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심정 체휼을 가르치는 통일교회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68권 PDF전문보기

하나님의 심정 체휼을 가르치는 통일교회

그러면 오늘날 이 종교세계에 있어서 신과 더불어 사는 종교 지도자, 그런 종교 형태를 갖춘 조직이라는 것이 세계의 종교 가운데 있느냐? 없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신을 확실히 아는 길이 있다면 통일교회밖에 없을 것입니다. 있다는 게 아닙니다. 단정하는 게 아니예요. 다른 곳에는 없을 것이라고 보는 거예요. 통일교회 교인들은 신이 있다는 것을 이론이 아니라 체험을 통해서 알고 있습니다. 자기가 부정할래야 부정할 수 없는 체험과 경험을 통해서 신이 있다는 것을 확실히 알고 있다는 것입니다.

통일교회의 가르침은 신을 아는 데서만 그치지 않습니다. 신의 생활을 통해서 신의 이상을 실현하는 데 있어서는 그 신의 심정권까지 우리가 체험할 줄 알아야 된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아요? 어느 유명한 교수가 있어서 그 교수와 친하다 하게 되면 그냥 일반적으로 친한 걸 원치 않는다는 것입니다. 진짜 친하다면 마음이 맞고 심정이 통해야 됩니다. 사랑을 중심삼고 교류할 수 있는 권까지 가야만 틀림없이 친하다고 하는 거예요. 그때 그 '친하다'는 말은 어느 누가 부정할 수 없다는 거예요. 윗사람이나 아랫사람이나 전후좌우를 막론하고, 밤이나 낮이나 사시 계절을 넘어서, 시공을 넘어서 틀림없이 친하다는 결론을 내린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떻게 신의 심정권에 들어가서 생활이념으로부터 사상적 체계를 통한 세계적 이념까지 연결시킬 수 있느냐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그래야 신의 이상권에 우리가 동참해서 살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여러분이 동참하는 데 있어서 제일 가깝고 제일 깊이 동참할 수 있는 것은 이론이 아닙니다. 지식이 아니요, 진리가 아니예요. 그건 사랑이예요. 사랑의 특권이라는 것은 사랑권 내에 동참할 수 있는 것입니다. 높고 낮음을 막론하고 사랑의 관계를 맺으면 동참권한이 생기는 것입니다, 동참권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