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하여 사는 길에 지상천국·천상천국이 이루어져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70권 PDF전문보기

위하여 사는 길에 지상천국·천상천국이 이루어져

진리의 본의를 심는 데에 있어서는 어려운 환경을 넘어서 그 누구보다도 앞서서 심고 남겨 왔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천하의 못된 악당의 무리라도 남겨진 그 실적 앞에, 그 실적이 기록된 비석 앞에 갈 적에는 숙연한 자세로 '우리 후손들은 이 한 시대의 죄를 짓지 말기를 빕니다' 하면서 사죄를 구하면서 지나가야 되고, 거기에서 위대한 혁명이 벌어지기 시작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못 살았지마는 가치 있는 삶이었다 그거예요. 알겠어요? 「예」

그게 미국 역사에 남을 것입니다. 이제부터 미국은 돌아서는 거예요. 선한 사람을 반대하던 미국 국민은 회개하고 선한 주인을 숙연한 자세로 따라와야 됩니다. 아시아를 향해서…. 그렇기 때문에 미국 목사들이 천 명 오지요? 「예」 이제 레버런 문의 사상을 연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위대한 지도자가 되려면 레버런 문의 사상을 배워야 돼요. 레버런 문의 행적을 추앙해야 됩니다. 그렇다고 선생님이 뭐 잘난 건 아닙니다. 그렇게 살았을 뿐입니다.

어떻게 그렇게 살았느냐? 뜻의 길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한마디로 이야기하면, 위하여 사는 길에 지상천국이 나타나고 천상천국이 이루어진다는 내용을 잊지 않고 살아왔습니다. 원수를 대해서 원수 갚겠다는 게 아니라 원수를 위해서 보다 큰 축복의 울타리를 만들어 그를 해방시키고자 하는 마음…. 그것이 위해서 사는 방법입니다. 알겠어요? 「예」 위하는 사상, 그것 하나 가지고 일을 했습니다.

그러면 이것이 위대한가, 위대치 않은가 한번 적용해 봅시다. 남자와 여자가 만나서 결혼을 하는데, 여자들은 시집갈 때 뭐라고 그럽니까? 사랑받기 위해서 시집간다고 해요, 사랑하기 위해서 시집간다고 해요? 「사랑하기 위해서입니다. 사랑받기 위해 갑니다」 남자는 장가갈 때에 사랑하기 위해서 간다고 하나요, 사랑받기 위해서 간다고 하나요? 「사랑하기 위해서 갑니다」 그게 뭐예요? 그건 모순입니다. 남자가 생각하기를 '난 싫어, 사랑하지 못해! 난 사랑받기 위해서 장가가는 거야' 그럴때 '나는 사랑하기 위해서 태어났다'하는 여자가 없게 되면 혼자 살아야 된다 그 말입니다. 그렇지요? 「예」 그런 모순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그러니 남자도 사랑받기 위해서 결혼하고 여자도 사랑받기 위해서 결혼한다고 하면, 결혼은 성립되지 않아요.

결혼한 그날부터 방에 들어가서 뻣뻣하게 남편은 동쪽에 서고 부인은 서쪽에 서서 서로 사랑받겠다고 하면 되겠어요? 남편은 '여편네야, 이리 와' 이러고 아내는 '남편네야, 이리 와' 했는데, 안 오면 '이 간나야, 이리와!', '이 자식아, 이리 와!' 그렇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도 안 오면 '저놈의 간나가 왜 안 와!', '저놈의 자식이 왜 안 와!' 그러니 언제 만나서 사랑을 해보겠어요? 이건 논리적으로 모순이라구요. 인간을 지은 하나님은 그런 것을 계산했고, 그것을 잘 알고 있었기에 그런 모순 천만한 현상이 벌어져서는 안 되겠으니 '사랑을 찾아가는 길에는 위해서가는 길이 타당하니라' 했던 것입니다. 「아멘!」 그런 쪽으로 해석을 해야 돼요. (박수)

그래 서로가 위하려고 빨리 가려 하는데, 혼자 가만히 있으면 얼마나 미안하겠어요? 서로가 모시려고 해보라구요. 색시가 오면 어서 오시라하고, 나도 부끄럽게는 행동하지 않아야 되겠소 해 가지고 가운데쯤 와서 모시고 들어가야 된다구요. 그다음에는 쓱 돌려 잡아 가지고 서로를 위해 주면 돼요. 그렇게 서로서로가 위해서 있을 때 서로가 머리숙일 것입니다. 서로가 위하려고 하는 그 자리에서 하나가 될 수 있는 거지, 자기만을 위하라고 하면 하나가 될 수 없습니다. 사랑이 그런거라구요.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할 때 사랑을 가지고 지었고, 하나님이 인간을 지을 때도 인간을 위해서 지었습니다. 인간을 통해서 대상적인 사랑의 만족과 기쁨을 느끼기 위해서 출발했으니만큼, 사람을 짓는 데에는 하나님의 모든 것을 투입한 것입니다. 자기는 진공상태가 되고 인간은 고기압 상태가 되어 자동적으로 돌아올 수 있게끔 지었다는 거예요. 하나님이 그렇게 위해서 사람을 지었고 사람은 하나님을 위해서 있는 것입니다. 서로 위하는 데에서 사랑이 성립되게 돼 있습니다. 위하는 원칙에 의해서 천지창조를 했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