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 작은 곳에서 출발한 세계기독교통일신령협회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75권 PDF전문보기

제일 작은 곳에서 출발한 세계기독교통일신령협회

이번에 한국에서도 그런 거예요. 이번에도 선거기간에 우리 식구들이 움직이는데 민정당은 맨 처음부터 잘난듯이 교만하게 하다가 들이맞은 거예요. `우리는 죽으면 죽었지 통일교회 신세 안 지겠어' 하는 거예요. `그래, 잘했다 이 자식들아! 네 가랑이가 찢어지나 통일교회인들 가랑이가 찢어지나 두고 보자' 이거예요. 우리 말을 듣던 사람들은 좋았고, 문총재 이름을 가지고 흑색선전한 사람은 다 망했어요. 한번 찾아보라구요, 그런가 안 그런가?

그러면 이철승도 그러냐 이거예요. 이철승 당은 졌는데 그것은 태풍이 불다 보니 나무가 몽땅 넘어진 것과 같아요. 통나무째 넘어졌으니 그건 가외입니다. (웃음) 통나무째 넘어지지 않았어요? 민정당 정부가 믿는 대가리들 전부 다 까지지 않았어요? 여기 창림이, 유 뭐야? 유기천이? 「유기정입니다」 그들도 뭐 형편없더라구.

그렇기 때문에 이철승은 참 복도 많은 사내라는 거예요. 혼자만 그렇게 됐으면 그거 얼마나…. 나 같으면 코를 땅에 박고 궁둥이만 내놓고 다니지 얼굴도 못들고 다닐 거예요. 그러나 태풍이 불어도 하나님이 알아주고 백성도 알아주고 사탄도 알아주고, 지옥에 들어간 악당도 알아주기 때문에 얼굴 들고 문총재네 집엘 찾아와도 문총재가 문전박대 못할 거라구요. 이러고 있는 거예요. 그렇다고 이런 말 해주지 말라구요. (웃음) 돈 받았다고 소문났는데 돈 없어지니까 또 돈 받으러 왔다는 말을 들을까봐 기가 차다는 거예요.

자, 그러면 `세상의 정치가는 못 믿지만 문총재는 믿을 수 있어' 이럴 수 있는 날이 얼마나 멀까요? 「다 왔습니다」 얼마나 멀까요? 가까와요, 멀어요? 「가깝습니다」

34년 전으로 돌아가서…. 그래 놓아야 실감이 나겠기 때문에 이렇게 얘기하는 거예요. 34년 전 통일교회 협회 창립할 때 몇 사람이 했을 것 같아요, 몇 사람? 여러분은 참석하지 않았기 때문에 모릅니다. 그러면 나는 알까요, 모를까요? 「알고 계십니다」 나는 알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여기서 여러분에게 몇 사람이 했다 하는 그 이름을 대주면 말이예요, 전부 기사거리로 선전해 놓고 자기 이름까지 달아서 `아무개가 취재한 특집이다. 톱 뉴스다' 합니다. 그걸 한국말로 뭐라고 그러나요? 「특종」 특종, 특종뉴스라 해서 써먹는 거 싫어서 몇 사람인지 모른다고 하지만 몇 사람이었어요.

그러면 집은 얼마나 컸느냐? 서울에서 제일 크지 않지 않지 않은 집이였어요. (웃음) 크지 않지 않지 않지 않은 집이었다 이거예요. 대문은 몇 개? 세대문집이예요. 세대문집엔 누가 들어가요? 미친개도 들어가다가는 치여 죽기 때문에 얼씬도 안 한다는 거예요. (웃음) 그런 집이었어요. 또, 천정은 얼마나 높으냐? 얼마나 높은지 우리 같은 사람이 서서 이렇게 하면 천정이 찌우뚱합니다. 찌익한다구요. 찌익한다면 그게 든든한 집이예요, 하꼬방(はこ房;상자방)이예요? (웃음)

거기다 간판을 붙이는데, 세계에서 제일 거창한 말입니다. 모양은 제일 작아 이만한데 이름은 제일 큽니다. 세계 기독교? 「통일」 세계 기독교를 통일해요? 지금까지 역사시대의 희랍종교나 로마의 구교 할 것 없이 전부 통일을 주장하면서도 천년 역사의 원수가 되어 갈라져 나오고 있습니다. 또, 기성교회 교인들은 신교를 중심삼고 얼마나 하나되고 싶어해요? 내가 초교파 운동을 수십 년 해왔지만 이놈의 자식들, 지금도 똥을, 설사가 나 가지고 똥물을 자꾸 흘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건 이름 석 자도 잘 모르는 녀석이 말이예요, 나 신학교도 안 나왔어요. 세상으로 보면 건달입니다. 쓱 해 가지고 간판을…. (웃음) 아, 솔직이 이야기하는 거예요. 간판을 거는데도 세계 뭐라고? 「기독교」 기독교, 「통일」 통일, 「신령」 신령까지, 신령협회입니다. 기독교를 통일한 신령협회. 그래, 예배볼 때는 진리와 신령으로 예배볼지어다 그랬으니 신령을 연합시키는 그런 연합회를 만들겠다 이거예요. 그게 말이 돼요, 말이? 세상에 그럴 수 있느냐 이거예요.

일본의 사사까와 영감하고 우리가 가까운데 그 영감이 문선생님 머리 좋은 줄 알았는데 조금 모자란다고 그러더라구요. 왜? 요거 기독교라는 말을 뺏으면 얼마나 좋겠느냐는 거예요. (웃음) 이거 진리를 중심삼고 냅다 쳤으면 기성교회가 반대하기 전에 민족을 쓸어 먹고 아시아에 팻말을 꽂고, 나발 불고 북치면 천황이 와서 인사하고 나라의 대통령들이 와서 인사할 수 있도록 만들어 놓고, 세계적으로 되기 위해 그때 기독교라는 말을 갖다 붙였으면 얼마나 좋겠느냐고 그러더라구요. 그 영감은 탕감복귀를 모르거든요. (웃음) 그 영감은 탕감복귀를 모릅니다. 이것은 운명의 길이 아닙니다. 운명은 변경시킬 수가 있습니다. 운명의 길은 돌아가 가지고도 맞출 수 있지만 숙명의 길은 직행해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독교라는 말을 붙임으로 말미암아 세계적으로 욕을 제일 많이 먹었어요. 그렇지 않아요? 대한민국에서 나 욕하지 않은 사람 어디 있어요? 저 박의원! 「예」 옛날에 나 욕했지? 「전 욕 안 했습니다」 욕 안 한 게 뭐야? 천주교가 욕했는데. (웃음) 천주교 신부가 욕하고 대주교가 욕했으면 거기에 달린 가지는 다 그 독에 물들은 거 아니야? 아니긴 뭐가 아니야? 「안 했습니다」 대한민국 대통령이 망하게 되면 대한민국이 망하는데 안 망하겠어? 같은 말이지. 욕을 안 했을 게 뭐야! 저렇게 뻔뻔스러우니까 하고도 안 했다고 그러지. (웃음) 내가 정치하는 사람을….

요즘 선거 때는 나한테 신세지겠다고 양손을 벌릴 뿐만 아니라 발까지 벌리고 입까지 벌리고 야단하더라구요. (웃음) 그거 아는 척했다가는 누더기 보따리 쓰는 거예요. (웃음) 왜 그러느냐? 난 그들 생각을 다 알고 있습니다. 야당패들 보니까 말이예요, 정보부에서 돈을 받아 쓰고 있으면서 누구한테 돈을 받았는가를 전부 다 보고하게 돼 있어요. 그거 왜?

여기 기관의 졸개 양반들 왔거든 거룩히 보고하라구요. 내가 양면작전 하는 걸 다 알고 있는데, 왜 거기 미끼에 걸리고 여기 미끼에 걸려요? 왜 그 어리석은 놀음을 하느냐 말이예요. 그거 몰랐으면 전부 내가 걸려요. 여기에 한겨레 당원들이 많이 왔었어요. 전부가 와서 교육을 받았습니다. 요주의 인물들이 전부 교육받았는데 와서 찰거리같이 붙어 가지고 진을 치는 거예요. 문총재가 데데하다면…. 여기 최창림이 있구만. 땅딸배 같아 가지고, 거머리떼같이 달라붙어 가지고 좀 도와주면 뭐 회개한다고 야단하더라구요. 그거 다 알기 때문에, `이 녀석아, 안 돼!' 이랬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