 싸웠던 그 이상의 기백을 가지고, 자기의 생애노정의 실적과 공적을 결실한다는 결의를 가지고 가면 천운이 기필코 협조하리라고 봐서 지금 이런 얘기를 하는 거예요. 그러니 그렇게 알고, 또 어려운 길을 참고 나가야 하겠어요. 그렇지요? 처음이 귀하다구요.

아까 얘기했지만 군까지는 기지를 만들어야 됩니다. 교학통련에 교수들은 군지부장으로 만들어야 돼요. 우리 통일교회가 지금 읍, 면, 리까지 전부 내려갔고 승공연합도 내려갔지만 앞으로 교수들이 교육을 해야 해요. 교육을 하는 데는 개인별이 참 좋아요. 이제 어떻게 움직일 것인지 그 내용을 얘기할 거예요. 교학통련을 내가 내세우는 것은…. 지금 섭리사적으로 보더라도 가인 아벨 문제가 있는데 얘기하자면 복잡한 복귀섭리의 내용이 있습니다.

통일교회와 교학통련은 부자관계입니다. 종적 가인 아벨입니다. 학생하고 선생들은 군사부일체라고 하지요? 그것이 종적 관계예요. 이 종적 기준을 중심삼고 횡적으로 연결되면 다 끝나는 것입니다. 여기서 풀 노릇 해야 할 것이 승공연합이예요. 승공연합은 천사장과 마찬가지입니다. 승공연합이 중간 입장이라구요. 연결시키려고 그러거든요.

그래서 이제 제일 먼저 해야 할 것은 교학통련 중심삼고 대학기지 격파운동입니다. 어떻게 대학이 국민연합을 중심삼고 일체가 되어 방향을 가누어 나가느냐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그렇게 대학을 중심삼고 연결한 것을 통해서, 그다음에는 대사회운동입니다. 사회 유지들, 그 지방이면 지방 행정처 혹은 정당 관리들을 모아야 합니다. 그래서 교수들이 지방 유지들을 묶고 그다음에 학생들은 지방 청년들을 묶어 가지고 대회를 하는 거예요. 주요 도시에서 대회를 해 나가면서 통반을 격파하는 거예요. 통반격파라 이거예요. 우리의 최후의 싸움의 격전지는 통반이예요. 통반장 교화 완성, 이것이 목표예요.

지금까지는 남북을 통일한다 하면 크게 생각하고 누구도 못 한다고 생각했지만 여러분들이 소속한 데서부터입니다. 여러분이 소속돼 있는 통반장만 해결하면 다 끝나는 것입니다. 그 통반 조직을 딱 배치해 놓아가지고 본격적으로 움직이면 됩니다. 그다음에는 교과서를 중심삼고 밤낮없이 교육하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지방 보호, 안보문제를 중심삼은 훈련을 하는 것입니다. 야경으로부터 경계선, 해안선 방비 같은 걸 분할해 가면서 정비해야 되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지방이나 통반에서 문제가 생겼을 때에는 적발하는 데 있어서 경찰과 협력해서 샅샅이 뒤져야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