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를 움직이지 않으면 자유세계는 망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68권 PDF전문보기

미국 정부를 움직이지 않으면 자유세계는 망해

그러면 이것이 얼마만큼 클 것이냐? 여러분은 한계를 모릅니다. 얼마만큼 클 것이냐 하는 한계를 모른다는 거예요. 왜 모르느냐? 레버런 문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오늘 처음 만났는데 뭐 알아요? 말씀만 들으면 내용이 불투명한 것이고, 그만큼만 알지 그 이상은 모른다는 거예요. 여기 30년 전부터 따라온 유명한 박보희, 유명한 곽정환 선생, 지금까지 선생님을 30여 년이나 모셨어도 모릅니다. 가면 갈수록 수수께끼라는 거예요. 일을 시키는 것을 보면 전부 다 거꾸로 가는 것 같은 일을 시킨다는 거예요. (웃음)

여러분, 달나라에 갈 때 인공위성을 쏘는 데 말이예요, 달이 저기에 있는데 달은 보지도 않고 이렇게 쏩니다. 쏘긴 이렇게 쏜다구요. 그런데 가서 맞았습니다. (웃음) 그러면 될 게 아니예요? 보고 쏘아서 못 맞히는 녀석하고 안 보고 쏘아서 맞히는 녀석하고 누가 훌륭한 거예요? 안 보고 쏘아서 맞히는 녀석이 훌륭하다는 거예요. 세계의 사람들이 내가 하는 걸 다 보는 거예요. 미국도 그래요. 미국의 상원이 얼마나 커요? 세계를 추정해서 감정할 수 있는 능력이 다방면에 있는데도 불구하고 레버런 문에 대해서는 모른다는 거예요. CIA나 FBI나 다 마찬가지예요. 그 사람들이 지금 '이 사람은 재려고 하면 또 커지고, 요것이라고 결정하면 또 달라지고 그거 수수께끼다' 하는 거예요. 여러분들도 신기한 분 같다는 생각을 했지요? 그랬어요, 안 그랬어요? (웃음) 안 그랬다는 것은 새빨간 거짓말입니다.

그러니까 이제부터 얼마나 클지 모르는 거예요. 내가 지금 하는 일이 이거예요. 미국 정부를 움직이지 않으면 자유세계는 망한다는 거예요. 그걸 움직일 수 있느냐? 학자님들이 생각할 때, 전공분야는 자신이 있지만 다른 분야에 자신이 있어요? 학자님들이 훌륭하다고 하지만 그렇게 보면 좁아요. 좁다는 거예요. 하나만 알지 동서남북을 모르고 높고 깊은 걸 모릅니다. 나만큼도 모른다는 거예요. 섭섭하면 말하라구요, 내가 하나 물어 볼 테니까. 섭섭하면 말해 보라구요, 섭섭한 분. 이거 갖다 앉혀 놓고 점심도 저녁도 대접하지 않고 대낮에 이렇게…. (웃음) 섭섭하면 아니라고 말해 봐요, 내가 하나 질문할 테니까. 말 못 하는구만.

자, 우린 같은 사람은 그런 면에서는…. 오늘날 이 미국이 어떤 나라예요? 거기에는 각 부처가 있어 가지고 자기의 행정조직을 통하고 전국 조직을 통해 가지고, 외무성 직속 대사관을 통해서 세계를 긁어 쥐고 콘트롤한다는 것입니다. 지금 미국이 그러고 있잖아요? 그 미국이 못 하는 걸….

미국이 공산주의를 어떻게 소화하느냐? 여기에는 3대 난점이 있습니다. 공산주의 문제는 사상적으로 당할 길이 없습니다. 이걸 다 포기해 버렸어요. 그다음에는 도의적인 몰락, 윤리적인 몰락, 청소년들의 윤락문제, 또 그 매개체로 쓰는 마약문제, 이건 해결할 길이 없다는 거예요. 국방성의 그 막대한 병력을 가지고도, 과학기술처의 막대한 과학기술을 가지고도, 그다음에는 행정조직을 중심삼은 국무성의 막대한 조직으로도 해결할 길이 없다는 거예요.

더더우기나 사상의 기조가 돼 있는 기독교의 몰락, 전부 다 공산주의가 침투했다는 거예요. 해방신학이니 뭐니 해 가지고 전부 공산당들이 침투해서 지휘하고 있는 것입니다. 명목이 지금 그렇잖아요? 기독교통일국민연합을 만들어 가지고 야단하는데, 그것을 기지로 삼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기독교의 몰락을 어떻게 처리하느냐? 이런 난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미국에서 기독교 사상을 빼 버리면 다민족적 분립 국민이 돼 버리는 거예요. 거기에는 수백종이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무엇으로 합해져야 되느냐? 기독교 사상으로 합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것이 몰락입니다. 그러니 가정 파탄이 벌어지고 사회 혼란이 벌어지고 직장의 질서가 다 무너지는 거예요. 기독교 사상의 체제가 등골 같은 놀음을 했는데 그것이 다 무너졌다 이거예요. 그러니 걷잡을 수 없이 이것이 뒹굴어 떨어지는 것입니다.

이러한 세계에 와 가지고 내가 지금 하는 것이 기독교 부흥입니다. 기독교 사상 재건이예요. 재건을 하는 데 하나님을 믿어서만 안 되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과 통할 수 있는 기독교를 만들어야 되겠다는 거예요. 그래서 내가 댄버리 감옥에 들어가 가지고 1년 2개월 동안 7천 명 미국의 목사들을 교육했습니다. 그리고 나오자마자 4개월 동안에 7만 명을 교육했어요. 또, 내가 댄버리에 들어가 있을 때 35만 명에게 앞으로에 있어서 하나님의 섭리의 재료를, 7파운드에 해당하는 비디오 테이프 13개씩 큰 트럭으로 98트럭을 발송했습니다. 이게 문제가 된 거예요. 그래 가지고 기독교가 무엇인지 알게 되었다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