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세주는 천리의 법도를 통해서 나아가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68권 PDF전문보기

구세주는 천리의 법도를 통해서 나아가

대신 한 가지 특정한 소질이 있는데 그것은 내가 안테나를 갖고 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과는 다른 안테나를 갖고 있다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한국정세가 어떻게 될 것이냐? 이렇게 가야지 하는 걸 느낄 줄 안다구요. 오늘날 40년 동안 핍박하는 세계를 이만큼 가려 나온 것도 혼자예요, 혼자. 시대적 변천과정의 전환시기를 캐치해 가지고 넘어서는 가운데 살아 남은 것입니다.

자유당이 나를 때려잡으려고 한 것 알지요? 공화당도 역시 마찬가지였고 민정당도 그렇다구요. 이놈의 자식들, 전부 다 비법적인 행동을 하기 때문에 미국 신문사라든가 세계일보에서 쳐라 한 거예요. 정의를 가려내라 이거예요. 역사의 변론자가 필요하고, 역사에 자료를 남겨서 후대가 정도를 갈 수 있는 길을 닦으라는 거예요. 그래서 정부가 죽겠다고 야단하고 있는 것입니다. 문선생이 이럴 수 있느냐는 거예요. 문선생은 전부 다 똥이나 먹으며 쓰러질 줄 알았지만, 이제는 너와 내가 실력 대결을 해봐야 되겠다 이거예요. 지금 이런 단계에 들어왔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금후의 한국정세를 중심삼고 볼 때 레버런 문이 누구를 돕느냐에 따라서 대통령이 결정됩니다. 그거 믿지 못하겠으면 두고 보라는 거예요. 이제 그만큼 올라왔습니다. 그러니까 애국할 수 있는 단계…. 그래서 이번에 가서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을 창설한 것입니다. 문제가 벌어졌다는 거예요. 수습 못 합니다. 전대통령이 수습 못 해요. 김대중이가 수습 못 합니다. 김영삼이가 수습 못 합니다. 김종필이가 바람을 일으키는데 못 합니다. 하늘 것이 먼저 나가는 거예요. 어떻게 수습하겠어요, 학자님들? 누구 답변해 봐요.

그러나 앞으로 대통령 해먹겠다는 녀석들이 내 말만 들으면 한국을 수습할 수 있습니다. 간단하다구요. 자신 있게 이야기하니 이상하지요? 종교 지도자가 정치세계의 최고 정상의 기준에 서 가지고 분석 비판도 안 하고 결정적인 논고를 한다는 것이 이상하지요? 그거 이상한 것이 아니예요? 그렇지만 나에게 시간만 주면 아시아 정세를 죽 풀어서 여러분을 납득시킬 수 있습니다. 학자들의 두뇌에 맞게끔 이론적인 체계를 가지고 납득시킬 수 있는 능력이 있는 사람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잘났다는 사람들이 전부 내 말을 듣지요. (웃음)

그렇잖아요? 박보희도 잘난 사람이예요. (웃음) 여러분 다 알지요? 또, 곽정환이도 이야기 잘 하잖아요? 요즘 어떤 사람들은 곽정환이 신들렸다고 합니다. 그렇게 소문이 났어요. 왜? 어째서? 어디든지 가서 거기에 맞게끔 딱딱 맞추어 들이 쏘거든요. 그런 걸 보고 신들렸다고 이야기하는 거예요. 그만큼 잘났다는 사람들이 내 앞에서는 묵사발입니다. (웃음) 훌륭하기는 하지만 말이예요. 특별 보좌관이라는 말도 내가 붙이지 않았어요. 박보희 자기가 붙인 거예요. 내가 인정을 안 합니다. (웃음) 내가 그 사람들을 상대해서 일하는 게 아닙니다.

여러분이 통일교회 원리를 알게 되면 그렇게 못 하게 돼 있어요. 누구한테 묻고 하면 안 되게 돼 있어요. 하나님이 누구 말을 듣고 누구와 의논해 가지고 누구 말대로 따라가겠어요? 답변해 봐요. 따라가야 된다고 하는 사람 손들어 봐요. 그거 민주주의식이예요? 구세주가 민주주의를 선택해요? 하나님이 민주주의식으로 결정해요? 천만에요. 원칙적인 천리의 법도를 통해서 제정되게 돼 있습니다. 그건 영원한 것입니다. 마찬가지예요. 레버런 문은 말뿐인 사람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