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앞에 사랑의 기수가 되었어야 했던 아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69권 PDF전문보기

하나님 앞에 사랑의 기수가 되었어야 했던 아담

오늘 제목이 뭔가요? 「책임분담과 사랑의 기수」 기수! 아담은 효자의 뭐예요? 「기수」 남편의 뭐예요? 「기수」 기수. 그다음에는 오빠의 뭐예요? 「기수」 그다음에 더 올라가서 나라의 뭐예요? 「기수」 기수. 천지의, 대우주의 사랑의 기수입니다.

하늘나라 가게 되면 하나님은 체(體)가 없어요. 그게 무슨 말인지 여러분은 모르지요. 저나라에 가게 되면 아담이 하나님 대신 형상을 쓰고, 하나님의 얼굴로 나타나게 되어 있는 거예요. 하나님은 내적인 아담의 마음과 같은 자리에 계십니다. 그래서 아담이 영계에 가게 되면 하나님 아버지의 실체를 쓴 아버지고, 창조한 하나님은 실체를 쓰지 않은 무형의 아버지예요. 그 아버지는 뿌리가 둘일 수 없어요. 하나니까 그 하나의 뿌리 앞에 아담 해와 둘이 뻗어가 가지고…. 영계에 가게 되면 실체를 쓴 하나님 대신 아버지가 있고, 그다음에는 뭐가 있어야 되나요? 뭐가 있어야 돼요? 「어머니요」 어머니가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지금까지는 그게 없었다는 것입니다.

이제부터 통일교회에 있어서는…. 영계에 가게 되면 선생님이 하나님 대신 중심 아버지 입장에 서고, 어머님이 하나님 대신 중심 어머니 입장에 서 가지고 인류 앞에 부모의 자리에 서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맺어진 그 내연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참부모라는 말이 탄생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아담이 타락하지 않고 사랑을 중심삼고 왕권을 가진 존재가 되었다면 기수라는 것입니다. 효자의 기수, 남편의 기수, 오빠의 기수, 남자의 기수…. 사랑을 중심삼고 기수가 돼 있으니 하나님이 원하는 남자 중의 남자입니다. 효자를 찾더라도 이를 찾게 돼 있고, 남자를 찾더라도 이를 찾게 돼 있고, 남편을 찾더라도 혹은 모든 전체를 대신하는 왕을 찾더라도 이를 찾게 돼 있습니다. 사랑을 중심삼고는 왕을 대표하는 사람입니다.

그랬으면 아담은 개인적인 기준의 인격에 있어서 남자로서 세계적인 대표자요, 가정에 있어서 세계적인 표본적 대표자요, 종교계에 있어서 아담 일족은 세계적인 기수의 일족이요, 아담 일국은 사랑을 중심삼은 세계적인 기수의 나라입니다. 사랑을 중심삼은 기수로서 이루어진 세계 인류라면 지상에서 하나님과 더불어 같이 사니 그것이 지상천국이요, 그러한 지상에서 살다가 저나라에 가면 천상천국이 되느니라!

자, 그러니 여기서 여러분에게 필요한 것은 참사랑입니다. 그러니 참사랑을 찾아가야 합니다. 절대 개념, 유일·불변·영원의 개념을 지닐 수 있는 삶을 살아라 이겁니다. 여러분! 생활과 생애는 다릅니다. 생활은 1일을 중심삼고 사는 것을 말합니다. 생애는 일생을 두고 사는 것을 말해요. 생활만 그렇게 해서는 안 되는 거예요. 생애를 그렇게 살아야 됩니다. 밤낮이 있고, 높고 낮음이 있어도 나는 치우치지 않는다, 동서남북의 방향이 달라지더라도 나는 변하지 않는다, 춘하추동이 엇갈리더라도 내가 가는 사랑의 길은 엇갈리지 않는다, 그런 마음을 갖고 가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