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사랑의 대상권으로서의 우주와 우주력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73권 PDF전문보기

참사랑의 대상권으로서의 우주와 우주력

그러면 하나님은 사랑을 만들 수 있겠어요, 가질 수 있겠어요? 이렇게 되면 우주의 근본이 문제가 되는 거예요. 하나님이 사랑을 만들 수 있을까요? 하나님이 사랑을 만들어 가질 수 있는 능력자예요? 「만들 수 있는 능력자입니다」 그러면 사랑이 먼저예요, 하나님이 먼저예요? 이게 문제되는 겁니다. 사랑이 먼저예요, 하나님이 먼저예요? 하나님이 그러한 환경적 요건에 있어서 무엇을 중심삼고 있으려고 했을까요? 아까 말했던 대로 환경이 있어야 됩니다. 거기에 주체 되시는 하나님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 환경이 무슨 환경이겠느냐? 하나님은 주체인데 주체와 환경만 있고 대상은 없다고 할 때 좋겠어요, 기가 막히겠어요? 「기가 막힙니다」 왜 기가 막혀요? 환경도 없어지고 주체도 없어져야 되는 거예요. 전기로 말하면 이 공기 가운데에도 플러스 전기 마이너스 전기, 음양이 합해 가지고 요사스럽게 우뢰와 번개도 치지만, 플러스 전기는 있는데 마이너스 전기가 안 나타나면 플러스 전기도 없어질지어다! 이럴 때 아멘 하면 안 되는 거예요. (웃음)

이 우주의 근본은 무엇이고 하나님은 어디서부터 출발했느냐, 어떤 환경으로부터 출발했겠느냐 하는 문제를 두고 볼 때 참사랑이라는 환경에서 시작해 가지고 참사랑의 주체 자리에 서서 참사랑의 대상권 확정을 위한 놀음을 하려 했던 것입니다. 그런 입장에서 태어난 것이 우주입니다. 그러면 우주의 영장이 뭐예요? 영장이 뭐예요? `만물지중에 유인이 최귀(萬物之衆唯人最貴)라는 말에서 무엇이 최고로 귀한 거라구요? 「사람」 사람이 최고로 귀하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주체로 하고 하나님 앞에 대상의 입장에서 사랑의 환경에 박자를 맞추면, 갑이 박자를 맞추면 을이 응하고 을이 응하게 되면 병이 거기에 대답하게 돼 있는 것입니다. 춤을 출 때도 말이예요, 오른손이 올라갈 때 왼손이 같이 올라가게 되면 그건 운동이지 춤이 아닙니다. 같이 올라가면 운동이 되는 거예요. 그걸 알아야 된다구요. 오른손이 올라갈 때 왼손이 내려가야 춤이 되는 거예요. 그렇지요? 운동하는 사람들은 그걸 알아야 된다구요. 그것도 몰라요?

하나님이 운동을 좋아하겠어요, 춤을 좋아하겠어요? 「춤을 좋아합니다」 무엇을 중심삼고 「참사랑을 중심삼고」 잘 아누만. 국민학교도 못 나온 사람들이 잘 아누만. (웃음) 이렇게 가르쳐 주었더니 어디 가든 잘 써먹고 말이예요, 그저 망보던 사람이 감동하게 되면 자기가 잘나서 그렇다고 생각하지 문총재에 대해서 감사한 생각을 안 하지요? `선생님의 가르침을 받아서 이렇게 훌륭하게 됐으니 기분이 좋다'고 생각을 안 하고, `아이고, 기분이 좋다. 먹을 것이 있으면 나부터 먹어야지' 하는 거예요. 그런 것이 통일교회 패들 아니예요? 「아닙니다」 이 쌍것들.

내가 왜 이런 말을 하느냐 하면, 주체와 대상이 화합을 해야 되기 때문인 거예요. 자기를 중심삼은 자는 파탄주의자예요. 그런 사람은 환경의 제어를 받아야 하고 주체 앞에 제어를 받아야 할 자라는 거예요. 이런 존재는 우주력이 보호하는 힘에서 추방하는 거예요. 아무리 잘났더라도 얼마 안 가서 없어지게 마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