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하나님의 대상적 환경을 실천화시키기 위해 창조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73권 PDF전문보기

인간은 하나님의 대상적 환경을 실천화시키기 위해 창조돼

하나님이 제일 좋아하는 것이 무엇이냐? 하나님은 참사랑을 제일 좋아합니다. 참사랑을 갖고 노래 부르는 사람이 있으면 하나님은 거기에 찾아가게 마련입니다. 기성교회 사람들이 궁둥이를 쳐들고서 기도를 하는데 `하나님! 문총재를 죽게 하시옵소서. 이단 괴수를 죽여야 되겠소' (웃음) 이러는 거예요. 하나님은 참 유모어를 좋아합니다. `야 야! 아무개 목사가 너 죽으라고 기도를 하는데 한번 들어 봐라' 해서 들어 보면 아주 하나님이 감동하게 기도하더구만. 하나님이 `네가 죽기 전에 다 때가 되면 저런 요사스러운 사람은 낙엽이 되어서 쓰러질 것이다'고 할 때 문총재가 `하나님 그러면 안 됩니다' 그랬겠어요, `어서 그러소' 그랬겠어요? 답변해 봐요. `어서 그래야지요' 그랬겠어요, `하나님 안 됩니다' 그랬겠어요? 「하나님 안 됩니다라고…」 거기에 참사랑이 있다는 거예요. `안 됩니다. 내가 아직까지 가르쳐 줘 보지 못했습니다. 가슴을 헤쳐 놓고 말해 보지 못했습니다. 그때를 위해서 찾아갈 때까지 기다려 주소' 했을 때 하나님이 `그러면 기다려 주마' 이랬기 때문에 기성교회가 발전한다고 보는 거예요.

이제 포화상태까지 왔어요. 이제부터 내려가야 됩니다, 금년을 중심삼고. 벌써 1978년부터 내려가기 시작했습니다. 이런 얘기를 하니까…. 문선생은 단에 서 가지고 협박 잘하지요? 협박을 해서라도 선한 대통령을 만들면 그거 잘한 거예요, 못한 거예요? 「잘한 겁니다」 매를 때려서라도 훌륭한 박사를 만든 선생님이 있다면 그 선생님이 잘한 선생님이예요, 못한 선생님이예요? 「잘한 선생님입니다」 잘한 선생님이지요. 협박을 해서라도 매일같이 참사랑의 꿀떡을 먹어 제끼는 사람을 만들면 하나님 가라사대, 못했다고 하겠어요, 잘했다고 하겠어요? 「잘했다고 합니다」 잘했다고 한다구요.

하나님은 무엇을 필요로 하느냐? 하나님도 참사랑이 필요하기 때문에 하나님이 모든 우주를 짓게 될 때 제일 좋아하는 환경을 짓지 않을 수 없었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나님이 제일 좋아할 수 있는 환경을 먼저 짓고 여기에 제일 좋아할 수 있는 주체와 대상으로서 남자와 여자를 지었다는 거예요. 그 남자 여자가 하나되는 참된 사랑을 중심삼고 하나님과 종적 사랑의 축을 세우려고 한 창조이상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여기에 만민은 화합해야 됩니다. 모든 개인들은 여기에 동반자가 되어 가지고 상대적이든가 대상권이든가 환경적 여건에 박자를 맞춰야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지 못하는 것은 춤추는 손이 오른쪽은 있으되 왼쪽이 없는 것과 마찬가지요, 오른 다리가 있어도 왼 다리가 없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사랑의 불구자가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걸 원치 않는다는 거예요.

그러면 본래 하나님이 창조를 하게 된 동기는 어디에 있느냐? 하나님 자신도 사랑을 위해서 살려고 하셨다는 거예요. 사랑적 환경권 내의 보좌 위에 앉은 하나님이 주체만 가지고는 안 되겠기에 대상적 환경을 실현시킨 것이 인간창조였다는 것입니다. 이 이상 인간을 평가할 수 있는 가치가 우주 가운데 어디에 있겠느냐 이거예요. 그게 사실이면 좋겠지요? 문총재 말이 진짜라면 좋겠지요? 가짜라면 어떻겠어요? 가짜라면 내가 먼저 죽었을 거예요. 가짜 같으면 내가 벌써 다 치워 버린 지가 오래됐을 거라구요. 나, 문총재 똑똑한 사람입니다. 못난 남자로 이만하면 대한민국의 누구한테도 지지 않을 만큼 생겨 먹었다구요. 옆으로 봐도 두둑하고 잘 구르게 돼 있지요. (웃음. 박수) 왜 이래요, 왜? 어머니 좋아하라고 발라 맞추는 거 아니예요? (웃음)

자, 이젠 이만 했으면 대개 알 거예요. 여러분의 눈을 보고 물어 보라구요. 여러분의 눈이 사랑을 하고 싶다면 만우주의 역사를 대표하고 천하를 대표하고 우주를 대표한 왕과 더불어 사랑의 시선을 맞추고 싶은 눈이 아니었더냐. 물어 보라구요. 여자들, 여자들은 어때요? 똥개 같은 사내 녀석들하고 눈 맞추려고 그러지 말고, 갔다가 벼락이 떨어져 나 죽는다고 살려달라고 그런 비통한 소리를 내지 말고 눈보고 물어 보라구요. 우주의 절대적인 사랑의 참된 주체 되시는 하나님과 더불어 윙크하고 싶지 않으냐 이거예요.

우리 아가씨들, 너 결혼했나? 아가씨지? 네 눈도 그렇고 네 입도 그렇지? 누구하고 키스를 하고 싶으냐고 물어 보면 `물어 볼 게 뭐야? 대왕 되시는 그 분을 대신해서 내가 첫사랑의 키스를 하고 싶소' 이런다구요. 만지는 데도 `아이고, 좋아!' 할 수 있는 촉감을 느끼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