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 이스라엘로 선택받은 한반도의 섭리적인 입장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68권 PDF전문보기

제 3 이스라엘로 선택받은 한반도의 섭리적인 입장

앞으로의 세계는 아시아를 중심삼고 움직일 것입니다. 왜 그러느냐? 예수의 몸과 마음이 갈라졌는데, 몸과 마음이 갈라지지 않고 하나되었더라면 아시아 판도를 중심삼고 힌두교를 흡수하고 불교를 흡수하고 유교를 흡수해 가지고, 중동에 있는 종교들을 전부 흡수해 가지고 예수를 중심삼은 하나의 종교문화권을 만들어서 그것을 중심으로 로마를 흡수하는 거예요. 로마를 흡수하면 다 끝나는 거예요. 그런데 예수를 죽임으로 말미암아 본연의 종교 기반을 잃어버렸다는 것입니다. 사탄이 예수의 몸뚱이를 가져갔다는 거예요. 로마가 가져갔다는 거예요. 그걸 찾으려니 거꾸로 가야 되는 거예요. 기독교인들이 희망과 이상권 내에서 하나님의 뜻을 품고 나라와 교단을 중심삼고 하나의 세계로 갈 수 있는 입장에 섰는데도 불구하고 나라의 발판을 잃어버리고 교회의 발판 도 잃어버리고 비창한 무리가 되어 가지고 로마로 찾아들어갔다는 것입니다.

그것을 찾기 위해서는 400년 간 피의 대가를 치러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탕감해야 되는 거예요. 그것을 잃어버렸기 때문에 이것이 한 바퀴 돌아 가지고 반드시…. 그러면 그 시대가 되면 어디로 돌아 들어올 것이냐? 섬 나라와 같은 나라를 거쳐 가지고, 로마와 같은 반도의 나라로 이주해 온다는 거예요. 그러한 코스의 종착점과 같은 것이…. 아시아에 있어서 영국과 같은 것이 일본입니다. 그래서 일본문화는 영국문화가 이동해 온 것입니다.

그러면 한반도는 어떠한 입장에 섰느냐? 로마와 같은 자리에 있습니다. 로마 교황청과 같은 자리에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한국은 어떠한 나라냐? 한국은 역사시대의 모든 종교와 인류를 하나님의 뜻에 맞게끔 수습해 가지고 통일적인 세계와 통일적인 천국을 건설할 수 있는 책임을 하는 나라가 되어야 됩니다. 왜? 로마 교황청을 중심삼고, 반도를 중심삼고 세계를 움직이던 교황권을 대표할 수 있는 문화종착점시대에 들어오기 때문입니다. 문화적 배경을 중심삼고 남북이 통일돼 가지고 그러한 자리를 잡고 들어설 때에는 세계의 종교를 움직이고 세계 만민을 움직일 수 있는 자리에 서야만 이스라엘을 택하신 하나님의 뜻에 일치될 수 있는 종교권이 현현하는 것이요, 하나님의 뜻에 일치될 수 있는 민족권, 국가권이 형성되는 것입니다.

한국은 남북으로 딱 갈라졌습니다. 타락이 뭐예요? 몸과 마음이 갈라진 것입니다. 세계적으로 볼 때 북쪽은 유물론으로 물질 위주이고, 또 남쪽은 유심론으로 마음 위주입니다. 이것은 무엇이냐 하면 아담 해와가 몸과 마음을 뿌려 놓은 것이 전세계적으로 열매맺혀서 결실된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이래 가지고 둘이 싸우는 거예요. 몸과 마음이 싸우는 거라구요. 이 싸움을 지금 하고 있는 거예요. 자, 이래 가지고 지금은 이 공산세계와 민주세계가 어떤 단계에 들어왔느냐? 이제는 둘 다 기진맥진했다는 것입니다. 기진맥진했어요. 그러면 우리 통일교회 원리는 어떠한 원리냐? 제3 이스라엘권 형성을 위한 내용입니다. 우리는 재림사상을 중심삼은 제3 이스라엘 국가가 되어야 되는 것입니다.

한국의 한민족을 가만히 보면, 5천 년이라는 오랜 역사를 지내 왔지만 이 민족은 특수한 민족입니다. 누구한테 지배받기를 싫어하는 거예요. 어디든지 가서 자기가 대장 노릇을 하려고 하지 누구를 섬기고는 못 산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말도 그렇잖아요? 조그만 나라가 무슨 미국놈, 일본놈, 중국놈, 소련놈, 전부 다 놈이예요. (웃음) 남을 놈이라고 하는 것은 자기가 양반이라는 말이거든요.

그러면 한민족이 가져야 할, 자랑해야 할, 남들을 놈이라고 할 수 있는 특권이 무엇이냐? 그러려면 하나님의 사상을 이어받아야 됩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사상이 뭐냐?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누구든지 저를 믿으면 멸망하지 않는다, 구원받는다'는 것입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여러분들도 하나님과 같은 그런 사상을 가져야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상은 세계를 구하는 것입니다. 세계를 구하기 위해서 종교를 내세웠으니 종교를 희생시키더라도 세계를 구해야 된다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