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년 역사만큼 크고 넓고 깊어진 통일교회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75권 PDF전문보기

34년 역사만큼 크고 넓고 깊어진 통일교회

오늘 이와 같은 기념행사의 날을 중심삼고 여러분은, 34년 전 비운의 역사 가운데서 비장한 결의를 했던 선생님의 신념의 뿌리는 점점 깊어졌고, 넓어졌고, 커졌지 줄어들지 않았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핍박과 어려움이 비례적으로 커 가고 극심한 파괴현상에 당면한 고비의 와중에 있었지만 그 자리에서 뿌리를 더 깊이 박고, 그 자리에서 커 나오고, 그 자리에서 판도를 넓혀 나온 것을 여러분은 잘 알 것입니다. 그래요, 안그래요? 「그렇습니다」

그러면, 여러분들은 어때요? 남한에서 밥 잘먹고 산다고 편안한 줄 알아요? 북한 동포를 생각해 봤어요? 북한은 감옥보다 더합니다. 미국의 감옥은 거기에 비하면 휴양지입니다. 나는 일본의 감옥, 이북의 감옥, 대한민국의 감옥, 미국의 감옥까지 감옥이란 감옥은 다 순방한 사람입니다. 옛날에 소련 정보처에 들어가서 조사까지 받아 봤다구요. 그놈의 자식들은 먹이지도 않고 재우지도 않고 그래요. 그러한 모든 위험과 모든 어려움의 길이 하나님의 사랑의 길이 필요로 하는 전통의 역사 앞에 녹아났지 내가 녹임을 당하지 않았습니다. 커 나왔지 정지하지 않았어요. 그게 아니라는 사람 손들어 보라구요.

오늘 신문에 불란서의 시락이 르팽하고 타협한다고 나왔지요? 절충하겠다는 그 기사를 봤어요? 「예」 3년 전부터 르팽을 누가 그렇게 만들었어요? 두 표밖에 없는 것을 38석으로 내가 만들어 놓았습니다. 요전에 한남동에 찾아와서 `이 녀석아, 가서 수련 받아!' 그랬어요. 그래, 미국 산중에 들어가서 전부 다 세뇌교육을 한 거예요. `하나님 앞에 선서할 거야, 안 할 거야?' 선서하면 밀어 주고, 안하면 안 밀어 주는 거예요. 내가 책임을 진다면 책임을 지는 사나이입니다. 선생님은 약속하면 합니다. 알지요? 「예」

그때 훈시한 것이 뭐였느냐? 구교는 라틴 민족입니다. 앵글로색슨 민족은 신교문명을 중심삼고 세계를 제패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섭리가 그렇게 나온 것입니다. 구라파를 중심한 라틴 민족 3억5천만이 2억 4천만의 신교패들한테 지배를 받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걸 가지고 구라파를 전부 선동하라는 것이었어요. 이건 비밀 이야기예요.

그렇다고 해서 구라파의 불란서나 영국 CIA한테 얘기해도 괜찮아요. 그 CIA나 독일 CIA는 암만 레버런 문 반대해봤자 손댈 수 없다고 이미 다 낙인 찍었어요. 집어 던졌다구요. 레버런 문 잡아넣고 통일교회 없애기 위해 미국 의회의 법무부 장관에게 항소를 다 했었어요. 그렇지만 전부 철회해 버려 가지고 모든 비용을 갚겠다고 머리를 숙였어요. 그 싸움이 다 끝났습니다.

그거 보면 선생님 지독하지요? 어수룩하게 보이고 그저 여기서 아무것도 안 하는 것같이 보이지만 별의별 싸움 다 합니다. 1981년도엔 영국 가서 내무장관하고 재판에서 싸워 가지고 이겨 내무장관을 굴복시키고 온 사나이입니다. 그러고 다녀요. 미국에서 재판을 하는 것도 한 5백 건 가운데 4백 건을 이긴 판결문을 가지고 있는 사람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시장이면 시장, 경찰서장이면 서장이 레버런 문을 무시 못 합니다. 이놈의 자식들이 날 깎아 넣겠다고? 그런 증거 서류가 가뜩 있어요.

그들이 레버런 문을 보호하고 사랑했어요? 이놈의 자식! 그런 핍박의 와중에서 그들 나라를 살려주기 위해서 감옥에서 워싱턴 타임즈를 만들고 인사이트니 월드 앤 아이 같은 걸 만들었습니다. 보수세계의 사람들, 정치운동 단체도 거기서 다 만든 거 아니예요?

선생님은 유순한 사람이예요, 악착같은 사람이예요? 얼굴 보면 악착스러워 보여요? 내 얼굴은 옆으로 보면 혁명가의 얼굴이지만 앞으로 보면 혁명가의 얼굴이 아닙니다. 내가 알고 있어요. 눈이 매섭지요. 뭣이? 아, 무섭지 않고 매력적이지. (웃음)

그렇게 엊저녁에 박보희한테 전화 보고를 받았어요. 닉 팩이라는 정치단체가 있습니다. 보수파 꼭대기를 치는 사자새끼가 있어요. 서른 여섯 살 난 태리토란이란 사람이 제일 무서운 패인데 요전에 죽었어요. 그 단체 배후를 내가 컨트롤하고 있는 거예요. 두 차례의 선거를 거쳐서 한 백 오십 명이 워싱턴 캐피탈 힐(Capitol Hill)에, 국회에 들어가 있습니다. 그놈의 자식들을 불러내 가지고 일본 의원들하고 한국 의원들을 데려가서 교육할 때에 전부 조직을 편성하여 안내하라고 했습니다. 세계 국회를 중심삼은 새로운 전략적 방향을 강화해야 되겠으니 누구 누구 준비하라고 지시를 했습니다.

꿈같은 얘기입니다. 한국의 대통령이 가 가지고 누구 한 사람 맘대로 못 만납니다. 외무장관도 맘대로 누구 못 만나요. 그런데 여기서 아무것도 없이 당장 이래라 하면 그것이 탁탁 터지는 소리가 날 수 있는 이런 놀음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한국에서는 거짓말 중에도 새빨간 거짓말로 알아 왔습니다. 한국에서 이런 이야기 하는 사람에게 새빨간 거짓말 잘 한다고, 지금까지 이렇게 알아 온 것입니다. 잘났다는 교수녀석들 말이예요. 이놈의 교수 짜박지들 데려다가 아흐레 동안 한번 순회시키니까 다 돌아가더라구요. 완전히 180도 고꾸라지더라구요. 갔다 온 녀석 중엔 한 녀석도 문총재 반대하겠다는 녀석이 없습니다. 입을 열라 이거예요.