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된 사랑의 공명체가 돼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73권 PDF전문보기

참된 사랑의 공명체가 돼야

오늘 제목이 뭔가요? 모든 것들의 소원과 그다음에는? 「나의 소원」 나의 소원. 모든 것들의 소원도 필요하지만 나의 소원도 중요합니다. 나의 소원. 모든 것들의 소원은 나의 소원을 이루기 위해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주는 존속하고 지금 운행하고 있는 것입니다. 나 자신이 본연의 원칙에 일치가 되게 될 때 대우주는 나로 말미암아 공명체가 되는 것입니다. 공명체 알아요? 「예」 음차라는 말을 알지요, 음차? 배웠지요? 이 공명체를 때리면 같은 주파수로 때리지 않더라도 공기가 같이 울려 가지고 같은 소리를 냅니다.

남자 여자도 공명체가 되어야 될 것이 아니예요? 그러면 남자 여자가 어떻게 공명체가 되는 거예요? 돈 가지고? 저금통장 가지고? 저금통장 가지고 공명이 돼요? 싸움밖에 없어요. 권력 가지고, 힘 내기를 해 가지고 돼요? 남자에게 두드려 맞게 마련입니다. 이거 불공평해 가지고 어떻게 살아요? 그렇지 않고 공명체가 될 수 있는 것은 딱 한 가지 있습니다. 참된 사랑. 그거 다 원하지요? 「예」

여기에 잘났다는 남자들이 와서 앉았지만, `출발에서부터 얼마나 여자하고 영원히 공명될 수 있는 사랑의 이상을 지닌 가정이 되었소' 하고 묻게 될 때 요즘엔 어때요? 출세한 녀석들 어때요? 이놈의 자식들, 바람을 피우고 다녔다는 거예요. 요전에 국회의원들이 미국에 왔길래 `여기서 뭘할 거요?' 하고 물으니 하는 말이 `뭘하긴 뭘해, 대한민국의 깃대를 꽂고 가지' 하는 거예요. 그게 무슨 말이예요? 미국 여자들한테 깃대를 꽂고 간다는 거예요, 이놈의 자식들. 그게 무슨 말인지 알아요? 역사에 있어서 나라를 망칠 수 있는 퇴폐적인 놀음을, 썩어서 곪아 터질 행동을 해서야 되겠어요! 이놈의 자식들!

아내가 자기 남편을 하나님 이상 사랑해야 됩니다. 그건 죄가 아닙니다. 하나님이 원하는 거예요. 남편을 하나님 이상 사랑한다고 하나님이 시기하는 것이 아니예요. 그러라는 거예요. 과부 시어머니가 며느리를 얻게 될 때, 자기 아들을 며느리가 몽땅 사랑하니 자기가 사랑할 대상이 없어졌다고 뒤에 앉아 가지고 앵앵거리는 시어머니가 있다면 말이예요, 그거 망할 시어머니예요, 흥할 시어머니예요? 「망할 시어머니입니다」 망할 시어머니입니다.

효율이 엄마는 어떤가? 효율이 엄마는 며느리 보지도 못했지? 며느리 봤어? 만나 봤나 말이야? 「예」 지금까지 혼자 살면서 외아들을 길렀는데 만나 보지도 못하고 말도 알아들을 수 없는 제일 원수가 되는 일본 나라의 여자를, 그것도 미국에 가서 얼룩덜룩한 일본 여자를 데리고 사니까 기분이 나쁠 거라구요. 사랑하지 말라고 간막이하지 않았어? 「아버님이 해주셨기에…」 아버님을 팔아서 그랬구만. (웃음) 하긴 뭐, 괜찮아요. 그러나 그게 옳다고 하면 하나님도 걸려들어 갑니다.

남자 여자, 아담 해와 둘밖에 안 지어 놓았는데 하나님도 사랑하겠다면 어떻게 되겠어요? 그거 사고가 생기는 거예요. 하나님도 해와가 필요하겠어요, 필요하지 않겠어요? 사랑을 하는데 남자 같은 것들끼리 사랑하겠어요, 남자와 여자가 사랑하겠어요? 암만 말해도 남자하고 여자가 사랑하려고 그런다구요. 그러니 오늘날 남자끼리 사랑하고 여자끼리 사랑하는 것은 망조예요, 망조.

그러면 아담 해와 사이에서 여자는 해와 하나밖에 없는데 여기에서 실체가 되는 아담이 남편 되면 하나님은 뭐예요? 하나님도 남자격인데 그러면 하나님은 뭐가 돼요? 아담도 남편이고 하나님도 남편이면 아담하고 하나님하고 싸우게요? 격투가 벌어지게요? 서양식으로 말이예요. 그렇기 때문에 종적 사랑과 횡적 사랑으로 연결되는 거예요. 그걸 다 가려 가지고 이론적으로 전부 다 해명해 놓아야 되는 거예요. 모든 것이 이상적 체제 밑에서 이루어져야 되는 거예요. 입과 가지가 아무리 크더라도 그 본질의 형태를 벗어날 수 없는 것과 마찬가지로 그 원리원칙에 입각해 가지고 모든 제도가 세계 판도에 연결·확대되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모순 상충이 벌어져 가지고 썩는 것입니다. 썩어요, 썩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