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내용을 가지고 끌어당기면 전부가 따라와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66권 PDF전문보기

사랑의 내용을 가지고 끌어당기면 전부가 따라와

그러면, 그래서 뭘하자는 거예요? 「사랑하려고요」 사랑해서 뭘하자는 거예요? 우리가 둘이 횡적인 사랑의 이상적인 기준을 타고 사랑을 하게 되면 종적인 사랑의 축에 부딪치게 된다 이겁니다. 하나님의 사랑에 부딪치게 되는 것입니다. 축을 중심삼고 돌다 돌다 보니, 나는 도는데 이 축은 움직이지 않으니까 여기에 와서 부딪친다 이거예요.

남자와 여자가 하나되어 가지고 동서남북으로 주고받고 하다 보면 그 힘은 우주력에 가까이…. 지남철은 남북을 통할 수 있는 방향이 일치해서 움직이기 때문에 움직이다 보면 그 축에 부딪친다 이겁니다. 그 축에 한번 부딪치게 되면 사랑에 동화되어 재까닥 달라붙는다 이거예요. 「아멘」 이런 말만 해도 늙은 할미가 좋아서 '아멘' 이러잖아요? (웃음) 젊은 사람은 몰라도.

자, 그러면 부딪치는 그 힘이 얼마나 셀 것이냐? 몇만 킬로그램, 몇톤 정도가 되느냐? 몇백만 메가톤이 작동할 수 있을 것이냐? 그 부딪치는 소리는 얼마나 클 것이냐? 우주에 잠자던 모든 것이 대낮에 눈을 똑바로 뜨고 무엇을 응시하고 주시할 수 있는, 순식간에 그 소리를 듣고 '어?' 할 수 있는 힘이 있을 겁니다. 파열적 힘이라면 최고, 흡수력이라면 최고, 동화적 힘이라면 최고, 이렇게 전부 다 최고라고 말하더라도 이것을 부정할 도리가 없다는 거예요.

그러한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인류의 시조가 서로 사랑을 했을때 그 사랑의 번개불이 '탁!'(손뼉치심) 부딪쳤다면 그 소리가 얼마나 컸겠어요? 사랑의 번개불 말이예요. 그 소리가 얼마나 컸겠느냐 이거예요. 모든 존재가 깜짝할 사이에 '아고-' 하고 다 거기에 동화되어 버렸을 것이다 이거예요. (웃음) 왜 자꾸 웃노? 쌍! 그러면 내가 말을 못 한다구.

그렇잖아요? 우뢰도 나고 벼락을 치면서 번개불이 냅다 치면서 우당탕 할 때 여러분, 숨도 죽지요? 그때에 모든 것을 사랑의 줄이 깨 버린다는 것입니다. 전부 깨 버린다는 거예요. 사랑의 줄이 모든 존재물의 상대이상의 중심을 전부 다 깨어 버린다 이거예요, 그것을 잡아채면 전부가 작동하게끔.

그러면 하나님도 좋아합니다. '하나님, 당신이 우주를 지어 가지고 사랑이상을 세웠다면, 당신이 사랑하고 좋아하는데 모든 우주가 최고로 좋아했겠어요, 안 했겠어요? ' 해봐요. 그거 뭐 물어 볼 게 뭐 있어요? 그거야 국민학교 1학년 학생들도 오(0) 엑스(X)로 다 잘 알 수 있는 거라구요. 답이 그렇다는 거예요. 그래서 사랑의 불, 하나님의 사랑에, 인류시조의 모든 것이 사랑의 핵에 의해 가지고 물들여졌던 것입니다. 이 사랑의 빛깔, 사랑의 내용을 가지고 끌어당기게 되면 전부가 딸려 온다 이거예요. 전부 다 꿰어 놨다는 거예요, 중심을 다 엮어서. 획 잡아당기면 다 끌려 나온다는 거예요.

그래서 피조세계의 중심인 인간은 하나님의 사랑을 원하는 거예요. 또 동물세계의 개 새끼나 돼지 새끼나 말 새끼들도 누구의 사랑을 원해요? 사람의 사랑을 원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알아야 돼요. 식물까지도 그렇습니다. 식물들은 동물의 사랑을 원합니다. 동물 중에 최고의 존재가 인간이라면 인간의 사랑을 받는 그 동물들이 만물을 사랑하고…. 사랑도 계열적으로 모든 것과 연결되는데 이것이 뭐냐 하면 참사랑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참사랑의 종점에 가서 쭉 내다 보면, 저 끝에는 하나님이 보이고, 그다음에는 사람이 보이고, 그다음엔 동물이 보이고, 그다음엔 식물이 보이고, 그다음에는 광물이 보인다는 거예요. 이걸 툭툭 차면 전부 다 짤랑짤랑 따라간다는 거예요. (녹음이 잠시 끊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