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에게 본이 되는 생활을 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74권 PDF전문보기

남에게 본이 되는 생활을 해야

문총재, 이제 유명해졌지요? 「예」 그거 알아요? 「예」 여러분은 선생님이 얼마나 유명한지 모를 거예요. 여러분들은 모릅니다, 얼마나 유명한지. 통일교회 모르는 사람은 많아도 레버런 문을 모르는 사람은 없습니다. 일본에 가서 한국에서 왔다고 하면 대번에 문총재 아느냐고 물어 봅니다. 미국에서도 그래요. 아시아에서 왔다고 하면, `레버런 문을 아십니까?' 하면서 대번에 물어 보는 거예요. 모른다고 하면, 어디서 왔느냐고 묻습니다. 중국에서 왔다고 대답하면 `레드 차이나(Red China;중공)?'라고 대번에 묻는다는 거예요. 레버런 문을 모르면 아시아인의 수치입니다. 지구촌에 살고 있는 50억 인류가 영계에 가게 되면 `지상에서 왔어?' 하고 물어요. `왔소' 그러면 `그럼 레버런 문 알아?' 해요. 모르면 수치예요.

엊그제 말이예요. 재석이! 「예」 여기서 누가 무슨 증거 했다고? 무슨 뭐 어느 나라에는 어떤 유명한 사람이 있고, 흑인세계에는 마틴 루터 킹이 있었는데, 세계에는 누가 있다고? 「문 목사님이 계시다고 했습니다」 세계에는 문 목사님 있더라고, 그거 맞는 말인지 안 맞는 말인지 나 모르겠어요. 안 맞으면 좋겠는데, 이거 뭐…. (박수 계속) 가만, 가만히 있어요! (박수) 나는 안 맞았으면 좋겠는데, 무니들은 맞으면 좋겠다고 그럽니다.

선생님은 왜 안 맞았으면 좋겠다고 그러겠어요? 너무 유명하니까 말이예요, 가서 오줌도 마음대로 못 싸겠어요. (웃음) 변소 가도 누가 따라옵니다. 변소에서 설사하는 소리라도 났으면 얼굴이 새빨개져서 나와야 돼요. (웃음) 또, 변소 가면 다음 사람이 들어갔다 나올 텐데, 오줌도 잘못 누면 교육 못 받은 사람이라고 평가를 받게 돼요. 그래서 오줌 누고도 다 닦고 나와야 됩니다. 또, 휴지를 쓰더라도 함부로 쓸 수 없어요. 늘어놓을 수도 없다구요. 본이 되도록 써야 돼요. 전체 만상이 얼마나 불편한지 몰라요. 그러니 절대 유명해지지 말라구요. 내가 팔아 줄께요. (웃음)

유명해져 보니까 말이예요, 얼마나 지옥인지 모르겠어요. 우리 같은 촌뜨기는 자연을 좋아해 가지고 어디 가든지 그냥 그대로 `똥 있으면 뭐 나중에 씻지' 이렇게 생각하고 폭싹 주저 앉아요. 그런데 이거 공적인 네임 밸류가 떡 붙으니 똥 있나 없나를 봐야 되고, 궁둥이를 털어야 돼요. 이거 얼마나 거북합니까? (웃음)

우리 엄마는 `아, 살짝 갔다 오면 되잖아요' 합니다. 그래도 내가 필요할 때가 많거든요. 물건 사는 데는 말이예요, 자기는 두 시간 동안 살 것을 난 15분 동안이면 다 사 버려요. (웃음) 아, 왜 그래요, 그게 사실인데? (웃음) 거 안방에서 하듯 하면 되나, 여기서. (박수) 한번 눈으로 바라보고, 뭘 뒤적거려요? 쓱 보고 골라 가지고 집어 주면 맨 처음엔 기분 나쁘다고 합니다. `두고 보라구요. 1년 2년을 두고 쓸 것은 이것밖에 없어요' 그러면 `세상에 그럴까…' 그럽니다. 그러나 1년 2년 지나 가만 보니까 쓰고 있거든요.

우리는 납작한 것 안 봐요. 전후를 봅니다. 내가 둥글둥글하게 생겼다구요. 납작이가 아닙니다. 가슴이 크다구요, 둥글둥글하니. 여러분은 납작이가 좋아요, 둥근 게 좋아요? 「둥근 것이요」 그런 거예요. 그래서 눈도 둥글어요. 말하거나 웃게 될 때에 입도 동그랗게 됩니다. 그렇지 못한 사람은 성공을 못 해요. 웃음도 하하하하…. (웃음) 안팎이 확실해야 되는 거예요. 헤헤헤, 이것은 언제나 믿지 못합니다. 불완전하다구요. 엄마, 세 시간 되었습니다. 미안합니다. (웃음) 거 미안하다고 해도 포즈를 취할 줄 모르는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