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교회는 통일을 부르짖는 저기압권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73권 PDF전문보기

통일교회는 통일을 부르짖는 저기압권

통일교회를 믿다 보면 요란스럽게 소리가 납니다. 통일교회 문선생이 가르치는 걸 보면 나쁘지 않다 이거예요. 그런데 왜 이렇게 야단이예요. 소리가 많아요. 저기압 고기압이 교류되는 곳에는 우뢰가 나기 마련이고 번갯불이 나기 마련이예요. 그리고 뭐가 내리기 마련이예요? 비가 내리기 마련입니다. 치기는 치는데, 그 대가로 비가 내리기 마련이예요. 그게 손해요, 손해 아니요? 손해 아닙니다.

통일교회는 인류의 저기압입니다. 종교권의 맨 저기압이예요.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는 저기압, 저기압, 저기압권을 주장합니다. 그래서 위해서 살라 위해서 살라, 없애라 없애라고 하는 것입니다. 땅 끝까지 없어져 가지고 더 위하고 더 위하려고 하게 될 때에는 우주가 훅― 몰려오는 거예요. 나중에는 나라가 날아옵니다. 집안이 날아 들어오는 것이 아닙니다. 요즘에는 문씨 일족 40만이 날아 들더라구요. 남북통일운동을 중심삼고 남한 국민이 통일교회로 날아와 골인하려고 그래요.

그 골인하려는 사람들이 꽝꽝 때릴 때 여러분이 깨질 거예요, 여전히 버텨 가지고 차서 내보낼 거예요? 그게 문제입니다. 그래, 남북이 통일되거든 그것을 소화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요? 있어요, 없어요? 「있습니다」 있어, 없어? 「있습니다!」 김일성이 와서 꼭대기를 팍 밟는데 안 찌그러들 자신 있어요? 「예」 팍 밟거든 `어, 밟아라!' 그래 놓고는 손끝으로 싹 날려 버려야 된다구요. 정말 그렇다면 얼마나 멋지겠어요! 챔피언이라는 것이 힘만 가지고 되는 것이 아닙니다. 적의 힘을 이용할 줄 알아야 된다구요.

그래, 통일교회 패 여러분들은 밑빠진 통일교회 교인이예요, 밑 안 빠진 통일교회 교인이예요? 「밑 안 빠진 통일교인입니다」 요놈의 요사스러운 간나 녀석들! 여기 뭐 하려고 왔어? 뭘 얻어먹으러 왔어? 얻어먹으러 왔는데, 문총재는 주기는 커녕 전부 다 빼앗아 버려요. 공짜예요, 공짜. 공짜다 이거예요. 뭐 너저분한 여편네 남편네 줄을 지어 가지고는 안 된다 이겁니다. 동그래야 합니다. 바람이 냅다 불어도 휙 스쳐 나가는 거예요. 구형을 갖춘 그릇이 되라는 것입니다. 그럼 좋겠지요? 「예」

자, 오늘의 역사는 혼란합니다. 인류 생활권은 혼란하고 있습니다. 이 혼란한 환경에서 생애노정의 방향성을 개척해야 됩니다. 그러나 개척할 수 있는 보람 있는 내용이 없어요. 문제입니다. 민주주의를 안고 쓰러져 망하느냐, 공산주의 공격에 파괴되느냐? 이 두 힘을 모체로 하여 수직으로 세운 막대기를 두 손바닥으로 싹 비비면 프로펠러는 빙― 날아 올라갑니다. 그러면 좋겠지요? 천지 운세가 교차되는 거기에서 싹 비벼 가지고 발전해 나가면 좋을 것입니다. 삥 도는 프로펠러 알지요? 세계일주를 하게 되는 겁니다.

그러니까 통일교회는 종교세계의 통일을 부르짖는 거예요. 동서남북의 이질적인 종교를 중심삼고 소용돌이치는 데에 있어서 거기에 원형적 핵이 없어요. 올라가든가 내려가든가, 길은 둘이예요. 내려가면 망하지만, 올라가게 되면 세계의 종교는 통일됩니다. 그래서 종교의 통일을 주장하고 나서는 곳이 통일교회입니다. (박수) 아아, 가만있어요.

내가 요전에 경주 불국사에 갔더니, 스님이 앉아 가지고 목탁을 두드리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지갑에 돈은 많지 않지만 시주를 했습니다. 그걸 목사가 봤으면 문총재 이단이라고 침뱉고 그랬을 거라구요. 역사를 보면, 이단이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왔지, 전통을 부르짖던 패들은 전부 다 역사의 반역자였다 이거예요. 「아멘!」 이질적인 가지에서 바람직한 열매가 맺힌다는 걸 알아야 돼요. 종대와 순에서 열매맺히는 걸 봤어요? 가지에서 열매가 맺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평등하다는 거예요. 순은 일생 동안 언제나 `너희는 나를 따르라' 하고, 얼마나 고자세예요? 언제나 그러면 어떻게 되나요? 순에는 열매가 절대 안 맺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