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체는 참사랑의 인연을 따라서 자라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73권 PDF전문보기

생명체는 참사랑의 인연을 따라서 자라야

여기까지, 그 이상은 가지 말고, 시간이 없기 때문에…. `몸과 마음이 종적이다. 우리 인류시조가 하나님의 창조이상, 하나님이 뜻하신 대로 완전히 90각도의 수직선을 갖춘 기준에 합격이다' 할 수 있는 그 기준이, 그 내용이 참된 사랑이라는 것입니다. 참된 사랑 위에 하나님의 생명이 뿌리를 내리고 자라는 거와 마찬가지로, 남자나 여자나 생명을 지닌 사람들은 참된 사랑의 뿌리의 인연을 따라서 자랄 수 있어야 됩니다. 예를 들어 뿌리가 하나님이라면 하나님의 근본은 사랑이기 때문에, 사랑의 뿌리를 중심삼고 사랑의 줄기를 따라서 사랑의 순을 확대시키려는 것이 본질적 요구입니다. 그것을 충당시켜야만 돼요. 그것을 충당시키지 않고는 횡적으로 확대되지를 않습니다. 그걸 알아야 돼요.

암만 뿌리가 있고 줄기가 있고 순이 있다 하더라도 사랑을 중심삼고 주고받지 않으면 안 됩니다. 서로가 연결돼 가지고 잘 주고 잘 받으면 어떻게 되느냐? 순은 크기 마련인데, 큼에 따라서, 가지가 동서남북으로 자라요, 안 자라요? 자라게 마련입니다. 무엇이 먼저 자라느냐? 뿌리가 먼저 자라고 순이 자람에 따라서 그것을 본받아 가지고 동서남북으로 가지가 자라게 됩니다. 보기에 쫙 늘어진 가지가 좋다고 하지만, 그 가지는 뿌리보다 클 수 없고 순보다 먼저 날 수 없다는 원칙을 알아야 돼요.

이렇게 볼 때, 세계 자체가 그 무엇인지 모르지마는 인류시조로부터 사랑이 시작되어 엮어져 가지고 가정이라는 줄거리로부터 사회라는 줄거리, 국가라는 줄거리, 세계가 형성되어 가지고 지구촌이라는 것이 되어졌습니다. 이 실상이, 이 기반이 원칙적 수직선을 중심삼고, 90각도를 중심삼고, 이상적 요소를 중심삼고 통일될 수 있는 한때가 있었느냐는 것입니다. 그게 문제라는 거예요. 통일됐더라면, 딱 달라붙어 놓으면, 90각도에 딱 맞춰 놓으면 그걸 뗄 자가 없다는 거예요. 그게 찌그러질 수 없다는 겁니다.

무엇이 그렇게 하겠느냐? 참된 사랑이 그것을 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인간 자체가 참된 사랑의 자리를 체휼하기 위해서는 소년시대에서부터 성숙해야 돼요. 하나에서부터 부풀어 올라야 됩니다. 세상을 알아야 돼요. 남자는 동쪽 끝에 가고 여자는 서쪽 끝에 가서, 남북의 중심과 같은 거리에 떡 가게 될 때에 남자와 여자가 발전하는 것입니다. 여기 맨 밑창에서부터 이렇게 자꾸 발전하는 거예요. 세상 물정을 다 아는 것입니다. 개인으로부터 올라가는 거예요. 개인·가정·종족·민족·국가로…. 국가면 국가기준을 중심삼아 가지고 쭉 수평선이 돼 있다면, 그걸 전부 알아 가지고 남자 여자가 올라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