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중심삼고 비참한 자리를 극복할 수 있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71권 PDF전문보기

사랑을 중심삼고 비참한 자리를 극복할 수 있어

하나님을 내 것으로 만들고, 하나님이 사랑을 중심삼고 창조한 우주세계를 내 소유로 만들고, 하나님 꼭대기에 올라가도 하나님이 좋아할 수 있는 특권의 가치를 상실한 인간이기 때문에 그 욕망을 찾아 헤매다 지쳐 떨어지고 깨져 죽어가는 인생이 된 것입니다. 그런 군상이 된 거예요.

인류는 지금 비참한 환경에 있습니다. 이와 같은 환경에서 레버런 문이, 미꾸라지 같은 녀석이 용이 되어 가지고 여의주를 얻어 비상천하고 하나님을 태우고 날아갈 수 있는 놀음을 하는 것도 사랑이 있기 때문입니다. 사랑이 없으면 나는 안 합니다. 내가 쫓기고, 감옥에 들어가고, 댄버리 같은 데에 들어가서 고생하는 것도 사랑이 있기 때문입니다. 나를 감옥에 넣더라도, 하나님이 같이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어떤 때는 손을 보면 손에서 빛이 난다구요. 내가 누워 있는 자리가 감옥이 아닙니다. 왕궁이예요.

남들이 비참해 하고, 저주하고, 원한이 소용돌이치는 감옥에서도 천지의 대도를 품고 하늘을 찬양할 수 있고, 기쁨의 승리자라고 칭송할 수 있는 것은 오로지 사랑의 위대함에 의해서만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그걸 발견했기 때문에 나 레버런 문은 갖은 풍상을 많이 겪었지만 시들어지지 않았습니다. 아직까지 싱싱하지요? 「예」 싱싱하다구요. 고기로 말하면 눈 가장자리가 조금 갔을 뿐이지 싱싱합니다. (웃음) 정말이예요. 정말이라구요. 기분만은 내가 젊은 놈들에게 지고 싶지 않습니다. 그렇게 살다가 가는 거요. 꿈의 사나이예요. 이렇게 멋진 사나이라구요. 「젊은 사람보다 젊습니다」 그래 그래, 내가 젊다면 한번 결혼해 보면 좋겠구만요. (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