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받는게 아니라 창조하는 것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74권 PDF전문보기

사랑은 받는 게 아니라 창조하는 것

자, 이제 행복의 씨가 어디 있다는 것을 알았어요? 「예」 엄마의 사랑 가운데 있고 싶지요, 우리 아가씨들? 그러려면 어떻게 해야 돼요? 엄마가 날 위해야 돼요, 내가 엄마를 위해야 돼요? 「내가 엄마를 위해야 됩니다」 내가 엄마를 위하게 될 때에 엄마는 반드시 나를 사랑으로 감싸 주게 마련입니다. 그게 천지의 이치입니다, 천지의 이치. 센터가 따로 없습니다. 내가 중앙에 가서 살려면 만들어야 돼요. 투입해야 됩니다. 아내의 사랑 이상을 투입하게 되면 그 사랑이 어디로 가겠어요? 그것은 넘어서 되돌아옵니다. 나를 던지면 쓰윽 한 바퀴 돌아 가지고 다시 옵니다. 그렇게 자꾸 돌다 보면 이게 자꾸자꾸 안으로 들어가요. 그러다 보니 자기 스스로가 사랑 가운데 있게 되는 것입니다. 그게 창조예요, 창조!

그렇지 않고 그냥 그대로 시집가게 될 때에, 왜 시집가느냐 물으면 `사랑받으러 가지'라고 대답하는 것은 타락한 세계의 결혼입니다. `시집을 왜 가요?' 할 때, `사랑을 창조하러 가지' 그래야 합니다. 두 가지 말 중에 어느 것이 더 구수해요? `사랑받으러 가지' 하는 사람하고 `사랑을 창조하러 가지' 하는 사람하고 하나님이 어느 쪽 사람을 좋아할까요? 「사랑을 창조하러 가는 사람요」 사랑을 창조하는 사람입니다.

대한민국 사람들은 어떤 나라를 만들어야 합니까? 어떤 나라를 만들 거예요? 미국 같은 나라를 만드는 걸 난 싫어합니다. 창조해야 돼요. 대한민국을 하나님이 사랑했다면, 세계에 유례가 없는 새로운 나라를 창조하는 놀음을 할 수 있는 민족이 되게 하셨을 것입니다. 따라서 하나님이 대한민국을 역사시대에 그토록 고생시킨 이치가 그게 아니었겠느냐! 「아멘」 그렇기 때문에 이 문선생 같은 양반이 떠억 나타나 세계를 호령할 수 있게 된 사실을 생각할 때, 귀 밑의 기분이 나쁘지 않더라 이겁니다. 「아멘!」 (박수)

여러분, 귀 밑이 왜 나쁘지 않아요? 귀가 언제나 버티고 360일을 가만히 있으니 얼마나 지루해요? 웃다 보니 귀 밑이 찢겨나는 것보다 낫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얼른 한번 웃어 봐요. 히히―. (웃음) 그런 말을 알아듣고 그런 생각을 하면서 들어 봐야지, 귀 밑이 나쁘지 않다는 그런 말이 어디 있어요? 그럴 때는 `아하, 선생님 말씀이 지당하신 말이구만' 그럴 것입니다. 그러니 이제부터 귀 밑이 나쁘지 않게끔 웃어 대라. 숨을 쉬어도 후―우 내쉬고, 흐―읍 들이쉬며 `하하하하' 웃어 봐라 이거예요.

사랑을 가지고 큰 숨을 쉬는 데 있어서도 한국의 일등뿐 아니라 역사시대의 일등이 되겠다 아아아―아―! (웃음) 이렇게 원맨쇼를 해도 3월 초하룻날 먹을 것도 안 생기는구만. (웃음) 동물원에 가면 돌핀이 재주를 부리면 무얼 한번 먹여 주거든요. 그런데 이거 먹여 주는 사람도 없구만. 이게 무슨 재미예요. 웃어 주는 게 먹여 주는 거예요. 하하하 한번 웃어 봐요. 「하하하―」 (웃음) 말하는 사람에게는 웃어 주는 게 먹여 주는 거예요, 박수도 하고.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