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대한민국을 사랑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74권 PDF전문보기

세계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대한민국을 사랑해야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앞으로 아시아에 필요한 대통령이 되기 위해서는 국민과 하나되어 아시아를 품어야 합니다. 아시아에 제일 못사는 나라, 제일 못사는 나라에도 제일 크게 영향을 줄 수 있어야 됩니다. 아시아에서 제일 못사는 나라는 북한이예요. 그러니까 김일성을 도와주고, 중공을 도와줘라 이거예요. 네 귀한 것을 줘라 이거예요. 그런 논법입니다.

그것에 반항하는 원수는 있을 수가 없습니다. 반항했다가는 즉각적으로 90각도의 힘이 차 버린다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소련이 중공과 아무리 합작해 가지고 문총재를 치려고 해봐라 이겁니다. 우주의 대원칙 기반을 중심삼고 갈 때에는 꺼꾸로 떨어진다는 거예요. 그런 신념이 있기 때문에 문총재는 배짱이 두둑하다구요. 알았어요, 몰랐어요? 「알았습니다」 그거 한번 실험해 보라구요.

이번만 해도 그렇습니다. 국회의원 해먹겠다는 짜박지들! 여기 그런 사람들 있으면 짜박지라 해도…. 짜박지는 짜박지이지요. 전체가 아니잖아요? 뭐 경상도 짜박지면 그 경상도 어느 한 군 짜박지밖에 더 돼요? 그러나 나는 대한민국의 국회의원 만들어 주겠다 이겁니다. 그래 내가 `아, 너 감투 못 써 가지고…. 대한민국 국회의원 만들어 주겠다는데 왜 불평이야, 이놈의 자식!' 그랬다구요. 그런 사람은 안 돼요.

그래 이번에 교육할 때 보니 한 선거구에서 출마한 세 사람 네 사람이 다 교육받더구만요. 평민당 패가 낫나, 민주당 패가 낫나, 민정당 패가 낫나? 세 사람 중에 누굴 밀겠어요? 결국 셋이 합동해서 한 사람 출마시키면 됩니다. 누가 먼저 후퇴하겠느냐 해 가지고 서로 후퇴 안 하겠다면 다 집어치우고 후퇴하겠다는 사람을 난 밀어 주겠다 이겁니다. 방법은 간단하다구요. 알겠어요? 그렇다고 이 말 듣고 가서 그렇게 했다가는 안 통합니다. (웃음)

전체를 위해야 됩니다. 지금 경남 어디는 열 다섯 사람까지 경쟁자가 나온다는데 말이예요, 그 열 네 사람이 하나되어 가지고 어느 한 사람하고 싸우면 지겠어요? 민정당의 아무리 골수분자이고, 당 대표가 나왔더라도 그에게 지겠나요? 내 말 들으면 이기게 되어 있어요. 내 말 안 들으니 지지요. 간단한 것입니다.

그럼 문총재라는 사람이 그런 놀음을 할 수 있느냐? 내가 하겠다 이거예요. 평민당의 김대중을 문총재 사상대로 만들어 놓고, 김영삼도 그렇게 만들어 놓고, 노태우까지 세 사람을 그렇게 만들어 놓으면 돼요. 당의 둘째 책임자를 뭐라고 그러나요? 사무총장인지 내무총장인지 모르겠구만. 하여튼 총장을 불러다 놓고 셋이 가위 바위 보 해서 이긴 사람을 대통령 삼고 나머지 둘은 부통령 하면 되잖아요? 선거는 무슨 선거예요. 다 끝나는 겁니다. 얼마나 편리해요. 돈을 왜 그렇게 써요? 자, 그것이 싫거든 투표해 가지고 하자 이겁니다. 얼마나 좋아요. (박수)

나, 우리 통일교회 인사조치를 그렇게 합니다. 여기에 대가리들이 많지만, 이 아침에 `너희들, 누구는 통일산업 가고, 어디 가고, 어디 가라'고 배치하면 가나요, 안 가나요? 어디, 저기 박총재 선생님? (웃음) 「갑니다」 갑니다. 어디 사돈, 저 곽선생님? 「갑니다」 꽉꽉꽉 우는 데도? (웃음) 그게 다른 것입니다. 벌써 차원이 달라요. 세계를 사랑해야 됩니다.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것보다도 세계를 사랑하는 마음 갖고 대한민국을 사랑해 주기를 바라는 것이 대한민국의 소원입니다. 세계의 사랑을 떠나서 대한민국만을 사랑하겠다는 국민은 세계의 중심 국민이 될 수 없습니다. 이것이 천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나에게 대한민국 대통령 해먹으라 해도 안 해먹습니다. 알겠어요? 미국 대통령도 안 해요. 모스크바까지 평정해 놓고도 세계를 다스릴 수 없거들랑 내 아들딸을 세워서 다스리게 하지요. 내가 대통령 해먹겠다고 꿈에도 생각지 않습니다.

아, 문총재가 지금 종교의 대왕, 가톨릭의 교황과 같은 입장인데 기껏 사탄하고 싸우겠어요? 나에게는 본질적으로 그게 맞질 않아요. 여기 민정당 패들 왔겠구만! `문총재가 초당적으로 교육해 가지고 어떻게 할 거야? 방향 전환하면 하루 저녁에 민정당 따라지 될 텐데. 아이구, 반대해라 반대해!' 하면서 배후에서 별의별 공작을 다하고 있다구요. 이놈의 자식들! 그러다가 망해요. 그렇더라도 나는 싸우려고 안 합니다. 가만히 두고 보는 거예요.

지금 까불며 애기 뱄다고 잘난 왕자 낳겠다고 큰소리하지만 정작 낳을 때는 개새끼 낳는 거예요, 강아지새끼. 자신 있어요? 어디 자신 있는 어미 한번 손들어 보시지. 뭐가 나올지 알아요? 윤박사, 어때? 자신 못 하는 겁니다, 낳을 때 망할 자식 낳을지 모른다구요.

그러나 내가 이렇게 천리의 대도를 가면서 어머니를 대해 가지고, 못 할 짓을 참으로 많이 했습니다, 배를 네 번씩이나 째라고 했으니까. 안 그래요? 그렇지만 하나님을 위하고 인류를 위하여 20년 동안에 열 두 아들딸 이상을 낳지 않으면 안 됩니다. 네 번씩이나 죽을 고비를 넘기는 그런 위험한 일을 왜 했겠어요, 이 똑똑한 문총재가? 내가 장사를 하려면 1등으로 장사를 잘할 것입니다. 그렇지 않아도 장사 잘한다고 소문도 났지만 말이예요. 세계를 위해서, 인류를 위해서 배를 열 번이라도 째야 된다면 째야 됩니다. 이런 이야기가 무슨 이야기인지 모르는 사람은 모를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희생이 나쁜 게 아닙니다. 우주와 더불어 상속권이 어떻게 연결되느냐 하는 사실을 알게 될 때에 희생은 희생으로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