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환경의 주체가 되어 있는 힘을 완전히 투입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66권 PDF전문보기

모든 환경의 주체가 되어 있는 힘을 완전히 투입해야

내가 지금까지 이 길을 달려오면서 힘든 것은 언제나 돈이 없다는 사실입니다. 언제나 돈이 없어요. 한 발걸음 잘못하면 천길만길 벼랑으로 떨어지는 그런 길을 가는 겁니다. 한 발걸음 잘못 디디면 왕창 떨어져 나가는 그런 길을 간다구요. 그런 놀음을 했기 때문에, 쓰고 남는 것 가지고는 기반을 못 닦는 것입니다. 쓸 것을 절약하면서 길을 닦아 나온 거예요.

그것 보면 하나님은 살아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살아 있어요. 내가 내 힘으로 50퍼센트만 넘으면 70퍼센트를 도와준다는 것입니다. 바로 그겁니다. 안 될 것인데도 내가 힘을 다해서 50퍼센트만 도달하게 되면 어느누가 나와 가지고 도와줍니다. 복귀시대에 있어서 하나님이 재창조 역사를 하는 데는 사람을 시켜 가지고 대신하게 돼 있지, 하나님이 하게 돼 있나요? 말해 봐요, 원리적으로.

아담 해와가 만인을 끌고 모든 것을 수습해 가지고 그 길을 탕감해서 재창조 역사의 조건을 만들어야 합니다. 그건 하나님이 이미 만들어 준 것입니다. 거기 그 기준에 맞출 수 있는 격위의 사람을 세우는 것입니다. 그 사람이 아무나가 아닙니다. 완성한 아담이라는 거예요. 그런 관을 가져야 이 노정을 넘는 겁니다.

자기들이 책임을 못 하고서 하나님보고 도와달라고? 난 그런 기도는 안 합니다. '하나님 나 죽게 됐으니 돈 좀 도와주소서' 절대로 안 한다구요. 돈을 위한 기도는 꿈에도 생각을 안 한다구요. 일본의 경제문제를 위해서도 기도를 안 해요. 그거야 일본이 책임져야지요. 그런 사건이 났을 땐 '바라던 때가 왔다. 약자가 되지 말라. 이걸 때려 밀어야 된다'한 거예요. 내적으로 정비하고 외적으로 정비해서 이번에 안팎으로 기반 닦으라는 것입니다. 국회에 우리 기반 닦을 수 있고, 일본 사회에 기반 닦을 수 있고, 교회 내에도 기반 닦기에 좋은 때니 대답하라고 한 겁니다.

구보끼로부터 그곳 책임자들 큰일났다구요. 그런 배짱 가지고 뭘 해먹겠어요? 내가 있으니까 나 믿고 일하는 거예요. 내가 하라니까, 나 믿고 뛰다 보니 다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번에 일이 전부 다 그렇게 돼 가지고, 후루다가 몸이 약해졌기 때문에 몇 개월 쉬라고 했어요. 이 사람이 무슨 현묘교를 만들었는데, 가만 보니까 똥개새끼 패들 만들어 가지고 큰일났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미국에 있는 아이들 불러서 하던 일 집어치우고 당장에 돌아가야 된다고 했던 거예요. 그때 내가 대책을 세워 가지고 후루다에게 지시를 해줘서 방향을 전부 다 가릴 수 있게 해준 것입니다. 그러지 않았으면 큰 문제가 벌어졌을 거라구요.

협회장은 그런 것 알아야 돼. 협회장은 그런 것 모르잖아? 일할 때는 자기 생각을 하지 말라구. 알겠어, 무슨 말인지? 안 됩니다. 돈 쓸 땐 쓰라는 거예요. 돈 쓰지 말라는 게 아니예요. 손대오, 안 그래? 선생님 같이 돈을 쓰고 선생님 이상으로 멋진 곳에 쓰라구요. 돈을 쓰지 말라는게 아닙니다. 다만 돈을 쓰는 데 있어서 하늘이 보기에도 합당한 곳에 써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런 입장에서 쓰라는 겁니다.

국민을 교육할 때, 전부 다 돈을 들여 가지고 할 거예요? 만 원씩이라 해도 몇천억이 듭니다. 돈 안 들이고도 할 수 있는 거예요. 공문 가지고 해먹을 생각을 해야 합니다. 공문으로 동원할 수 있는 국민이 안 돼 가지고 어떻게 남북통일을 하겠어요? 돈 가지고 할 거예요? 어림도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까지의 문총재 경력이 필요한 것입니다. 문총재는 맨손 가지고 이런 일을 했어요.

오늘날 그런 풍조가 있을 것 같아서 오늘도 리틀엔젤스회관에 모인 거예요. 이놈의 자식들, 그저 목만 내밀고….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이 모든 환경의 주체가 되어 가지고 재창조 역사를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려면 있는 힘을 다해야 돼요. 완전히 투입해야 됩니다. 있는 힘을 다 투입하지 않고서는 하늘이 역사를 안 합니다. 절대 역사 안 해요. 그래서 금식을 하고 철야기도를 하라고 하는 것입니다. 외로운 자리에 일부러 찾아가는 거예요. 그러면서 그 기준을 맞춰 나가는 겁니다.

보라구요. 그렇게 애쓰게 되면 다 이루게 돼 있습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다 되게 되어 있는데 왜 그렇게 걱정이 많으냐구요, 하지도 않고. 다 되게 돼 있으니, 원하는 대로 하라구요. 잔칫날이 왔으니까 떡을 치라구요. 떡을 치되 찰떡을 치겠다고 생각하지 말고, 보리떡이라도 치라는 것입니다. 치다 보면 찰떡이 된다 이겁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치다 보니까 나라가 들려 넘어간다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