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는 본심이 추구하는 사랑의 결정적 방향으로 운행되고 있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74권 PDF전문보기

역사는 본심이 추구하는 사랑의 결정적 방향으로 운행되고 있다

자, 천지이치가 그래요. 결론짓자구요. 하루의 생활의 방향은 천태만상입니다. 그렇지만 생애의 목적은 변함이 없습니다. 역사가 전부 그래요. 씨는 틀림없이 그 길을 가는 것입니다. 알겠지요? 「예」 여러분에게 `무슨 씨가 될 것이냐?' 하고 묻게 되면, `사랑의 참된 씨가 되고 싶다' 하겠지요? 「예」 개인이 찾는 사랑의 참된 씨, 가정이 찾는 사랑의 참된 씨, 종족이 찾는 참된 씨, 민족이 찾는 사랑의 참된 씨, 국가가 찾는 사랑의 참된 씨, 우주가 찾는 사랑의 참된 씨 어디를 막론하고 사랑의 참된 씨가 되고 싶다는 것입니다. 법리(法理)가 움직이는 우주의 존재세계, 천운 앞에 어디 가든지 합격될 수 있는 씨가 되고 싶은 것이 만민의 소원이요, 결정적 방향성임이 틀림없더라 이겁니다.

그건 결정적입니다. 여러분들이 결정할 수 없어요. 그렇다고 내가 결정할 수 있으면, 왜 이렇게 말을 하겠어요? 내 맘대로 하지요. 매일같이 이야기하면 사랑에서 시작해 가지고 사랑으로 결론이 나지요? 동서남북으로 휘돌아 다니다가도 결론은 그겁니다. 암만 좋다는 영양소, 암만 큰 요술통이 있다 하더라도, 뿌리 중에 제일의 뿌리가 있고, 순 중에 제일의 순이 있고, 꽃피어서 조화를 벌이지만 결국 열매 중에 열매는 하나밖에 없잖아요? 「예」 마찬가지입니다. (녹음이 잠시 끊겼음)

우리는 짠지, 단지, 쓴지, 새콤한지, 시금털털한지 맛을 볼 줄 알아야 합니다. 자, 그거 알았어요? 눈이 그리워하는 것은 우주입니다. (누군가 앞쪽으로 나옴)

웬 사람이야? 누구야? 그러면 안 되는 거야. 많은 사람 앞에 도깨비처럼 불쑥 나타나는 건 실례야. 어디서 왔어? 「소사교회에서 왔습니다」 대사에서 오지 않고 소사에서 오니까 그런 행동 하누만! 앉아요.

여러분, 알겠어요? 「예」 그걸 알아야 돼요. 역사는 그런 방향으로 나갑니다. 세계적인 두 사조는 어떠냐? 상충적인 사조가 통일의 사조가 될진대, 그것은 본래 우리의 본심이 추구하는 사랑의 결정적 방향을 향해서 우주는 종착점을 향해서 운행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학교에 가 가지고 그것을 가르쳐야 돼요, 우리 젊은이들에게.

전시대와 후시대를 누가 갈라놓는 거예요? 뿌리는 전시대와 후시대가 연결되어야 됩니다. 큰 가지와 작은 가지는 원수가 아니예요. 서로가 필요한 것입니다. 뿌리에 가지가 없으면 죽는 거예요. 가지가 없으면 뿌리도 말라 죽습니다. 그걸 알아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사랑의 이상을 따라갈 수 있는 열매적 체제가 필요합니다. 그것을 중심삼고 인간은 태어났고, 또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렇지요?

그래 좋은 사람을 만나고 싶지요? 「예」 좋은 사람은 뭐냐? 민족을 사랑할 줄 아는 사람입니다. 도의 세계에서는 더 좋은 사람을 만나겠다는 거예요. 성인의 길을 가겠다는 것은 뭐냐? 세계를 사랑할 줄 아는 사람을 만나겠다는 겁니다.

오늘 통일교회는 이런 천주적 내용을 말하고 있습니다. 하늘땅을 사랑할 뿐만이 아니고 하나님까지도 사랑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사랑의 시선을 나에게 집중시킬 수 있는 역사적인 아들이요, 역사적인 국민이요, 역사적인 성인이요, 역사적인 성자를 대표할 수 있는 승리의 패권자를 주장하겠다는 것이 통일용사가 가는 길이 아니었더냐 이겁니다.

이런 패들이 시집 장가 가서 돈벌어 가지고, 둘이 붙들고 자기들만 잘살겠다는 생각을 할 수 있어요? 내가 그 놀음 했으면 말이예요, 성진이 어머니하고 갈라지지 않았습니다. 그렇겠지요? 지금 우리 어머니는 나 만날 수도 없는 거예요. 뭐가 미쳤다고 40이 되어 20도 안 된 젊은 처녀를 얻겠어요? 딸 같은 사람을…. 그러나 뜻이 그래요, 하늘의 뜻이. 새로운 뿌리의 접을 붙여야 되겠으니 그래요. 싹이 나지 않으면 접을 붙여야 되겠으니 새 것이 필요해요. 새 가정이 필요한 거예요.

그런 이치가 있어서 그렇지, 내가 어린 색시를 얻고 싶어서 그랬겠어요? 그렇다면 망할 녀석이지요. 내가 결혼하려고 할 때, 여자 박사가 없었나, 여자 학사들이 수두룩했습니다. 전부 다 눈에 불을 켜고 자기하고 살아 주면 무엇이든지 다 하겠다는 패들이었다구요. 친척도 많고 넉넉한 집안의 사람도 많았지만, 어머님은 친척이나 있어요? 나 그런 거 원치 않았어요. 뒷문으로 찾아 들어오는 거 나는 원치 않았습니다. 알겠어요? 오로지 한 방향입니다.

하나님의 보좌 앞에 내가 돌아가는 날 하나님이 `너 왔구나, 너 뭘했느냐?' 물으실 때에, `이러 이러한 일을 했습니다. 이렇게 일을 한 것은 당신의 뿌리가 될 수 있는 기원이 되고, 영원한 순이 될 수 있는 기원이 된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당신의 그 소원과 연결시킬 수 있는 이상적 사랑권을 위하여 갖은 풍상을 겪고, 모진 유리고객의 행각으로 세계를 편도하다가 욕을 먹고 왔습니다. 그러다 이러이러한 실적을 남기고, 이러이러한 편성을 해서 국가를 넘어갈 수 있는 기반을 닦고 왔습니다' 하고 보고해야 되는 거라구요. 그걸 알아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