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래의 한 중심과 통할 수 있는 주체는 남자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73권 PDF전문보기

본래의 한 중심과 통할 수 있는 주체는 남자

그러면 하나님이 역사를 통해 가지고…. 사람의 마음을 중심삼고 수직선 위에 선 남자상이 하나 있고, 여자상이 하나 있을 것입니다. 그 여자상 남자상, 두 상을 자신을 중심삼고 올려 놓고 싶겠어요, 옆으로 갖다 붙이고 싶겠어요, 아래로 갖다 붙이고 싶겠어요? 그것은 뭐냐? 옆으로 붙여도 납작해져서 몸이 무지러지면 안 되고, 전후로 붙여도 납작해져 무지러지면 안 돼요. 수직선을 중심삼고 남자 여자를 붙인다면 남자 반쪽 여자 반쪽으로 해서 동그랗게 갖다 붙일 것입니다. 그게 이상적이예요. 그래야 돌아도 상충이 없는 것입니다.

여자와 남자의 마음을 중심삼고 하나 만드는데 여자가 커요, 남자가 커요? 둘이 합하는데 똑같으면 끄트머리가 둘이예요, 둘이 아니예요? 요게 똑같으면 바늘끝 같아도 두 갈래입니다. 그래서는 안 된다는 거예요. 하나가 작든가 해 가지고 본래의 한 중심과 통할 수 있어야 합니다. 내적으로는 갈라져 있더라도 여자가 남자한테 싹 싸여 가지고 올라가야 합니다. 그래서 축의 자리는 그것보다 커야 됩니다.

자, 이렇게 볼 때 여자가 주체여야 되겠어요, 남자가 주체여야 되겠어요? 「남자요」 미국의 남녀 평등권을 주장하는 여권주의자들이 말하기를 `아이고, 레버런 문이 동양사상을 가졌기 때문에 레버런 문 사상은 남자제일주의다. 여자들 반대한다' 해요. 그런 패가 있다구요. `요놈의 간나들 같으니라구! 와라!' 해서 한바탕 얘기해 주고 `그래도 여권제일주의자야, 남권제일주의자야?' 하고 물으면 `아이고, 지금까지는 몰랐으니 그랬소. 이제부터 남권제일주의자가 돼야 하겠습니다' 그럽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국에서는 우리 같은 사람이 필요하다구요. 그래, 밥을 먹고 활동하는데 손해보면 활동하나요? 장사도 밑천이 덜 들어가고 이익이 남기 때문에 해먹고 살잖아요?

그러니 여자가 주체예요, 남자가 주체예요? 「남자요」 여자가 불평하기를 `아이고! 주체가 우리 여자였으면 얼마나 좋겠나?' 할지 모릅니다. 그래, 여자를 위에다 두고 남자를 아래다 둬 가지고 합치면 어떻게 되겠어요? 여자가 작으니 배가 늘어나겠어요, 안 늘어나겠어요? 꼬부라지겠어요, 안 꼬부러지겠어요? 이거 큰 사고예요. 천만사가 다 깨져 나간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한국 속담에 암탉이 울면 집안이 흥한다고 했지요? 「아뇨」 허허허, 우리 엄마 기분 나빠도 할 수 없다구요. (웃음) 내가 얘기하고 싶어서 하는 것이 아니예요. 여러분을 교육하다 보니, 이해가 안 되니까 이렇게 설명하다 보니 교육자료로 얘기하게 된 것입니다.

자, 그러면 이게 도는데 위의 축하고 아래의 축이 어디에 붙어 있어요? 남자 꼭대기하고 남자 발 끝에 붙겠어요, 여자 꼭대기하고 여자 발 끝에 붙겠어요? 남자예요, 남자. 여자는 남자에게 딱 달라붙으면 돼요, 떨어지지 말고. 남자는 꼭대기에서 와르릉 와르릉 불이 나고 발에서도 불이 나요. 그럴 때 여자가 잘 참아요, 남자가 잘 참아요? 여자는 불나기 전에 소리만 나도 후다닥 뛰쳐나갈 거예요. 남자는 소리나면 `어, 이상하다. 이거 어떻게 된 거야?' 하며 요사스러운 소리가 나도 버팁니다. 그러다가 와르르 불이 나면 동서남북이 하나돼 버리고 마는 겁니다. 그러니까 강한 성질과 인내성이 남자보다 여자가 많아요, 여자보다 남자가 많아요? 「사람 성질에 따라서 다르지요」 저 여자는 잔소리가 많은 여자야! 괄괄괄…. (웃음)

이렇게 볼 때 암만 똑똑한 여자라도, 싫더라도 남자를 안 내세울 수 없는 거예요. 여러분은 여자 대통령이 좋아요, 남자 대통령이 좋아요? 「남자가 좋아요」 왜 남자가 좋아요? 왜 남자가 좋으냐 말이야, 이 쌍거야! (웃음) 남자는 쓱 앉을 때 몽둥이를 들고 앉습니다. 그걸 알아야 돼요. 몽둥이를 들고 `이놈의 자식 와 봐라' 그럽니다. 몽둥이가 뭔지 알아요? 뭐, 몰라도 괜찮아요. 여자는 문을 열어 놓고 앉습니다. 그러니 외교무대에 있어서 엉망진창이예요. `대처수상이 3차에 걸쳐 수상을 하는데…' 하겠지만 할 수 없어요. 영국에서 대처수상을 세운 것은 섭리가 그렇기 때문이예요. 대처가 무슨 대처예요? 대리 아내가 대처지. (웃음) 미안합니다, 여자들. 「안 미안합니다」 (웃음) 이런 얘기는 앞으로 나가서 외교하는 데에 지식이 되기 때문에, 쓱 어깨에 힘을 주고 얘기할 수 있는 재료가 되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