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심적 세계관에서 영혼을 투입할 수 있는 인격을 가져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74권 PDF전문보기

양심적 세계관에서 영혼을 투입할 수 있는 인격을 가져야

내가 이번에 와 가지고 40년 동안 수고한 것을 대한민국에 투입하고 있습니다. 이 민족아 잘 받아라! 그걸 개인의 욕망을 갖고 받았다가는 치어 죽어요. 그렇기 때문에 이상한 일이 벌어집니다. 이번에 교육받은 사람들이 남북통일 방안, 태평양 시대에 있어서의 세계통일 이념을 딱 알고 말한다는 것입니다. 이제 그들이 말하게 된다는 거예요. 여당이 안 하겠다면 선거에서 지는 것입니다. 왜? 남북통일이 긴급한 문제이고, 공산세계와 민주세계의 통일방안을 말하고 있는데, 흑색선전을 해서 돈 가지고 이겨요? 조직 가지고? 해보라는 거예요. 들이 맞게 됩니다. 대한민국 백성이 어리석지 않아요. 전체 선조들이 동원되고, 영인들이 협조하고 있다는 걸 알아야 됩니다. 그들 마음대로 안 된다는 거예요.

이번에 문총재가 1차, 2차, 3차, 4차까지 교육함으로 말미암아 국회의원에 출마할 사람들이 통일방안을 알게 됐습니다. 하늘땅을 연결시킬 수 있는 길을 알았다구요. 앞으로는 각 지방에서부터 어떤 조직을 통해 가야 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딱 관이 서 있다 이거예요. 이런 바람이 삼천리 반도 면면 촌촌을 파고들어가는 겁니다. 나를 당선시켜 달라고 큰소리로 외치며 주장하는 그 말 속에 내 개인을 위한 것이냐, 전체를 위한 것이냐 하는 것이 문제가 될 것입니다. 생활면에서 전체를 위해 자신을 투입할 수 있는 자기가 되어 있고, 양심적 세계관에 있어서는 영혼을 투입할 수 있는 인격이 되어 있느냐 하는 걸 천지는 감정하는 것입니다. 난 그렇게 봐요. 우리 통일교회에서는 이번 선거에서 그런 사람들을 밀어 주어야 됩니다.

그러면 무슨 일이 벌어지느냐? 재미있는 일이 벌어진다구요. 여당 야당, 민정당 평민당 공화당 무슨당 패들 전부 다 통일교회 원리를 들은 사람들은 말이예요, 서로가 강해서 싸움을 합니다. 민정당 민주당 평민당 무슨 당 해 가지고 싸웁니다. 그러다가도 내가 있든가, 박총재, 곽정환이 이 사돈―사돈을 내가 제일 싫어하는데―패들이 뒷문에 서 있으면요, 민정당의 사람이 쓰윽 나와 가지고 박총재를 오라고 그런다구요. 그래서 나가려고 하면 거기에 민주당 패가 있으면 모른 척하고 돌아서는 거예요. 또, 민주당 패가 그러는데 평민당 패가 있으면 모른 척하고 돌아서는 거예요. 그런 사람들이 각각 이 사람들을 만나 가지고 `잘 싸웠소, 못 싸웠소' 틀림없이 물어 봅니다. 결정을 누가 해요? 민주당 당수도 아니고 그 어느 당의 당수도 아닙니다. 생각하지도 않는 통일교회 꼬붕되는 박보희한테 물어 보게 되어 있어요. 그거 그럴 것 같소, 안 그럴 것 같소?

옛날에는 맞서기만 해도 기분 나빴는데, 이제는 선생님을 중심삼고 하나가 바른쪽에 서면 다른 하나는 왼쪽에 서고 앞뒤에까지도 선다는 것입니다. 그런 통일권이 생겨나는 거예요. 이상기류가 생겨나는 겁니다. 그것이 틀림없다고 보는 것이 문총재의 관입니다. 「아멘」

저기 조박사 왔구만, 조경철이. 왜 자꾸 나타나나, 기분 나쁘게. (웃음) 방송국에 가 가지고 전국 방송이나 하지, 왜 여기 와서 내 방송 들어? 거 어떻게 몇 시간씩 견디나? 그래도 장사가 되기 때문에 오지, 얻는 게 없으면 누가 오겠어? 그렇지? 「예」 그런 이상기류가 생겨난다구요.

불러 놓고 `넌 이렇게 이렇게 되는 거야. 3년 후를 두고 봐!' 이럽니다. 노태우는 몰라도 난 안다 그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노태우보고 내 말 들으라는 것입니다. 여기 누구 있으면 가 보고하라구요, 노태우가 내 말 안 듣겠다고 하겠나, 듣겠다고 하겠나. 꼭대기에 가 물어 보라구요. 들어야 됩니다. 듣겠다고는 안 하겠지만 `들어야 될 것이야' 하고 답은 틀림없이 할 것입니다. (웃으심) 그래 놓고 해먹는 거예요. 난 손발이 없고 머리가 없나요? 이렇게 야단을 하고 나면 똘마니 새끼들은 와 가지고 `아이고, 문총재 어떻게 할 거야' 이래요. 과장들은 `가서 통일교회 재원을 조사해 와!' 이러면서 야단이 벌어지는 거라구요.

요즘에는 내가 땅을 산다고 야단이예요. 땅을 내가 팔아먹으려고 사는 것이 아니라구요. 많이 사 두었다가, 가령 영국 황실의 황태자가 한국 땅을 사고자 할 때 `너의 재산 3분의 1을 가지고 와서 이 땅 사라' 하는 거예요. 그러면 `오케이' 하게 돼 있지, `노' 하게 돼 있지 않습니다. 그렇게 해서 영국 황실의 재산 3분의 1을 가지고 와서 한국 살려주려고 하는데 왜 야단이냐 이겁니다. 난 그런 생각하고 있다구요.

미국 대통령 후보 되는 사람도 우리 원리를 알게 되면 나 따라오게 되어 있지, 역대 미국 대통령 따라가게 안 돼 있습니다. 그건 틀림없는 공식이예요. 여기 윤박사도 지금 붙어 가지고 떨어질 줄 몰라요. 경희대 부총장 때 총장 후계자로 물망에 올랐던 사람이 통일교회에 나온 지 벌써 몇 년 됐나? 「십 년」 십 년이면 강산도 변한다 했는데, 한참 천대받던 윤박사가 요즘 와서는 아주 날리더구만. (웃음) 미국 갔다왔다하는 게 쉬운 거예요? 얼마나 신났으면, 1차 갔다 오고, 2차, 3차 계속 가는 거예요. 이젠 그만두라고 할까봐, 인사도 아침에 와서 슬쩍 하고선 번개같이 도망갑니다. `저게 왜 저럴까, 옛날엔 오면 그저 눌러 박히더니? 아하 다음번에 미국 가는 것을 딴 사람한테 가라고 할까봐 말하기 전에 도망가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해요. (웃음) 아, 그런가 안 그런가 생각해 보라고? 어디 두 시간 이상 가까이 있어 봤어? 그저 인사하고 도망가고…. 사실 아니야? 신나, 신이 안 나? 솔직히 이야기해. 「신납니다」 신나서 죽을 지경이지? 그렇다고 죽진 말라고. 죽으면 안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