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기수가 되면 가치평가의 자격자가 될 수 있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69권 PDF전문보기

사랑의 기수가 되면 가치평가의 자격자가 될 수 있어

그러면,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대한민국이 어떻게 돼 있느냐? 남북이 갈라져 있습니다. 이 나라는 참의 나라가 아닙니다. 국회의원들이 전부 다 대통령 하겠다고 하는데, 그 사람들이 진짜 이런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볼 때 대통령 할 자격자가 돼요? 대통령 해먹겠다고 하지만 추풍낙엽같이 떨어질 것입니다. 이걸 알아야 돼요. 알겠어요?

이렇게 볼 때 진짜 대통령감은 뭐냐? 역사를 보게 될 때, 변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오직 자기 개인을 위하는 사람을 골라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자기 이익을 추구해서는 안 되는 거예요. 상하를 맞출 줄 알고, 전후를 맞출 줄 알고, 좌우를 맞출 줄 알고, 균형적인 표준에 대응할 수 있게 자기의 위치를 맞출 줄 아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국민이면 국민으로서 책임을 하고, 아들이면 아들의 책임, 남편이면 남편의 책임을 하고, 자기의 입장이 하늘나라의 왕자면 왕자의 입장에서 사랑을 중심삼고 기수가 될 수 있는 입장에 서야만 만국을 극복할 수 있습니다. 타락한 세계의 해방권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이 기준을 안 맞추면 천국 못 가요. 선생님 못 따라간다 이거예요. 나도 여기에 매여서 사는 것입니다.

내가 지금까지 통일교회를 가르쳤지만 나한테서 제일 좋은 것을 여러분에게 주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건 반드시 한바퀴 돌아야 돼요. 여기 돌아야 돼요, 돌아야 돼. 돌아서 와야 돼요. 돌아와야 나를 밀어 주는 거예요. 자기 후계자를 먼저 사랑해서는 안 됩니다. 그 말은 뭐냐 하면, 자기 자신이 자기 자신을 먼저 사랑하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사랑은 상대를 사랑해서 그것이 한바퀴 돌아와 가지고 나를 밀어 주는 거예요. 그렇게 돼 있다구요. 자기 아들에게 한 천지의 대도를 직접 줄 수 없는 거예요. 창조를 그렇게 했다구요.

아담이 사랑의 기수가 되어 모든 만물을 사랑해야 됩니다. 전부 다 사랑해야 된다구요. 자연계의 모든 이치를 사랑으로 포괄할 수 있고, 사랑을 중심삼고 절대적인 주체성을 지닌, 주체적 내용의 인격 기준을 지닌 자로서 주변의 환경 전체가 거기에 순응하고, 이상적 주체로 신봉할 수 있는 입장에 설 수 있는 아담이 돼야 합니다. 어려운 말이지만 그런 입장에 서야 된다는 겁니다. 그것이 안 돼 있다는 것입니다. 이제는 여러분이 집에 가서 우리 아버지 어머니가 가짜인가, 진짜인가를 감정할 수 있는 능력이 생겼다구요.

변하는 요사스러운 그 가정의 울타리에 있어서 나만은 딸로서 아들로서 혁명적인 기수로서 하늘로부터 파송받은 걸 알고 부모를 그렇게 대하고, 형제를 그렇게 대하고, 상하 전후 좌우를 갖춘 영원한 참의 요소를 가지고 어버이를 대해야 합니다. 대응적인 입장에 서는 것이 아니라 교육해서 상대적 입장으로 길러서 네 모든 것을 따르겠다고 할 수 있게끔, 네 말이면 절대 믿겠다고 할 수 있게끔 해야 합니다. 그런 통일교회 교인들이 돼야 됩니다. 그런 아들이 되고 딸이 돼야 됩니다. 남편이 되고 아내가 되어야 됩니다. 시부모가 되고 며느리가 돼야 됩니다. 그래야 참된 가정이 나타납니다. 참된 가정을 가져야 행복한 개인이 되는 거예요. 알겠어요? 「예」

며느리가 됐으면 `나는 며느리로 새역사의 사랑의 기수로서 이 집에 인연을 맺기 위해 왔다' 이래야 돼요. 사위가 됐으면 사위로서 그런 인연을 맺어야 되고 전부 다 마찬가지예요. 아들이 되었으면 여기에 사랑의 기수가 돼 가지고 이런 원리적 기준에 있어서의 책임분담보다는 역사적인 한의 탕감길을 벗어나야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내용을 여러분은 잘 아는 것입니다. 이런 관점에서, 어디에 가든지 이러한 참의 불변적인 요소의 내용을 가지고 무엇이든지 보게 되면 가치평가기준을 확실히 할 수 있는 자격자가 될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