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타고 가는 욕심은 천년 역사가 환영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73권 PDF전문보기

사랑을 타고 가는 욕심은 천년 역사가 환영해

만우주가, 날아가는 모든 새들도 `부디 부디 주인 완성을 하소서!' 하는 거예요. 그것은 동물도 원하고 식물도 원하는 것입니다. `부디 인간이 완성하여, 하나님의 사랑의 세포가 되어 우주를 무한히 흡수하여 하나님의 사랑권 내에 동참하려는 이 원소, 전자의 이상을 실현해 주소서' 이렇게 소원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그런 의미에서 배추를 먹든가 시래기를 먹든가, 사랑으로 먹으면 체하지 않습니다. 체하지를 않는다는 거예요.

우리 같은 사람은 지금까지 40평생을 쫓겨다니면서도 아파서 누워 보지를 않았어요. 그만하면 건강한 셈인가요? 「예」 건강하게 되는 방법이 그거예요. 사랑으로 먹고 사랑으로 화할 수 있는 그 길을 찾아가는 거예요. 내가 70이 가까와 가지고 땀을 흘리며 얘기하는 것도 젊은 사람 이상이지요? 「예」 사랑이 약동하는 세계에는 모든 것이 동조하고 모든 것이 박자를 맞추게 돼 있는 거예요. 피곤을 잊어버리는 거예요. 잠을 잊어버린다는 거예요. 먹을 것을 잊어버리는 거예요. 사랑은 위대한 것입니다.

그래 문선생님을 잘 만났어요, 못 만났어요? 「잘 만났습니다」 그러면 내 뼈다귀가 불거지도록 부려먹을 거예요? 「예」 (웃음) 부려먹는 것이 좋은 거예요? 「예」 (웃음) 「더 시켜 주면 좋지예? 아닙니까예?」 그렇지, 그래. 부려먹기 위해서는 여러분도 많이 투입하라는 거예요. 하나님이 자기 자신의 모든 것을 투입했기 때문에 이상이 출발할 수 있는 거예요. 사람이 욕심이 얼마나 많아요? 욕심이 많지요? 「예」

하나님이 사람을 사랑할 때 사랑 보따리를 창고에 남겨놓고 80퍼센트만 사랑했다고 하면 욕심 많은 사람이 가만히 있겠어요? 가만 있겠어요, 가만 있지 않겠어요? 가만히 안 있는다는 거예요. 창고를 다 헤치고 핥아 보고 틀림없다 할 때 돌아서는 거예요. 인간이 그런 욕심장이라는 거예요.

그러면 그런 욕심장이를 왜 만들었느냐? 끝까지, 하나님의 밑창 사랑까지, 국물까지 핥아먹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하나님의 사랑 뭐라구요? 밑창 뭐라구요? 찌꺼기까지 다 삼키는 거예요. 물도 다 마시고 붙어 있는 것까지 핥아먹는다는 거예요. 이렇게 이야기하면 그 말을 알아들어야지 설명을 해야 통하겠어요? 그래 욕심이 좋은 거예요, 나쁜 거예요? 「좋은 것입니다」 사랑을 타고 가는 욕심은 천년 역사가 환영할지어다! 「아멘」

내가 미국에 가도 사랑을 타고 가는 거예요. 지금은 전면에서는 반대하지만 또 다른 이면에서는 환영한다는 거예요. 위는 반대하지만 아래는 환영하고 현재에는 반대하지만 미래에는 환영한다는 것입니다. 그게 얼마나 멋지고 얼마나 편해요? 나는 걱정을 하지 않아요. 감옥에 들어가 떡 누워 있어도 얼마나 편한지 몰라요. 소화가 잘돼요. 몸이 자꾸 뚱뚱해지려고 해서 감옥에 들어가서 밥 안 먹는 것을 연구했다구요. 얼마나 속이 편한지 몰라요. 남들은 죽겠다고 야단하는데 나는 잠도 잘 자고 먹기도 잘했다구요. 그리고 새들도 데리고 노는 거예요.

내가 있던 댄버리에는 스컹크가 있었는데, 스컹크 알아요? 여기 한국에는 없습니다. 냄새는 고약한데 곱기는 얼마나 고운지, 알록달록한 것이 참 예뻐요. 먹을 것을 살짝 주면 밤에만 다니는 짐승인데 낮에도 나와 다녀요. 그게 얼마나 좋아요? 감옥이 문제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