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정을 중심삼고 하나님과 같은 자리에 동참할 수 있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68권 PDF전문보기

심정을 중심삼고 하나님과 같은 자리에 동참할 수 있어야

그러니까 여러분들이 이제 와서 보게 될 때, 애국할 수 있는 단거리의 길은 문선생이 제시한 길밖에 없다고 결론짓더라도 잘못이 아니라구요. 여러분이 이제부터 연구해 보면 각자가 다 알 것입니다. 이건 뭐 실례되는 말이지만, 요전에 여러분의 일주일 선배 일행이 왔다 갔는데 거기에 잘 아는 양반들은 얼마나 많이 알아요? 난 그때 눈도 깝박 안했어요. 실례지요. 나라가 요구하는 이런 시점에서, 전부 쓰레기통들이 나서 가지고 이 나라를 쓰레기통으로 만들었으니 똑똑하고 훌륭하다는 교수님들이 나가서 나라를 구해야지요.

그러니 내가 그런 조직체를 만들기 위해서 15년이 걸렸습니다. 한국에 있을 때 임자네들을 갖다 접속시키기 위해서…. ICUS(국제과학통일회의)와 PWPA(세계평화교수협의회)를 중심삼고 세계 조직을 만들어 가지고 국가적 배경, 그 나라에 연결될 수 있는 기반을 닦아 가지고…. 미국이나 일본의 교수들이 레버런 문 말을 따르겠어요? 가는 곳곳마다 반대인데. 무슨 집회라도 하면 공산당 패가 빨간 깃발을 들고 '레버런 문 물러가라' 이래요. '레버런 문은 집으로 돌아가라. 너는 한국 사람 아니냐? 한국으로 돌아가라' 이런다구요. 그렇게 반대하는 거예요.

그러니까 언론계가 박자를 맞추어 가지고 공격하는데, 전부 다 바깥에서만 공격을 하나? 친구를 통해서 밤낮 레버런 문 좋지 않으니…. 여기 교수님들 중에 그런 패들이 있을 거라. 섭섭하지만 말이예요. 그런 양반들이, 패거리라고 하면 실례지만 말이예요. 나이가 나보다 아래인 사람들이 많으니까 패예요. 윗분들은 양반이고 말이예요. (웃음) 그렇잖아요?

내가 이제 두 살만 더 먹으면 70이예요. 70이 된 사람이 퇴역할 줄 모르고 나서서 여기에서 큰소리하고 있는 것이 그게 장땡입니다. 후퇴해 가지고 전부 다 보따리 싸 가지고 이제 굿바이할 준비를 해야 할 텐데, 이제 시작해서 교수들을 몰아 가지고 새로운 뭘 하겠다고 하니, 그것이 희망적이라는 거예요. 아시겠어요? 그래서 통일교회는 늙지 않습니다. 심정권에 있어서 하나님과 제일 가까운 자리에 설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같은 자리에 동참할 수 있는 소망을 가진 패들입니다. 하나님이 가지고 있는 모든 소유권을 사랑을 통해서 상속받겠다는, 욕심 많은 사람 중에 세계 최고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을 해방하라 이거예요. 맨 처음의 모토가 그렇습니다. 하나님을 해방해라! 무엇 갖고? 인류에 대한 사랑으로. 하나님이 그런 말을 듣고 '저거 당돌도 하다. 레버런 문 네가 아무리 나이를 먹고 경륜이 많고 큰소리를 한다 해도 교수 앞에 당돌하게 얘기하는 게 안됐군' 이러겠어요, '이 녀석 잘하는군' 이러겠어요? 어떨 것 같소? 어디 한번 얘기해 봐요. 어떨 것 같아요? 「잘한다고 그러시겠습니다」 '잘하는 군' 이러게 돼 있지요.

하나님이 그러면, 여러분은 어때요? '못하는군' 그래야 되겠어요, '잘하는군' 그래야 되겠어요? (웃음) 자, 까놓고 얘기합시다. '못하는군' 해야 되겠어요? 여기 여자들 대답해 봐요, 「잘하시는 일이라고…」 '잘하는군' 하게 돼 있지요? 그러니까 하나님까지도 '잘 하는 군' 한다고 하니, 여러분이 애국하는 데 있어서는 그 뿌리를 어디에 둬야 돼요? 이 사상에 뿌리로 두고 여러분들을 아카데미에 연결시키겠다는데 그게 나쁘냐 이거예요. 답변해 봐요. 그렇지 않으면 하수꾼이예요. 민족의 배신자라구요. 까놓고 얘기하는 거예요.

그래서 뭘하자는 것이냐? 내가 아는 하나님과 4천만 민족이 심정을 중심삼고 동참의 권한을 가질 수 있게 만들어 보자, 하나님의 모든 소유권을 이 민족이 상속받을 수 있게 만들어 보자는 것입니다. 내가 말한 것이 거짓이 아니고 내 생애를 통해 나온 공식입니다. 실패를 하든 성공을 하든 생애노정에서 나온 공식을 활용한 것인데, 이 공식이 틀리지 않기 때문에 가능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인정해야 되겠다 이거예요. 여기에 이의 있으면 손들어요. 김선생 이의 없지요? 「예」 원래부터 잘 아는 분이니까,

레버런 문이 지금까지 40평생 비참한 생활을 했습니다. 한국의 산 어디에도 피눈물을 안 흘린 데가 없습니다. 왜? 외로운 민족을…. 이 외로운 무리를 붙들어야 할 하늘이 있고 정의의 주권자인 창조이상을 실현할 창조주가 계시거늘, 내 꽁무니를 따라다니고 나를 필요로 하는 그분이 얼마나 비참한가 하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됩니다. 주권을 갖고 있던 왕권이 망하게 될 때, 거기에서 추방당한 사람이 얼마나 기가 막힌지 모릅니다. 그건 몰라요. 설명해도 몰라요. 그 길을 내가 닦아 왔어요. 그러면서 하늘의 협조를 받아 가지고…. 나 레버런 문은 내가 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