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자는 하늘나라의 왕국을 이어받을 수 있는 후계자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68권 PDF전문보기

성자는 하늘나라의 왕국을 이어받을 수 있는 후계자

자, 이제 결론을 맺자구요. 이제까지는 과정을 설명했고, 이건 40평생의 결론입니다. 대한민국 자체를 두고 보더라도 40년 전에는 문 아무개가 제일 작은 축에 들어갔고 말이예요, 절망적인 생애의 모델 같았는데 지금에 와서는 희망적이예요. 어떤 이름 있는 단체의 박사님이 와 가지고 '선생님, 한국 통일교회가 이렇게 이렇게 하는 것이 좋소' 하는 거예요. 그런 양반들도 한국에서 문선생 하면, 옛날에는 '문선명이 그 녀석' 이랬습니다. 거기서부터 올라와서 요즘에는 '문선생님' 이럽니다. 그런다고 합디다. 뭐 여러분한테 문선생이라는 말을 해 달라는 얘기도 안 했지만 말이예요.

요전에는 뭐라고 하느냐 하면 '5천년 역사 가운데 처음 나온 인물이라면 통일교회 문선생밖에 없다' 이래요. 내가 그렇다는 게 아닙니다. 나는 들었다구요. (웃음) 그런 얘기들을 해요. 지금까지 세상의 종교계에 문제의 3대 인물이 있는데 그것이 누구냐 하면 하나는 교황, 또 하나는 호메이니, 그다음에는 한국 사람 레버런 문이라고 하는 걸 내가 들었어요. 그런데 '교황도 세계를 살리겠다고 끙끙거리지 않고, 호메이니는 지금 이란을 살리겠다고 일개 나라를 중심삼고 그러는데, 레버런 문은 세계를 살리겠다고 꿈틀거리면서 감옥도 왔다갔다한다. 그러니까 종교계에서 최후에 남을 수 있는 거두는 레버런 문이다' 이러는 거예요. 내가 그런 소식을 들었어요. 그거 거짓말 같소, 진짜 같소?

교황이 죽으면 그것으로 끝납니다. 그러나 문선생은 죽어도 안 끝납니다. 앞으로 계승자는 어떻게 해야 된다는 것도 다 가르쳐 줬어요. 보다 자기를 투입하라는 것입니다. 보다 적극적인 사람이 통일교회의 중심존재가 되는 것입니다. 그런 생애를 거친 사람은 중심자가 된다는 이론을 갖고 있습니다. 보다 고생하고…. 그렇잖아요?

효자가 뭐냐? 어머니 아버지 형제들 앞에 보다 고생하는 사람입니다. 보다 자기를 투입하는 사람이예요. 보다 희생하는 사람이라구요. 보다 적극적인 사람이 효자입니다. 애국자가 뭐냐? 이 공식대로 확대한 국가 무대에 서는 사람입니다. 성인이 뭐냐? 이 공식을 통해서 보다 세계를 위해서 자기를 투입하고 자기를 희생하고 보다 적극적인, 반대가 있더라도 밀고 나가고 생사를 개의치 않고 전진하는 패들입니다. 그걸 알아야 됩니다. 그런 사람을 소위 말하기를 성인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 위에 하나가 더 있는데 이건 내 말이예요. 성자! 성인이면 다 나오는데 내 말은 성자입니다. 놈 자(者) 자가 아니라 아들 자(子) 자입니다. 그것은 뭐냐 하면 인륜도리의 법만을 따라가지 않는다는 거예요. 하늘나라의 왕국법을 따라가는 거예요. 왕국법을 알고 지키려고 하는 사람입니다. 그건 입체적이다 이거예요. 그러니 성자가 되기 위해서는, 아들이 되기 위해서는 왕국법을 중심삼아 가지고 자기를 투입하려고 하고 자기를 희생하려고 하고 누구보다 적극적인 사랑을 중심삼고 살아야 됩니다. 그런 사람이 왕국을 이어받을 수 있는 후계자가 된다는 것입니다. 이걸 알아야 된다구요.

그렇게 하는 것이 손해가 아닙니다. 그런 사람은 반드시 중심존재가 됩니다. 반드시 중심존재가 돼요. 중심존재가 뭐냐 하면 그 가문의 상속권을 인계받는 사람입니다. 나라의 상속권은 그런 무리들이 인계받습니다. 세계의 상속권은 그런 무리가 인계받고, 하늘나라 왕궁의 법과 궁전까지도, 그 모든 것을 그런 무리가 인계받을 수 있다고 보는 거예요. 그 공식을 아는 사람이라구요.

그러면 나라는 사람이 여기에 와서 뭘하느냐? 미국이 나의 원수입니다. 댄버리로 몰아낸 원수예요. 내가 이 나라에 발을 들여놓으면서 미국 땅을 생각할 때 인디언을 생각했습니다. 미국만을 생각하지 않았다는 거예요. 미국의 2억 4천만을 생각하지 않았어요. 이놈의 자식들, 콜룸부스가 뭐 아메리카를 발견했어? 콜룸부스는 한 개인의 방문객입니다. 난 그렇게 생각합니다. 콜룸부스는 하나의 방문객이라는 거예요. 그런데 뭐 발견이라구? 인디언은 어쩌고, 이놈의 자식들! 아시아인을 어떻게 보느냐? 동물같이 취급해, 이놈의 자식들! 안 그래요? 임자네들은 전부 다 학교 교단에서 강의할 때 '콜룸부스가 몇 년 동안 헤매다 아메리카를 발견했다' 하겠지만, 레버런 문의 학설에 의하면 그는 하나의 방문객이다 하는 것을 주로 달아서 가르쳐 줘야 돼요. (웃음. 박수) 그렇다구요.

인디언들이 병이 나서 죽었어요? 그들에게 학살당했지요. 그래서 내가 백인들한테 얘기하기를 '나 사촌네 집에 왔어. 사촌네 나라에 왔어. 백인들이 무슨 상관이 있어서 떠들어?' 이랬어요. 이런 식이거든요. 사촌 아니예요? 알고 보면 사촌이지요. (웃음) '너희들이 무슨 상관이야! 너희들은 먼 이웃 동네 산골짝에서 사냥하며 살던, 북극에서 폴라 베어(polar bear;북극곰)를 잡아먹던 족속들이야. 상대도 할 수 없는 쌍놈들이야' 했어요. 그러니 그거 듣기 좋아요? 듣기 싫으라고 이야기하는 거예요. 듣기 싫어해야 죽지요? 죽지 않으면 망하든지 해야 되는 거예요. 망하면 이제 도망을 가는 거예요. (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