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는 여자, 여자는 남자를 위해 태어났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71권 PDF전문보기

남자는 여자, 여자는 남자를 위해 태어났어

사람이 왜 태어났느냐? 남자에게 '너 왜 태어났어?', '왜 태어나긴, 엄마 아빠가 낳아줬으니 태어났지', '요놈의 자식아, 엄마가 낳아 주었으면 계집애로 태어나지 왜 남자로 태어났어?', '나도 모르고 태어났소', '그러면 왜 남자로 태어났어?', '남자로 되었으니 남자로 태어났지' 한다구요. 남자가 남자로 태어난 것은 여자 때문입니다. 이걸 몰랐다는 거예요.

철학적으로 인간이 무엇이냐 할 때, 인간이라 하게 되면 남자 여자를 말합니다. 그러면 남자 여자가 왜 태어났느냐 묻게 될 때, 그건 간단한 것입니다. 왜 태어났어요? 남자가 왜 태어났어요? 여자 때문에 태어났다는 거예요. 여자가 왜 태어났어요? 여자들이 대답해 봐요. 「남자 때문에 태어났어요」 남자 때문에 태어났지요. 여자가 여자 때문에 태어난 것이 아니라구요. 남자가 남자 때문에 생겨난 것이 아니라는 거예요. 이걸 몰랐다는 거예요.

오늘날 이 땅 위에 살고 있는 남자들은 남자 때문에 태어난 줄 알기 때문에 사고입니다. 여자는 여자 때문에 태어났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사고예요. 이것이 타락의 선물입니다. 오늘날 통일교회가 나와 가지고 남자는 남자 때문에 태어난 것이 아니라는 것을 가르쳐 주는 거예요. 여자가 여자 때문에 태어난 것이 아니고 남자 때문에 태어났어요. 기분이 나빠요, 좋아요? 기분이 좋다고 하는 것은 정신이 빠진 거예요. '여자에게 자주권이 있고, 남녀가 평등한데 왜 여자가 남자 때문에 태어나? 여자 때문에 태어났지'라고 하겠지만 아니예요.

보라구요. 여자가 여자로서 자기 것의 주인이라고 주장할 수 있는 그 물건은 자기 것이 아닙니다. 그게 뭔지 알지요? 남자라고 주장할 수 있는 물건이 남자 것이 아닙니다. 자기 것이라고 천년 붙들고 살아 보라구요. 집안을 망치고, 남자 망쳐 버린다구요. 그런데도 그것이 자기 것인 줄 알고 있다는 거예요. 그 주인이, 여자의 것은 남자의 것이고, 남자 것은 여자의 것입니다. 그러니 주인 몰래 도둑질한 녀석은 나쁜 녀석이예요. 그런 놈은 천지의 도리의 법도에 의해서 우주력이 추방해 버리는 거예요. 여기 못된 남자 녀석들은 기분이 좋지 않지 않을 거라구요. 나쁘지 않지 않을 거예요. 그게 무슨 말이예요? (웃으심)

남들은 다 좋아하는데 나는 왜 자꾸 기침이 나나. 말을 그만하라는 모양이구만요. 이제 그만합시다. 그까짓것 하나님의 날도 그만두고 말이예요, 나만 알았으면 됐지. 계속할까요? 「예」 남자가 왜 태어났다구요? 「여자 때문에…」 여자가 왜 태어났다구요? 「남자 때문에…」 기분 나빠요? 「좋습니다」 기분 나쁘다고 하는 것들은 전부 다 가짜라구요.

그러면 기분이 좋은 데는 왜 좋아요? 그걸 알아야 돼요. 사랑을 중심삼기 때문이예요. 절대 불변하고 절대 이상적인 사랑이라는 것은 서로서로가 주고 받는 데에서 성립되기 때문에 남자는 여자를 위해 태어났고, 여자는 남자를 위해 태어났다는 것입니다. 서로가 밀어 주는 것입니다, 서로가. 남자는 여자를 밀어 주고, 여자는 남자를 밀어 주는 거예요. 남자가 남자 때문에 태어났다면 남자는 전부 다 자기를 위해 잡아 당기기 때문에 전부 힘센 남자에게로 끌려가 한쪽 구석에 쳐박혀 가지고 왱강댕강 깨지고 만다구요. 그러나 사랑을 중심삼고는 천년 만년 작동을 하더라도 그 사랑의 힘에는 마이너스가 되는 법이 없습니다.

자연의 힘의 법도는, 전기로 말하자면 들어오는 힘과 나가는 힘에서 나가는 힘은 언제나 약합니다. 그러나 사랑의 세계는 그렇지 않습니다. 들어오는 힘은 약하지만 나가는 힘은 세다는 것입니다. 이런 원리는 처음 들어 보지요? 진정 사랑하면 사랑할수록 주고 또 주고, 또 하고 또하고 또 하고 싶다는 거예요. 영원히 가중되는 힘의 작용이 우주에 꽉차서 지원하는 것입니다. 자연세계에는 힘의 소모가 있지만, 이런 사랑의 세계에는 힘의 증강이 있기 때문에 비로소 천지는 사랑이라는 개념을 중심삼고 균형과 평형을 취해서 작용을 하더라도 모순 상충이 없이 영원한 위치 설정을 해서 존재하게 되느니라! 아멘!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