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적인 하나님의 사랑의 길을 찾아가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73권 PDF전문보기

종적인 하나님의 사랑의 길을 찾아가야

우리 같은 사람은 일생 동안 욕을 많이 먹고 다니지만, 그 욕먹고 다니는 것이 비단의 무늬예요, 무늬. 지금까지 문총재의 일생 활동이 쭉 기록되게 될 때 교만했던 사람들이 `하…!' 하며…. 복싱 선수가 훅을 때리면 허리를 꾸부리고 자빠지는 것과 마찬가지로 그들에게 말없는 훅이 되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고생하고 그런 것이 문총재의 뭐라구요? 비단 옷의? 「무늬」 무늬와 같은 거예요. 그거 얼마나 멋져요? 그렇기 때문에 아줌마, 아가씨, 아침의 아가씨 밤중의 아가씨 그다음에 새벽의 아가씨, 어느누구든지 그 무늬의 옷을 다 좋아하는 거예요. 그래서 시집 장가 가는 색시나 신랑들에게는 수를 잘 놓은 옷감으로 모본단이나 양단 이불 포대기를 해주는 것이 원칙입니다. 수가 좋은 거예요. 알겠어요? 거기에 학을 놓고 원앙새를 그려 놓고 말이예요. 그것은 이상적인 모든 요점을 중심삼고 미래의 모든 소망이 깃들 수 있는 보금자리라 이거예요.

그러면 하나님의 소원이 있다면 하나님의 소원이 뭐냐? 우리는 만물의 소원을 알았어요. 그러면 하나님의 소원이 뭐냐 할 때 하나님의 소원도 마찬가지라는 거예요. 아담 해와, 우리 인간의 소원도 하나님의 소원을 벗어날 수 없습니다. 왜? 원인적 존재의 기원을 따라 가지고 결과적 존재는 존속하기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내용으로 보나 인연으로 보나 벗어날 수 없는 입장에 서 있기 때문에 하나님이 좋아할 수 있는 것은 필연적으로 우리 인간이 좋아해야 되고 인간이 좋아할 수 있는 것은 필연적으로 모든 동물계나 식물계나 광물계가 좋아하게 마련이다 그거예요. 알겠어요?

나의 소원은 남자의 소원이요, 여자의 소원입니다. 나라고 할 때 여기에는 남자와 여자가 있지요? 나의 소원이라 할 때에는 여자는 여자 나름대로 개성진리체이고, 남자는 남자 나름대로 개성진리체입니다. 이 남자 여자가 개성진리체로 되어 있지만 개성진리체로 있게 될 때는 맨 밑창에 서 있는 거예요. 중앙에 올라갈 수 없어요. 하나님을 중심삼고 종적인 기준에 있으면 남자 완성과 여자 완성의 자리는 어디냐 하면 맨 밑창입니다. 맨 밑창에 있어 가지고 여자는 왼쪽 성상을 닮아 가지고 주고받고 남자도 그런 입장에서 주고받는 거예요. 알겠어요? 「예」

남자로 말하면 어떻게 되느냐? 하나님의 이성성상 하면 이렇게 됐다는 거예요. 요렇게 됐던 것이 가 가지고 요렇게 하나되어야 됩니다, 입체적으로. (행동하시며 말씀하심) 그런 입장에서 볼 때 남자와 여자가 서 있어 가지고는 중앙에 못 갑니다. 그렇기 때문에 남자 여자의 소원이 뭐냐 하면 빨리 크는 거예요. 커 가지고 올라가는 거예요. 올라가면 어디로 올라가느냐? 여기에서 성숙해 가지고 올라갈 때는 이리로 올라가는 거예요. (행동하시며 말씀하심)

그렇게 되면 세상만사를 안다구요. `남자가 이렇고 여자가 이렇고 집안이 이렇구나. 여자는 이렇게 살아야 하고 또 남자 여자는 이렇게 살아야 하누나' 하는 것을 안다는 거예요. 세계를 아는 것입니다. 세계를 알고 나라가 어떻다는 걸 다 배워 가지고 `이제는 성숙된 남자가 됐으니, 하나님만큼 알게 됐으니 이제는 내가 하나님이 원하는 종적 세계를 찾아가야 된다' 이래 가지고 여기서 이렇게 만나는 것입니다. 여자 남자가 그러는 것이 뭐냐 하면, 횡적으로 퍼져 나가던 여자 남자들이 비로소 종적인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90도 각도를 맞춰 나오는 사랑의 길을 찾아가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그렇기 때문에 아이들은 자꾸 배우려고 하지요? 자꾸 질문하지요? 그건 커 가는 거예요. 하나님이 개성상으로 볼 때, 이렇게 커 감에 따라 실오라기 같은 것이 점점 이렇게 커 가는 거예요. 이렇게 점점 커서 이만큼 되니까 여기에서 하나님 대신이 되는 겁니다. 그래 가지고 쓱 서니 이젠 더 올라갈 데가 없거든요. 나라의 주인은 어떻고 부모에 대한 것은 어떻고, 천리 이치는 벌써 말하지 않아도 양심이 다 잴 줄 아는 거예요. 선악을 다 판단할 수 있는 기준에 떡 섰다는 거예요. 여자도 그렇게 섰으니, 이제는 뭐냐? 둘이 사랑을 중심삼고 종적으로 하나되어야 합니다. 이것이 결혼이예요, 결혼.

그렇기 때문에 여자도 남자도 이혼할 수 있지만 부모는 이혼을 못 합니다. 종적이기 때문에 그렇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그건 왜 그래야 되느냐? 동서는 360도를 중심삼고 180도의 방향 대상권이 있습니다. 안 그래요? 그러나 중앙이라는 것은 하나예요. 이걸 어긋냈다가는 천지가 다 왕창 깨져 나간다는 거예요. 그래서 남자와 여자가 수직선 앞에 90 각도에 의해서 이마를 맞대고 확― 하게 되면 씨가 되는 거예요. 하나님의 사랑의 씨가 된다는 것입니다. 씨가 돼 가지고 둘이 영원히 떨어질 수 없는 사랑의 핵을 만드는 거예요. 이걸 중심삼고 가정이 되고, 어머니 아버지를 중심삼고 자녀가 되고, 이 자녀를 중심삼고 종족이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것이 깨져 나갔다는 거예요. 알싸, 모를 싸? 「알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