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이 공인할 수 있는 원칙적인 기준을 통해 가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70권 PDF전문보기

대중이 공인할 수 있는 원칙적인 기준을 통해 가야

계속할까요? 「예」 또 하자구요? 「예」 이런 말을 왜 하느냐? 여러분은 뜻의 길을 알고 가느냐, 알지 못하고 따라가느냐? 어떤 거예요? 「따라갑니다」 따라가는 거예요, 알고 가는 거예요? 「따라갑니다」 따라가는데, 선생님을 믿을 수 있어요, 없어요? 「믿을 수 있습니다」

어떤 때는 내가 거꾸로 지도합니다. '저리 가' 그럴 때도 있다구요. 하나님도 그래요. 시험하잖아요? '저리 가' 이게 문제입니다. 그럴 때 의심하고 가면 낙제입니다. 틀림없이 그리 가야 돼요. 다 가 가지고 돌아와서 '갔다 왔습니다' 해야 됩니다. '어떻더냐?', '이렇게 이렇게 됐습니다', '네 생각은 어때? 잘 갔다고 생각하나, 못 갔다고 생각하나?', '잘못 갔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내 명령이 틀렸다고 생각하느냐, 안 틀렸다고 생각하느냐?' 이렇게 물어 보지 않습니다. 눈치를 가만 보는 거예요. 기분 나빠하는지 좋아하는지 말입니다. 기분 나빠하면, 또 더 나쁜 데로 가라고 합니다. 그때 되돌아와서 보고할 때, 더 기분 나빠하면 더 나쁜 데로 가라고 합니다. 복귀섭리의 길에서는 그런 일을 얼마든지 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도 하나님 앞에서 그런 시험을 얼마나 많이 받았겠어요? 알겠어요? 그 말이 무슨 말이냐 하면, '야, 야, 야! 문선명, 너 이렇게 이렇게 하겠다고 나하고 약속했지? 그게 틀림없이 이루어질 걸 알지?', '예, 그렇고 말고요!', '그러면 그것이 빨리 이루어지면 좋겠나, 늦게 이루어지면 좋겠나?', '물어 볼 게 뭐예요. 빨리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그게 다 시험을 하는 거예요.

빨리 이루어질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이게 40년이 걸렸지만 지금도 다 못 이루었어요. 한 3, 4개월이면 다 이루어질 것 같거든요. 하나님이 움직이면 못 할 것이 없을 것 같아요. 안 그래요? 아니예요. 그렇게 비정상적인 길을 통해서 하나님은 이루려고 하지 않습니다. 대중이 공인할 수 있는 원칙적 기준을 통해 가지고 뜻을 이루어 나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틀림없이 가는 길을 발견하지 않으면 안 돼요.

보라구요. 내가 어디 가는데, 나를 위해서 저런 길을 가라고 하나님이 명령한 것을 알았을 때는 가지 말아야 됩니다. '너를 위해서, 네가 이렇게 하면 복을 받으니 그렇게 가라' 하는 걸 발견해야 합니다. '네가 복을 받을 테니 이 길을 가라' 할 때에는 '나는 복을 안 받아도 좋으니 그 길 안 가게 해주소' 해야 한다구요. '그 복은 만민에게 나누어 주십시오'라고 해야 합니다. 그릴 때에 하나님이 '응 네 말이 맞다' 그럽니다.

그 대신 화를 받을 수 있는 곳에 누굴 보낼까, 제일 어려운 곳에 누굴 보낼까, 그걸 테스트하는 것입니다. '내가 가야죠. 누구 갈 사람이 있어요? 그 길을 모르는데…' 그럴 때는 하나님이 속으로 '그 녀석 괜찮군' 그러십니다. 그렇게 해야 시험당할 모든 사건이 다 무너져 나가더라 이겁니다. 알겠어요? 「예」

지금도 그래요. 내가 교만하게 재고 어깨에 힘을 주며 큰소리하려 하면 얼마든지 큰소리할 수 있습니다. 누굴 만나더라도, 통일교회 식구들이 알기는 하나님 아래 있는 줄 알고 있지만, 누구라도 처음 만난 사람에게는 내가 먼저 인사합니다. 얼마나 빳빳하게 있어요? 이렇게 올려다 보며…. 내가 인사를 먼저 하고 따라하나 안 하나 봅니다. 그러면 자기도 모르게 따라한다구요. 따라하는데, 내가 이만큼 하고 있으면서 이렇게 보게 되면 내 눈 위로 못 올라갑니다. 내 눈 아래로 내려가더라구요. 그렇게 되면 누가 먼저 인사한 저예요? 인사는 내가 했지만 누가 진짜 인사를 했느냐 하면, 그가 나보다 더 오래 인사를 하니까 결국은 그가 나한테 굴복한 것이 되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사탄이 범람하는 이 세계에서 하나님이 사탄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반대의 길을 지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런 일이 얼마든지 있습니다. 선생님은 그것을 알기 때문에 여러분을 사탄세계에서 해방시키기 위해서는 반대의 길로 내모는 것입니다. 그렇게 때문에 성경에 가르치기를 '죽고자 하는 자는 살고 살고자 하는 자는 죽는다'고 그랬고 '끝날에는 네 집안식구가 원수다'고 했어요. 제일 가까운 사람이 원수라는 것입니다. 그걸 알아야 돼요.

효자를 가진 어머니 아버지는 효자 때문에 십자가를 지고 심판받는 거예요. 효자의 자리를 내놓고 충신의 길을 가라 할 때에, 그 어머니 아버지가 '효자를 데리고 살면 살았지 충신은 못 데리고 산다. 충신의 길로는 못 보내겠소' 한다면 그 부모는 그 나라의 백성이 아닙니다. 역적반열에 동참하게 되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나 좋은 것만을 중심삼고, 내 여편네하고만 살아야 되겠소' 해서는 안됩니다. '여편네하고 살지 말고, 나라를 위해 10년이고 몇 년이고 일생동안 방랑생활을 해라' 할 때에 '나 그것 싫소' 하면 어떻게 돼요? 아무리 열남이라고 해도 추남의 대접을 받지 않을 수 없고, 결국 추남의 자리에서 몰락해 버리는 일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